천마의 업용(天魔の業龍)<카오스 카르마 드래곤(Chaos Karma Dragon / カオス・カルマ・ドラゴン)> 티아마트(Tiamat / ティアマット) .
1. 개요
5대 용왕 중 한명. 그들 중에서도 가장 강한, 그야말로 최강의 용왕이다. 5대 용왕 중 유일한 여성이며 보통 은거하지만 때때로 나타나서 자기 좋을 대로 세계각지에서 날뛰고 있지만 기이하게 토벌되지 않고 있다. 이미지 컬러는 청색. 인간으로 변신할 수도 있으며 이때 청발의 차가운 미녀로 변한다.2. 작중행적
5대 용왕 중 가장 늦게 등장한 용왕. 심지어 5대 용왕 중 유일하게 현역인데도[1][2] 3장까진 등장이 전혀 없었다.[3] 그러다가 19권 말미에 등장. 아쥬카 벨제부브를 맹우라 부르며, 그 맹약에 의해 레이팅 게임의 숨겨진 심판자로서 진정한 관리자 중 1명이란게 드러났다. 부정행위 발생시 거기에 개입해서 처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대충 150년전 정도부터 아쥬카와의 맹약으로 이 역할을 맡았다고. 그녀 말로는 아쥬카에 받은 은혜를 갚기 위해서 이 일을 하고 있다. 단 레이팅 게임에 그녀가 개입할 정도의 일은 과거에 2번밖에 없었다고. 이번엔 디하우저 벨리알의 무가치 특성을 이용한 룰 무효화를 감지하고 아쥬카와 함께 등장한다.20권에서 아쥬카와 함께 시바를 만나며 등장. 인간형으로 등장했는데 그녀가 들고있는 휴대폰이 시바의 느낌으로 롱기누스다.
이 항목의 '기타' 부분에 나와있듯 드래이그를 싫어하는데, 23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알비온과의 싸움이 결판이 나질 않자 질린 드래이그가 알비온을 퇴치하기 위해 티아마트에게 여러가지 아이템을 대규모로 빌렸지만 막상 싸울 때 3대 세력이 손을 잡고 알비온과 드래이그를 신기에 봉인시켜버리면서 드레이그가 티아마트에게 빌린 아이템들이 다 뿔뿔이 흩어져 버려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빡친 티아마트는 그 뒤로도 물건을 빌린 걸 갚지 않은 채 봉인된 드래이그를 게속 찾아다녔다고.[4] 그 뒤 결국 드래이그와 대면하게 되자 갚으라고 했지만 잃어버렸다고 하자 숙주인 효도 잇세이에게 대신 받겠다고 한다.
3. 기타
여담으로 드래이그를 싫어한다. 덕분에 팬들 사이에서는 혹시 츤데레가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있었다. 하지만 실상은 금전적인 이유로 싫어하는 관계.2차 창작 등에서는 히로인 중 하나가 되어 주인공의 정력을 서큐버스마냥(...) 쪽쪽 빨아 먹는다고 한다.(그러면서 물러날 때 다음에 할 때 또 불러달라고 한다.)
[1] 브리트라, 파프니르는 각자 봉인당했고 우롱은 은퇴, 미드가르드즈오름은 자고 있다.[2] 마룡성 블레이즈 미티어 드래곤 탄닌의 경우 현역이긴 하지만 악마로 전생하면서 용왕이 아니다.[3] 단편집 1권인 8권의 사역마 편에서 잇세의 사역마가 될뻔 한 적은 있다.(...)[4] 지금까지의 숙주에게 걸리지 않은 이유는 드래이그가 숙주에게 티아마트를 피해다니라는 충고를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5] 마음 같아선 잇세 팀에 들어가려 했지만 자신은 운영진이라 자기 대신 다른 사람을 잇세 팀에 넣었다.[6] 사족으로 만약 진지하게 싸운다면 과연 티아마트가 잇세를 이길 수 있을까 없을까는 확신할 수 없다. 지금 잇세는 출신 자체부터 용신과 진룡의 아들에 해당하기 때문. 다만 티아마트에게 롱기누스(진짜인지 가짜인지는 알 수 없지만)가 있고, 용왕급 드래곤들은 워낙 그 스펙이 상황에 따라서 오락가락하기 때문에 잇세이 역시 낙관은 할 수 없는 편. 당장 앞에서 분노한 파브니르가 리제빔의 팔을 뜯어버리고 끝내 죽게 만든 것을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