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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28 04:37:05

틴즈디모 TeensDe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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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영웅이 아니라 우리의 의사를 전달해줄 시스템입니다.

1. 개요2. 성향과 활동3. 관련 문서

1. 개요

국정화교과서 반대 청소년 행동, 일명 '국반청'을 계승한 단체로써 역사를 공유한다. 국반청 2기때 여러 가지 문제에 직면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고 단순히 국정화 교과서에 반대하는 운동보다는 더 폭넓은 청소년 운동을 위해 조직된 단체가 지금의 틴즈디모다.

틴즈디모의 이름은 Teen's Demo에서의 음을 따온것[1]으로 보이며 청소년의 움직임, 행동으로 정의하고 있다.

2. 성향과 활동

틴즈디모는 당연히 청소년을 보호하고자 하는 정책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이러한 요구가 직접적으로 정계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요구의 정당성을 비추기 위해 전국 각계 청소년들의 의견을 모으는 청소년 공동회를 개최하고 있으며[2] 온라인에서도 정책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투표 시스템을 마련하여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도 반대하며 성평등화에도 관심이 많고, 전체적으로 페미니즘 성향을 띈다. 전체 멤버 중 대부분이 페미니스트라고 한다.

국반청 시절, 박근혜 하야와 국정화 교과서 폐지를 위해 시국선언을 진행하고, 지속적으로 국정화 교과서에 대한 폐기 운동을 벌였다.

'와글와글 시민평의회'에 참가하여 청소년이 어째서 분노해야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논의하는 등 활동을 벌였다.

2017년 1월 11일에는 국회 정론관에서 만 18세 선거권과 만 16세 교육감 선거권을 요구하는 요구안을 발표했는데, 이 요구안은 청소년 공동회와 온라인 플랫폼에서 직접민주주의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요구안 발표 직후 안전행정위 회의실을 찾아가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상임위를 진행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당시 시위와 같이 제도관 밖 방식에 크게 의존하던 청소년 활동가나 운동가들에겐 상당한 센세이션이었고 이후 청소년 참여행동 비상이나 더불어 청소년 같은 청소년 단체 설립에도 영향을 끼쳤다.

3. 관련 문서



[1] 정확히 따오려면 틴즈디모보다는 틴즈데모가 맞다.[2] 관련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