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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31 15:46:32

팀 포트리스 2/매치

얼티듀오에서 넘어옴
1. 개요2. 경쟁3. 포맷
3.1. 6v63.2. Highlander (9v9)3.3. 4v43.4. Ultiduo3.5. Arena: Respawn3.6. BBall
4. MGE5. 매치 용어
5.1. 스탯
6. 문제점7. e스포츠
7.1. 리그
7.1.1. 커뮤니티
7.2. 팀7.3. 유명 플레이어
8. 외부 링크

1. 개요

Competitive Match - 팀 포트리스 2의 게임 모드 중 하나. 본래 뜻을 해석하자면 경쟁 대전 정도이지만 국내에서는 그냥 간단하게 매치라고 불린다. 정확히는 매치 자체가 하나의 게임 모드라기보다, 팀 인원 수와 병과 수, 무장 등에 제한을 걸고 그 포맷에 맞춰 양 팀이 겨루는 경기들을 총칭하여 매치라고 일컫는다.

6v6 - 팀 포트리스 2가 발매된 2007년 당시부터 지금까지 게임 내에서 가장 핵심적이며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인기가 있는 모드 중 하나이다.
하이랜더 -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리그 중 하나인 ETF2L에서 2008년 1월에 첫 시즌을 시작한 6v6보다 4년가량 뒤늦은 2011년 11월에 첫 시즌을 시작하고 활성화된 매치이지만 6v6과 달리 모든 클래스를 필요로 하며 더 낮은 접근성으로 현재 국내에서는 6v6보다 하이랜더가 더 활성화 된 상황이다.

Valve에서 매치 메이킹 시스템을 준비 중이며 Team Fortress 2 Competitive Beta라는 이름으로 베타 테스트가 진행 중에 있었다.관련 영상 그리고 2016년 '적수를 만나다' 업데이트로 정식 게임모드로 경쟁전이 추가되었다.

2. 경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팀 포트리스 2/경쟁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포맷

3.1. 6v6

팀 포트리스 2/6v6 항목 참조

3.2. Highlander (9v9)

팀 포트리스 2/하이랜더 항목 참조

3.3. 4v4

과거 퀘이크 월드 팀 포트리스, 팀 포트리스 클래식때부터 오랬동안 해왔던 매치 방식으로 4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하는 매치. 팀 포트리스 2에서는 6v6과 하이랜더 모드에 밀려서 아주 인기가 많지는 않다. 규칙에 의해 헤비와 메딕이 한팀에 같이 있을 수 없다.

3.4. Ultiduo

솔저와 메딕이 한 팀이 되어 특수 제작된 언덕의 왕 맵에서 2대2로 플레이하는 모드(약칭 얼듀라고도 함)

3.5. Arena: Respawn

아레나: 리스폰문서 참조

3.6. BBall

농구장처럼 생긴 맵에서 각각 2명씩 솔저를 픽하고 특수 제작된 깃발 탈취전 맵에서 게임을 하게 된다. 가운데에 중립 정보원이 있으며 이 정보원을 상대 골대에 넣을시 1점을 먹게 된다. MGE 모드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4. MGE

Lange라는 플레이어에 의해 제작된 모드이며 이름인 MGE는 My Gaming Edge의 줄임말이다. 기본적으로 1:1 대련 모드지만 아레나에 따라 2:2 이상도 플레이할 수 있다.

각각의 플레이어는 !add 명령어를 통해 원하는 대전 아레나에 입장하여 게임을 진행한다. 아레나는 매치에 사용되는 맵의 특정 장소들[1]만 잘라낸 형태로 구성되어있다.

양 플레이어가 입장을 하게 되면 약간의 과치료 효과와 함께 바로 1:1에 돌입하게 된다. 한쪽이 다른 한쪽을 죽일 경우 죽인 플레이어는 점수 1점이 추가된다. 게임 도중 병과를 바꾸면 패널티로 상대방에게 1점을 주게 된다. 총 20점을 모은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주로 6v6 매치의 주요 클래스인 스카웃, 솔저, 데모맨이나 스나이퍼 미러전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 외에 다른 클래스는 거의 하지 않으며 데모맨의 경우도 데모나이트는 대부분 하지 않는다. 만약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데 오프클래스전을 자꾸 요구한다면 심할경우 그자리에서 욕설이 오가는 훈훈한광경이 펼쳐지기도 하니 웬만하면 자제하도록 하자. 특히 아무말도 없이 병과를 자주 바꾸는 행위(파이로, 스파이 등의 오프클래스는 더더욱)는 싸움을 초래할 수 있으니 게임 도중에는 상대방의 양해를 구하도록 하자. 무장은 대부분 기본 무장을 선호한다.

일반적인 게임에 비해 각종 변수가 모두 배제된 순수 피지컬 위주의 싸움이다 보니 뛰어난 실력을 보이는 사람이라도 MGE를 플레이하면 갑자기 실력이 급락해버리는 경우가 꽤 있다. 이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잦다보니 유저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모드이다.

5. 매치 용어

Ctrl + F를 이용한 검색을 추천함.

5.1. 스탯

매치 서버에서 경기를 하면 각 플레이어들의 기량을 수치로 나타내어 표로 표기한다. 흔히 사용되는 스탯에는 로그(Logs)와 시즐링 스탯(SizzlingStats)가 있으며 국내 매치에서는 거의 대부분 시즐링 스탯을 사용한다.
시즐링 스탯 (SizzlingStats)

파일:SizzlingStats0.jpg
맨 위의 표 설명. 해당 게임의 팀 전체의 점수가 표기된다.
* R: Round; 라운드. 예를 들어 R1은 1라운드 R2는 2라운드를 의미한다 밑에 수치는 해당 라운드에 팀 점수
* T: Total Score; 전 라운드 총 점수
* F: Total Frags; 모든 팀원들이 낸 총 킬수
* DMG: Total Damage; 모든 팀원들이 낸 총 피해량
* MF: Midfights Won; 미드싸움에서의 승리한 횟수

파일:SizzlingStats1.jpg
각 플레이어들의 세부 스텟을 표기하는 부분
* C: Class; 해당 플레이어의 클래스
* F: Frags; 해당 플레이어의 킬 횟수
* A: Assists; 해당 플레이어의 처치 도움 횟수
* D: Deaths; 해당 플레이어의 사망 횟수
* FA/D: F+A/D; 해당 플레이어의 킬과 어시스트 횟수를 합한 값에 사망 횟수를 나눈 값, 소수 둘째자리까지만 표기 되기 때문에 소수 셋째 자리에서 반올림하여 표기된다.
* S: Suicides; 자살 횟수
* DPM: Damage Per Minute; 분당 가한 피해량의 평균값
* DMG: Damage; 총 가한 피해량
* MP: Medic Picks; 적 메딕을 처치한 횟수
* HR: Heals Received; 아군 메딕으로부터 힐 받은 량
* CPC: Capture Points Captured; 지점 점령에 성공한 횟수
* CPB: Capture Points Blocked; 점령 방어 횟수
* DOM: Dominations; 제압 횟수
* REV: Revenges; 복수 횟수

클래스별 추가 스탯 설명

로그 (Logs)

6. 문제점

6v6 게임 양식부터가 팀 포트리스 2의 근본적인 게임 양식과 어긋난다. 팀 포트리스 2는 비록 팀플레이가 중요한 게임이지만 원래 엄격한 경쟁보단 다수의 사람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개발되었다. 당장 밸브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연습 모드도 12v12나 16v16인, 현재 팀 포트리스 2의 캐주얼[4]에서 제공하는 게임 방식을 토대로 한다.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방식의 게임이다 보니, 밸런스가 완벽하게 맞지 않을 지언정[5] 모든 클래스를 픽으로 꺼내들 수 있다는 것이 팀 포트리스 2의 큰 장점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한두 명의 실력이나 성능이 떨어진다고 해도, 이 정도로는 16v16같이 다수의 인원이 참여할 경우 팀에 그렇게까지 큰 영향이 나타나기 어려운 편이다. 그리고 다양한 언락 무기들의 출시는 전략의 다양성을 높여 게임의 재미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그러나 6v6과 같은 소수의 양식에선 한 명 한 명의 죽음이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이에 카운터에 대단히 취약할 수밖에 없는 헤비나 엔지니어, 스파이 등등의 클래스는 6v6 매치에서는 구경도 하기 힘들 뿐더러 현재로선 기동성이 높고 평가가 좋은 스카웃, 솔저, 데모맨, 메딕만이 쓰일 정도로 클래스 편중이 심하다.

당연히 이러한 메타는 대다수의 유저들이 즐기는 팀 포트리스 2의 게임 양식과 크게 다르다. 캐주얼에선 헤비는 상당히 중요한 클래스이며, 특히 수레 밀기에서 공격팀이라면 팀에 없어선 안 될 클래스이다. 엔지니어 역시 마찬가지로, 텔레포터의 존재만으로 캐주얼에선 엔지니어는 메딕 수준으로 필수클래스로 간주되며 센트리 건도 방어에 굉장히 효율적인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수레 밀기는 가장 인기가 좋은 게임 모드 중 하나이다. 다시 말해, 팀 포트리스 2의 매치와 캐주얼의 게임 양상은 매우 다르며, 캐주얼에선 매우 잘 하던 유저가 매치에선 실력 발휘를 못 할 수도 있고, 반대도 성립한다.

개발 단계 때부터 경쟁전과 e스포츠 등을 고려하며 치밀하게 개발이 되는 요즘 게임들과는 다르게, 팀포는 이러한 것들을 전혀 계산에 넣지 않고 라이트한 취지로 개발이 되었다가 후에 e스포츠 산업이 급격히 커지고 대세가 됨으로서 라이트한 게임과 헤비한 게임의 갭이 극단적으로 벌어진 안타까운 케이스. 가뜩이나 출시된 지 너무 오래 되어 아는 사람들만 아는 게임이 되어버린 지 오래인데, 결국 가장 근본적인 문제점인 캐주얼과 6vs6의 갭을 줄이지 못하는 한, 팀포 6vs6의 성장은 요원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매치를 옛날부터 즐겨오던 유저들은 결국엔 친목질과 텃세를 부리기 시작했다. 결국 매치에 입문하려던 신규 유저들과 심지어 올드비들까지도 질려 떨어져 나가 캐주얼에서 마음 편하게 게임하거나, 오버워치 등의 다른 게임으로 전향하게 되었다. 결국 한국에서 6v6 매치는 현재 대부분의 유저는 관심도 갖지 않는, 극소수만의 유저들만이 즐기는 버려진 모드, 그들만의 리그가 되었다.

물론, 이러한 문제점들을 인식하고 신규 유저들을 적극적으로 배려하여 매치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움직임도 있으니 무조건적인 비판은 자제되어야 될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텃세나 친목질, 실력 자랑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매치 유저들도 존재하니, 이는 현재 매치 유저들이 장기적으로 짊어져야 할 문제이기도 하다.

7. e스포츠

도타 2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처럼 메이저하지는 않지만 Insomnia Gaming Fastival 등지에서 주최되는 팀 포트리스 2의 e스포츠 경기가 존재한다.

경기는 대부분 6v6으로 이루어지며, 역대 최대 총 상금은 PC Gamer Showdown의 15000£[6].

7.1. 리그

팀 포트리스 2 리그
정규 리그
UGCETF2LRGL
파일:UGC-Logo.png파일:ETF2L-Logo.png파일:rgl.gg_logo_small.jpg
ozFortressAsiaFortress
파일:Ozfortress_logo.png파일:AsiaFortress.png
랜 대회
Insomnia Gaming Festival Rewind LAN Copenhagen Games
파일:i66_RGB_full-color-on-light-1024x537.png 파일:799px-Rewind_LAN_TF2_Banner.jpg 파일:Copenhagen_Games_logo.png

7.1.1. 커뮤니티

지역 이름
북미 TEAMFORTRESS TV
ESEA
CEVO
IGL
TWL
유럽 ETF2L
Wireplay
ESA
TF2Connexion (프랑스)
RTF2L (러시아)
오세아니아 ozfortress
ATF2L
NZFortress
아시아 AsiaFortress
남미 FBTF
아프리카 tf2.co.za (남아공)
기타 eXtv eSports
TF2Ladder (XBOX 360)

7.2.

팀 포트리스 2 게임단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2px -12px"
활동 중인 게임단
6v6
<colbgcolor=#ffffff,#191919> 북미,남미 파일:Froyotech_icon.png
Froyotech
MyAnimeList Like A G6 20zc
Dynasty
유럽 Witness Gaming EU tf2easy 파일:SVIFT_Logo.png
SVIFT
해체 또는 활동 중지된 게임단
6v6
북미,남미 The Last Resort Froyo Black 파일:Ascent_logo.png
Ascent
EVL Gaming
Meat Market RONIN 파일:SVIFT_Logo.png
SVIFT NA
Classic Mixup
Leviathan Gaming High Rollers Gaming ChampGG.8K! Street Hoops eSports
Faint gaming Velocity Black SVIFT SA 파일:320px-Velocity_eSports_Logo.png
Velocity eSports
Complexity Gaming Evil Geniuses Quantic Gaming
유럽 The Last Resort Epsilon eSports Team Dignitas Publiclir.se
파일:NameLess_Logo.png
nameLess
파일:294px-Lowpander.png
Lowpander
파일:240px-Reason_Gaming-logo.png
Reason Gaming
TCM-Gaming
Team Infused ANTIC Awsomniac Full Tilt
파일:233px-Crowns_Esport_Club_Logo.png
Crowns eSports Club
Top5Rocket ChampGG.K! E-SHOCK ESPORT
Team XENEX Comfortably Spanked Danger Dogs 파일:Lego_Icon.png
LEGO
nunya Da Choke Bustaz 파일:Se7en_logo.png
Se7en
파일:Ascent_logo.png
Ascent.EU
파일:1200px-NerdRage2019.png
nerdRage
ØRA ELEKTRO Karnax & Crew
Faint gaming EU
오세아니아 파일:240px-Team_Immunity.png
Team Immunity
SVIFT AU 파일:JasmineTea_Icon.png
Jasmine Tea
하이랜더
유럽 Super Dickmann's JUNIORS! Super Dickmann's KANNONEN! Lucrosa Feila eSports
WASP }}}}}}}}}

7.3. 유명 플레이어

현재 활동 중이지 않은 유명 플레이어
* Shadowburn
* Yz50
* Muma
* clockwork
* Tek
* Flippy
* ryb
* MikeyA
* Numlocked
* Zebbosai
* quad
* cookye
* NICO
* TLR
* spudd
* KnOxXx
* wltrs
* F2
* randa
* Extremer
* GeaR
* damneasy
* Forsak3n
* mirelin

8. 외부 링크


[1] 보통 맵에서 주요 교전지가 되는 곳이다.[2] 오래전부터 한국 매치씬에서만 사용되어 온 콩글리시[3] 예를 들어 badlands의 두번째, 네번째 포인트. 주로 5CP맵의 두번째 포인트에 위치 함.[4] 당시 명칭은 빠른 대전으로 번역 되었었는데 한국어 담당 STS 번역가의 말에 따르면 오버워치를 의식하고 의도적으로 그렇게 한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변역 담당이 Crowdin으로 변경된 이후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캐주얼로 변경 되었다.[5] 물론 팀 포트리스 2의 클래스간 밸런스는 캐주얼 한정으로는 훌륭한 편이다.[6] 한화 21,952,3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