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04-20 01:40:36

파멜


1. 소개2. 상세

1. 소개

수호전사 맥스맨의 악당 캐릭터로 성우는 김영훈.

데빌로스 제국의 야전 지휘관. 나체인 샤크와 달리 전투복을 입고 있으며, 얼굴은 개미핥기+코끼리처럼 생겼다. 피부색은 갈색으로 민트색 장발을 하고 있다. 채찍을 무기로 사용한다. 움직임은 둔하지만 전투력은 상당하며, 샤크보다 강하다. 맥스맨이나 마론과 싸울 때 샤크에 비해 상당 실력으로 싸우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여준 바가 있었다.

채찍 외에는 손에서 불의 속성의 기공파를 발사하며 이 기공파의 위력은 상당히 강하다. 전투 시에는 거의 주먹 공격을 사용하는 편이지만, 발차기도 사용한다. 샤크와의 합동 공격인 기공파를 합쳐 모아서 발사한다. 이따금씩 외치는 대사가 "준비하시고 쏘세요."

2. 상세

행동이 앞서 나가는 샤크에 비해 두뇌회전이 빨라서 샤크와는 상반되는 면이 있지만 의외로 샤크보다는 어리버리할 때도 있으며 전투시에는 거의 샤크와 항상 같이 행동한다. 지구인으로 변장할 때도 있으며 간부이면서 데빌로스의 전투기를 조종할 때도 있다.

전자전대 덴지맨에서 베이더일족의 간부인 헤드라 장군도 종반부에 간부이면서 졸개들이 조종하는 베이더 전투기를 똑같이 조종한 적이 있었는데, 이런 영향을 어느정도 받은 듯 하다.

샤크와 함께 데빌로스 사관학교 출신이라고 하며 심지어 서로 동기라고 한다. 샤크와 마찬가지로 최종화에서는 맥스맨에게 패배하여 기지가 파괴된 후 드가 대마왕, 스킬라 사령관을 따라 살아남은 후 어디론가 퇴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