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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7-06 17:58:03

파블로프(밴드)

"저희 개인개인이 다 음악을 할 만한 인물은 못 되지만, 이렇게 네 명이, 또 여기서 만났기에 지금까지 밴드를 같이 할수 있었던거 같아요"

파블로프 소개 페이지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1. 개요2. 멤버3. 디스코그래피
3.1. 반드시 크게 들을 것 (Ep) (2008)3.2. 26 (정규 1집) (2014)3.3. 이럴 때가 아냐 (Digital single) (2015)
4. 수상5. 논란6. 기타

1. 개요

파블로프는 대한민국의 인디 밴드이다. 2007년 결성. 러브락 컴퍼니 소속. 흥겨운 로큰롤과 사이키델릭 블루스 사운드가 적절하게 섞인 음악을 들려준다. 본인들은 이른바 '강북 사운드' 라 지칭. 파블로프는 모교인 서울 예술 고등학교에서 만난 10년 지기 친구들로 구성된 4인조 록밴드이다. 그들은 펑크와 로큰롤의 원초적인 에너지 속에 자신들이 살고 있는 도시-서울과 성장 과정에서 체득한 한국 가요의 영향을 과감하게 드러낸다. 2008년에 발매한 첫 EP이자 불세출의 데뷔작 <반드시 크게 들을 것>을 통해 인디씬에 등장했으나 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긴 휴식 기간을 거치게 되었고 2012년 더아웅다웅스로 돌아와 북조선 펑크 록커 리성웅을 공동 발매했으며, 2014년에 ‘강북사운드’ 라는 지향점을 가지고 첫 정규앨범 <26>을 발매해 다수의 매체에서 호평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후술할 보컬 오도함의 논란으로 새 보컬을 구하지 않는 한 활동이 사실상 중단 상태다.

2. 멤버

3. 디스코그래피

3.1. 반드시 크게 들을 것 (Ep) (2008)

반드시 크게 들을 것 (2008.9.26)
트랙제목
1암사자
2난 아닌가 봐
3얄개들타이틀[1]
4불을 당겨주오
5나쁘게 말하다

3.2. 26 (정규 1집) (2014)

파일:external/image.genie.co.kr/80433848_1400576767998_1_600x600.jpg
26 (2014.5.21)
트랙제목
1한껏 조여진타이틀[2]
2재즈의 모든 것
3어젯밤 이야기 II
4담아만 두세요
5이미 끝났다는 걸타이틀
6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7그렇구 말구요타이틀
8136-140
9내 사랑 내 곁에
10심야영화
11셋, 넷
12해마다 이맘때쯤

3.3. 이럴 때가 아냐 (Digital single) (2015)

파일:external/res.heraldm.com/20151016001510_0.jpg
이럴 때가 아냐 (2015.10.16)
트랙제목
1이럴 때가 아냐타이틀

4. 수상

5. 논란

16년 3월 11일 오도함이 갑자기 본인의 페이스북에 '문화생활에 여성들이 더 많은 돈을 쓰니 여성들이 임금을 좀 더 받았으면 좋겠다.'라는 이해불가한 글을 적었다. 이것만 해도 말이 안되는 소리인데 뜬금없이 '그럼 남성들은 그 돈을 어디에 쓰는 걸까?'라며 한국의 성매매 시장 규모 성장치를 나타내는 통계치를 올려 놓으며, SNS는 인생의 낭비라는 진리와 남성혐오를 동시에 실천하였다.삭제됨

정상인이라면 누구도 이 글을 보고 대전제부터 성립 될 수 없는 쓰레기글이란것을 바로 알겠지만 굳이 따져본다 치더라도 일단 '문화생활' 은 공연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며 멀리 갈 것도 없이 남성이 주된 소비집단인 게임만 해도 그렇고 스포츠, 등산, 낚시까지 가면 말 할 것도 없다. 굳이 남성들의 비중이 높은 게임문화까지 안가고 음악, 미술, 영화만 하더라도 남성이 더 선호하는 분야나 아티스트엔 남성이, 여성이 더 선호하는 분야나 아티스트가엔 여성이 더 몰리는 것이 당연한 공연이란 작은 사례만을 본다 하더라도 파블로프 본인들 공연이야 오도함이 첨부한 자료대로 여성들이 더 많이 관람할 수 있다지만 다른 아티스트들의 관객 성비는 분명히 다를 터인데 자신들만의 그 극히 일부의 사례를 공연, 더 가서 문화생활 전체로 일반화하였다. 래퍼나 헤비메탈 그룹, 걸그룹 등의 공연에 남성이 더 많이 올 것 같은가 여성이 더 많이 올 것 같은가. 가장 문제되는 것은 전체 남성을 성매매의 범죄자로 몰았다는 것인데 만약 그런 논리라면 옆나라 일본보다 무고죄 발생률이 비교도 안되게 높은 한국의 여성 전체는 모두가 범죄자이며 꽃뱀이란것과 같다. 그리고 상호동의하에 이뤄지는 단순 성매매와 명백히 피해자와 가해자가 나뉘는 무고죄 중 무엇의 죄질이 더 안 좋을까.

애초에 자신들의 공연에 여성들이 돈을 더 많이 쓴다 치더라도 임금을 더 많이 받아야하는것은 '돈을 더 많이 쓰는 쪽이 아니라 더 많이 일하는 쪽이다'

이런 주장임에도 여초에 남성혐오 성향이 깔려있는 메갈리아 등지에서는 격한 공감과 환영을 받으며 일약 영웅으로 떠올랐었다. 그 논리적 허점을 지적하는 의견에는 "찔려서 그런 것 아니냐"로 일관하는 중.하지만 오도함이 소라넷 유저라는 걸 알면 어떨까 링크

그 이후 느닷없이 해당 주제에 대한 팟캐스트를 올렸으나 분노한 남성들의 폭격을 받고 있다.팟캐스트

결국 기사까지 나왔다.#1#2#3

이렇게 평소 페미니스트를 자처했지만 10월 성희롱급 발언들을 쏟아낸 피해자의 폭로나오자 그의 민낯이 드러났다. 사실 더 드러날 것도 없지만 요약하자면 바람 피고 성추행 하는 페미니스트. 결국 사과문을 올렸다. 하지만 마지막 문단에 보이듯이 사과문의 대상을 교묘히 자신의 입맛대로 분리하고 정해서 일부 자신에게 호의적인 집단(곧 돈줄)의 눈만 의식한다는 듯한 뉘앙스가 보인다. 사과문에 본인의 가해 내용이 구체적으로 적시되어 있지 않다는 비판을 받자 이를 수용하여 사과문을 다시 작성하겠다고 밝혔다.

과거 발언들. 1 2

파블로프의 보컬 오도함은 '공연장에 여성들이 많은 것은 남성들대부분이 성매매에 돈을 쓰기 때문'이라는 주장으로 대중들의 야유와 외면을 받았으며, 이후 오도함의 성추행 사실까지 밝혀지며밴드는 잠정 휴업에 들어갔고 그러한 일로 기획사에서 해고 통지를 받기도 했다.

6. 기타


[1] 밴드 얄개들 결성 이전부터 있던 곡이다. 얄개들 멤버들은 이를 몰랐다고 한다. 그거 곡 제목 아니냐고 놀려서 얄개들이 복수하겠다 했다고.[2] 여기서 조여진은 모두가 생각하고 있는 그렇고 그런 은유인 동시에 오도함의 전여자친구의 이름으로 실존인물이다.[3] ㅍㅂㄹㅍ를 쿼티에서 한/영 변환해서 쳐도 vqfv로 v가 두 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