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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5-05 18:13:57

파이널 펄롱

1. 개요2. 특징3. 경기장 및 경주 목록
3.1. 1편3.2. 2편
4. 플레이어 말

ファイナルハロン
Final Furlong

1. 개요

남코에서 제작한 레이싱 게임 시리즈. 사용 기판은 남코 SYSTEM 23. 경마 게임이지만 도박은 플레이어들끼리 돈내기 하는 게 아니라면 없다.

2. 특징

플레이어들은 특정 목장 소속 기수이며, 여기서 말을 골라 G1 레이스에 출전하는 것이다. 각 말마다 각질이 다른데 언제 최대 속력을 낼 지가 관건이다. 1편은 자유(Almighty: AL) 각질 2마리에 도주(Leader: LE), 선행(Front-runner: FR), 선입(Mid Division: MD), 추입(Strong Finisher: SF) 한 마리씩이며, 2편은 전 각질마다 2마리다. 초보자이면 자유 각질을 선택하는 걸 게임에서도 추천한다.

조작법은 간단하다. 목마 컨트롤러를 온몸으로 흔드는 것. 일어선 채로 크라우칭 자세를 한 채로 하는 게 추천되며 크게 흔들면 가속, 적게 흔들면 감속된다. 2편에는 장애물도 나오는데, 양 채찍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점프한다.

상대 말과 접촉하면 OUCH!하며 속도가 엄청 떨어져버리고, 각질에 안 맞는 가속을 하면 TOO FAST!라며 늦추라고 하며, 너무 느리거나 속도를 늦춰야 할 때를 잘못 짚으면 TOO SLOW!라고 한다. 마지막에 SPRINT POINT가 뜨는데 여기서는 미친듯이 흔들며 채찍도 신나게 후려주자. 최대속력까지 빠르게 끌어올릴 수 있으며, 어느 각질이라도 과속 페널티가 적용되지 않는다.

좋은 성적을 거뒀다면 리플레이를 보여주고, 마신이 아니라 코, 목 등 근소한 차이로 끝냈다면 포토 피니시까지 보여준다.

우승 시엔 빅토리 런을 하는 엔딩을 보여주며, 우승을 놓치면 쓸쓸히 퇴장한다. 더욱이 2편에서는 우승자 뒤를 지나가는지라 더욱 대비된다.

3. 경기장 및 경주 목록

3.1. 1편

1편은 경마장 당 경주가 단 1개 밖에 없다. 그래서 경마장과 대회를 동시에 선택한다. 전 경기장이 모두 잔디이므로 바닥 재질을 적지 않는다.

스트레이트 스테이크스는 시리즈 전 레이스를 통틀어 코너가 단 하나도 없다. 마군사만 조심하면 되는 초 간단 레이스.

로열 가든 컵은 트라이 오벌 코스를 시계방향으로 도는데 제 2 스트레이트를 늘어뜨려 만든 게이트에서 시작하므로 첫 코너는 돌지 않는다.

터프 그랑프리는 상급자 추천 레이스로 육상 트랙 같은 코스를 반시계방향으로 한 바퀴 돈다. 스태미너 배분이 관건.

3.2. 2편

2편은 경마장 당 경기가 3개 배정되어 있다. 그래서 경기장을 먼저 선택한 후 대회를 선택한다.

브로드 시티는 잔디 오벌 트랙으로, 안쪽에 장애물 코스가 있다. 둘 다 시계 방향. 스트레이트에 오르막이 있고, 코너에 내리막이 있는 구조이다. 마일 스타는 반대편 마일 스타 전용 스타트에서 시작해 스트레이트로 진입하여 결승선까지 달리며, 골든 JC는 한 바퀴 반을 돈다. 더트 스테이크스는 장애물 코스를 한 바퀴 돈 후, 노멀 스트레이트로 진입하여 결승선까지 그대로 달리면 된다.

밀리언 달러는 사다리꼴 경기장으로 더트 레이스를 개최할 수 있는 유일한 경기장이다. 잔디는 안쪽 코스를 쓰고, 더트는 바깥쪽을 쓴다. 둘다 시계 방향. 슈퍼 스프린트는 반대편 스트레이트에서 결승선까지 달리는 구조이고, 문라이트 트로피는 1코너를 돌지 않고 2스트레이트에서 출발하며, 더트 챔피언십은 더트 코스를 1바퀴 돈다.

그린 밸리는 반시계 방향으로 뛴다. 로열 크라운 C는 제 1코너 옆에 있는 합류 구간에서 시작하여 반대쪽 스트레이트로 들어간 뒤 마지막 코너를 돌고 결승선으로 들어간다. 올스타 그랑프리는 1바퀴. 로열 팰리스는 시작은 장애물 코스에서 시계로 시작하여 첫 스트레이트와 코너를 지난 후, 가운데를 가로질러 2코너에 들어간다. 즉 반시계로 바뀌는 것. 이후 제 1코너를 반대 방향으로 지난 뒤 결승선으로 직행한다.

4. 플레이어 말

플레이어 번호에 따라 관명이 바뀌고, 뒷 이름은 플레이어 상관없이 동일하다. 따라서 명칭은 뒷 이름만 사용한다.

[1] 이건 아예 대도주라고 기존 도주마보다 더욱 앞서 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