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원
| 등급 | 수송선 |
| 제작 | 지온공국 |
| 운용 | 지온공국군 |
| 전장 | 260.0 m |
| 무장 | ○ 기관포 다수 |
2. 해설
원판이 미사일 순양함이었던 파푸아급과는 달리 처음부터 민군겸용 수송선으로서 설계된 함선으로, 증대하는 보급량에 비해 파푸아급과 기타 수송선들의 능력부족 때문에 도입되었다. 덩치는 파푸아급보다 한둘레 큰 수준인 260m. 하지만 생산이 막 궤도에 오르려던 시기가 연방의 반격이 시작되던 시기와 겹치는 바람에 전선의 수요가 주로 MS, 전투함 등에 몰리는 바람에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파조크급의 생산량은 예정에 미치지 못했다고 한다.전후에도 한동안은 지온공화국군이나 민간(연방군이 몰수한 함선 중 일부를 민간에 불하)에서 사용되긴 했지만, 생산량에서 넘사벽의 차이를 보이는 콜럼버스급 수송선에 밀려 UC.0090년대 초반에는 대부분 퇴역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