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충류 짱은 따르질 않아 爬虫類ちゃんは懐かない | |
장르 | 파충류, 일상 |
작가 | 사사키 마사히토 |
출판사 | 슈에이샤 미발매 |
연재처 | 소년 점프 + |
레이블 | 점프 코믹스 + 미발매 |
연재 기간 | 2019년 6월호 ~ 2020년 6월호 |
단행본 권수 | 3권 (2020. 08. 04. 完) 미발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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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충류와의 소통을 주제로 한 일본의 일상 만화. 작가는 사사키 마사히토(佐々木マサヒト).[1]2. 줄거리
파충류를 사랑하는 파충류 연구가 히나카·루이는 오늘도 레오파라는 애칭으로 알려진 인기있는 파충류·낸시를 아끼고 있었다... 어느날 탈피한 낸시가 인간을 쏙 빼닮은, 아주 귀여운 모습이 되어있어서!?
독설 파충류 짱들과 보내는 귀여운 사육 코미디 제1권!
― 아마존 재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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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발매 현황
1권 | 2권 | 3권 |
2019년 11월 01일 미발매 | 2020년 04월 03일 미발매 | 2020년 08월 04일 미발매 |
소년 점프 +에서 매주 화요일에 연재됐으며 단행본은 점프 코믹스 +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총 52화, 단행본으론 전 3권 완결.
4. 특징
인간인 파충류 연구원과 파충류인 도마뱀이 서로 말이 통하고 함께 지내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해프닝과 이야기를 다루는 일상물.5. 등장인물
5.1. 인간
- 하나카 루이(葉中ルイ)
본작의 주인공. 파충류를 밤낮으로 연구하며 사랑하는 파충류 연구가이자 대학 준교수. 어느날 갑자기 도마뱀이 사람 모습으로 보이고 말이 통하기 시작한다. 이 현상은 암컷 도마뱀에만 한정되며, 똑같은 현상을 겪고 있는 건 타케루가 있고, 그 외에도 녹색이구아나 말에 따르면 몇 명 더 있었다고 한다.
이후 도마뱀 아줌마의 말에 의해 이상현상의 원인이 파충류를 사랑해서임이 밝혀지자, 어디까지나 사육자, 연구자로서의 사랑이라며 부정했지만, 타마코는 루이가 그저 인정하기 싫은 것뿐이며 그 말에는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이후 47화에서 야모링이 떠나고 미셸이 도마뱀 모습으로 보이게 되자 이걸로 됐다며 타마코에게 제시카를 데리고 가라고 한다. 그리고 억지로 이미지 체인지를 시도하지만 여전히 파충류에 대한 마음으로 괴로워하고, 타마코의 집에서 다시 만난 제시카에게 일갈을 듣고 낸시에게 돌아가는데, 다행히 낸시는 아직 사람 모습이었다. 서로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잠든 낸시에게 "오늘밤은 달이 아름답다"고 말한다. 그 다음 날, 낸시는 미셸과 함께 사라져버린다. 문과 창문은 잠겨있었고 빠져나간 흔적도 없었는데 그냥 증발해버렸다.
몇 년 뒤엔 준교수에서 교수가 되었고, 더 이상 이상현상을 겪지 않고 타마코와 함께 여전히 파충류 연구를 하며 살고 있지만, 계속해서 낸시와 다른 파충류들을 찾고 있다. 그런데... 사람이 된 낸시를 만나게 된다. 미셸, 야모링과 함께 사람으로 변해서 지내고 있었던 것. 다만 둘이 이어지진 않고 열린 결말로 끝난다.
- 타마키 타마코[2]
안경 쓴 여성. 파충류 연구원으로 제시카의 보호자. 성격은 제시카와 완전 똑같으며, 말버릇까지 똑같다. 이쪽도 파충류를 사랑하며 특히 제시카에 대한 애정이 비정상적으로 깊다.[3] 하지만 이쪽은 루이나 타케루처럼 파충류가 사람으로 보이지도, 목소리가 들리지도 않는다. 루이를 좋아하는 것 같다. 이후 몇 년 뒤까지 루이와 같이 파충류 연구를 하고 있다.
- 마케타 타케루
루이를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I♥레오파 티셔츠를 입는 파충류를 좋아하는 초등학교 5학년의 이웃 소년. 현재까지는 루이를 제외하고는 유일하게 인간 모습의 파충류들을 볼 수 있다. 또한 루이에 따르면 장래성이 유망하다고 한다. 부모님 외에 누나가 한 명 있다. 치히로라는 파충류를 닮은 여자아이를 좋아하고 있다. 43화에서 더 이상 파충류가 사람처럼 보이지 않게 되었다. 치히로를 좋아하게 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51화 시점에선 고등학생이 되었다.
- 도마뱀 아줌마
44화에서 등장한 도마뱀이 사람처럼 보인다는 사람. 주위에서 도마뱀 아줌마로 불리지만 본인은 이 별명을 싫어한다. 유스케라는 이름의 수컷 레드이구아나를 기르고 있으며, 루이와는 반대로 수컷 이구아나인 유스케가 사람처럼 보였고, 루이와 똑같이 쌍욕을 먹었다. 하지만 지금은 더 이상 유스케가 사람처럼 보이지 않는 상황. 루이한테 분명 자기는 이 아이를 사랑하고 있던 거라며, 당신은 저와 다르냐고 물어본다. 처음에는 자기도 즐거웠지만 도마뱀이 사람처럼 보인다는 것 때문에 주변에서 점점 평판이 나빠지자 결국 유스케와 거리를 두다가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한 뒤 더 이상 도마뱀이 사람처럼 보이지 않게 된 것이다.
5.2. 파충류
5.2.1. 주역
루이와 동료가 기르는 파충류들. 기본적으로 루이와 타케루의 눈에는 매우 귀여운 미소녀로 보이지만 말투도 매우 티껍고 싸가지가 없다.- 낸시
표범도마뱀붙이로 루이가 예전부터 키우던 도마뱀이다. 어느날 갑자기 사람 모습으로 보이게 된다. 생일은 1월 20일. 토케이게코 에피소드에서 공개된 전투력 스테이터스에 의하면 낸시는 체력 3, 근력 3, 내구 3, 민첩 2, 근성 2라는 평범한 스테이터스를 가지고 있다.마을주민 A
루이를 좋아하는 것 같다. 36화에서는 루이가 타마코와 가까운 모습을 보고 갑자기 삐지기도 하고, 42화에서는 루이의 꿈에서 완전한 사람 모습이 돼서 아내로 나오기까지 했다. 미셸과 제시카는 딸, 야모링은 고양이(...)였다. 이때 둘이서 키스하기 직전 잠에서 깼는데 루이가 이걸 전부 잠꼬대로 말해버렸고, 다른 도마뱀들이 "혹시 낸시를 좋아해?"라고 말하자 낸시는 입으로는 욕하면서도 얼굴을 붉혔다. 50화 시점에 마지막까지 사람 모습으로 남아있었고, 루이가 마지막으로 마음을 전한 뒤엔 도마뱀 모습으로 돌아오는 게 아니라 아예 사라져버렸다. 이후 몇 년이 지나도록 발견되지 않다가, 돌연 51화 마지막에 사람 모습으로 등장한다. 단순히 닮은 사람이 아니라, 진짜 낸시 본인이 맞았다. 미셸, 야모링과 함께 사람으로 변해서 지내고 있었던 것. 다만 둘이 이어지진 않고 열린 결말로 끝난다.
- 미셸
아프리카살찐꼬리도마뱀붙이로 루이가 두번째로 기르게 된 도마뱀이다. 처음에는 평범한 도마뱀이었지만 루이가 데려온 다음날 사람 모습으로 보이게 된다. 3인칭화를 한다. 생일은 2월 24일. 토케이게코 에피소드에서 공개된 전투력 스테이터스에 의하면 미셸은 체력 3, 근력 3, 내구 3, 민첩 2, 근성 5라는 평범한 스테이터스를 가지고 있다.마을주민 B그래도 근성은 최대치다
47화에서 주연들 중 처음으로 도마뱀 모습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런데 이상한 건 정작 낸시와 제시카는 그대로 사람처럼 보이고, 그 둘도 미셸이 이상하다고 반응한 것. 이후 50화에서 낸시와 함께 사라진다.
최종화에서 사람이 되어 등장한다.
- 야모링[4]
도마뱀붙이로 세번째 도마뱀이다. 이 도마뱀은 루이가 데려온 것이 아니고 낸시와 미셸이 직접 잡았다가 놓친 도마뱀이었다. 놓쳤을 당시에만 해도 평범한 도마뱀붙이였는데 다음 날 미소녀로 변해 낸시와 미셸 앞에 나타났다. 낸시와 미셸은 작고 귀엽다며[5] 이리저리 만지고 쓰다듬는 순간..."더러운 손 치워라. 외래종."이라고 말하며 양키 고 홈을 시전한다(...). 결국 낸시와 미셸에게 역관광 당한 다음[6] 그대로 야생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다음날 고양이에게 쫓기면서 루이의 연구실로 돌아왔고 결국 루이와 도마뱀들은 그녀를 받아줬다. 자신이 순수 일본산이라는 점에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그것을 항상 강조하는데...지나치게 강조하고 다닌다(...). 그야말로 국뽕에 쩔어있는 꼰대이며 툭하면 낸시와 미셸, 루이한테 양키 고 홈을 시전하다가 역관광당하는 게 일상이다.[7] 토케이게코 에피소드에서 공개된 전투력 스테이터스에 의하면 야모링은 체력 3, 근력 1, 내구 1, 민첩 5, 근성 4라는 민첩에 특화된 스테이터스를 가지고 있다.민첩올인망캐[8]
47화에서 자기는 사육자, 연구자로서 도마뱀을 돌봐야 한다는 루이에게 '파충류와 포유류, 모두가 대등한 생물이다'라며 일갈하고 루이 곁에서 떠난다.
최종화에서 사람이 되어 등장한다.
- 제시카
턱수염도마뱀으로 네번째 도마뱀이다. 원래는 타마코의 도마뱀이지만 출장 일정 때문에 잠시 맡아 주게 되었다.[9] 다른 도마뱀들처럼 인성이 글러먹지는 않았지만 지독한 마이페이스에 전파계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특정 단어나 문장 전체를 최소 3번 이상 반복해서 말하는 말버릇 때문에 주변 도마뱀들을 피곤하게 만든다(...). 좋아하는 음식은 소송채소송채소송채[10]인데 작중 제시카의 대사 중 소송채가 없는 대사를 찾는 게 어려울 정도로 소송채를 매우매우매우좋아한다. 심지어 자기 이름까지 소송채라고 자칭하고 다닌다.[11]
의외로 이 만화에 등장하는 파충류 중 최강자인데[12][13] 토케이게코 에피소드에서 공개된 전투력 스테이터스에 의하면 제시카는 체력 7, 근력 8, 내구 6, 민첩 3, 근성 4라는 압도적인 스테이터스를 가지고 있다! 참고로 이 스테이터스, 원래는 5가 최대치이다!혼자만 스펙이 따로 놀고 있다
이 만화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캐릭터이다.제시카>>>(넘사벽)>>>나머지들(인간 포함)어느 정도냐면 제시카가 등장하지 않는 에피소드에서는 댓글창이 제시카를 찾는 글로 도배가 될 정도이다.[14]
49화 시점까지 낸시와 함께 인간 모습으로 남아있었으나, 루이에게 "자기 자신을 속이는 행동을 그만두라"고 일갈하고 도마뱀 모습으로 돌아온다.
5.2.2. 기타 파충류
- 타로
표범도마뱀붙이로 처음에 루이가 낸시가 쓸쓸해 보여 데려온 수컷 도마뱀으로 낸시와는 다르게 사람 모습으로 보이지 않고 낸시도 싫어해서[15] 따로 사육하고 있다. 몇 년이 지난 51화 시점에서도 그대로 사육 중.
- 레오파드게코들
루이가 연구 목적으로 데려온 4마리의 새끼 암컷 표범도마뱀붙이. 낸시랑 종이 같아서 다른 둘에게 낸시가 과속해서 태어난 새끼들 취급 받았다(...). 이후에 야모링이 생존법을 가르쳤는데, 유독 한 마리만 연약해서 먹이인 귀뚜라미조차 두려워했다. 이에 극복을 위해 루이가 훈련을 시키려 했으나... 낸시 일동에게 물들면서 말버릇이 나빠지고 말았다.
- 크리스티
타케루가 키우는 눈썹도마뱀붙이. 여왕님 타입으로 영어 단어를 섞어서 말하며, 다른 도마뱀들을 상대로 선민사상을 보이지만, 실상은 허당. 본성이 나오면 사투리를 쓴다. 타케루를 도리어 애완동물 취급하고 있다.
- 퀸스모니터
양서파충류관에 있는 퀸스모니터. 여왕님스러운 표독스러운 성격에 중2병적인 말을 어순을 섞어가며 말하는 버릇이 있다. 자신을 보는 타케루를 아크릴판 너머로 꼬리치기를 하며 위협했지만 M성향이 강한 타케루는 오히려 얼굴을 붉힌다(...). 대형 도마뱀인 모니터답게 굉장히 큰 덩치를 가지고 있는데, 루이의 집에서 기르는 아이들이 커봤자 손바닥 사이즈인데 반해 퀸스모니터는 타케루의 상반신에 버금가는 엄청난 몸집을 지니고 있다.
- 녹색이구아나
양서파충류관에 있는 할머니 이구아나. 타케루를 위협하는 퀸스모니터에게 꾸중을 주면서 포유류(=인간)와 친하게 지내야한다는 등 인자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하지만 루이에겐 다가오지 말라며 무서워했다루이에게 전에도 같은 현상을 겪은 사람들이 몇 번 왔었지만, 다음에 찾아왔을 때는 다들 고쳐졌다고 알려준다.
- 토케이게코
타마코의 연구실 학생이 기르는 토케이게코로 너무 사납고 다른 도마뱀들과 싸워대는 데다가 탈주도 밥먹듯이 해서 파충류와 대화가 가능한 루이에게 잠시 맡기게 되었다. 루이는 사납기는 해도 정이 많은 토케이게코가 낯선 환경 때문에 긴장해서 트러블을 일으킨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차분히 대화로 풀어보려고 하지만... 토케이게코는 루이의 손가락을 깨물고 다음에는 급소를 노리겠다는 협박과 함께 그대로 탈주해버린다! 사실 그녀는이 만화에 나오는 도마뱀들이 그렇듯단순한 전투광이었으며 그동안의 트러블 또한 본인의 재미를 위해 일부러 일으킨 것이었다(...). 탈주한 이후 낸시 일동에게 선전포고를 하는데[16] 크기가 무려 35cm나 되는 대형 도마뱀붙이로 본인이 처음 등장한 에피소드에서 공개된 전투력 스테이터스에 의하면 이 녀석은 체력 4, 근력 5, 내구 4, 민첩 4, 근성 2라는 높은 스테이터스를 가지고 있다. 자신의 압도적인 힘과 야모링의 트롤링으로 다른 도마뱀들을 모조리 제압한 다음 자신을 즐겁게 해보라면서 못되게 굴지만 그 순간 소음으로 단잠에서 깨어나버린 제시카에게 꼬리치기를 한 방 얻어맞고 그대로 뻗어버렸다(...).
결국 묶인 채로 자기들을 덮치려고 한 죄로 낸시 일동의 재판을 받게 되는데, 사실은 정말로 말 그대로 놀고 싶었을 뿐이었던 게 밝혀진다. 이걸 말하면서 귀여운 얼굴로 펑펑 운다. 결국 셋은 못 놀아줄 것도 없다고 틱틱대지만, 그 말을 들은 토케이게코는 같이 놀자면서 또다시 덮친다(...).
- 텍사스줄무늬도마뱀붙이
타마코가 키우는 텍사스줄무늬도마뱀붙이로, 현지에서 채집된 야생 개체이다. 이쪽도 겉은 귀엽게 보이지만 싸가지가 없어 루이가 처음 봤을 때부터 다짜고짜 영어로 쌍욕을 날렸다. 미국 출신인데다 야생 개체라서 영어밖에 못하는 듯.
- 유스케
도마뱀 아줌마가 기르는 수컷 레드이구아나[17]. 10살 때 부모님을 졸라서 샀다. 이쪽도 사람 모습은 잘생겼지만 입이 더러워서 첫 마디가 그 얼굴로 여자인 게 맞냐는 거였다. 지금은 더 이상 사람처럼 보이지 않는다.
- 메어리
51화에 등장한 중국동굴도마뱀붙이. 픽시브 연재분에서는 두번째로 이상현상이 일어난 레귤러 캐릭터였지만, 점프코믹스+ 연재분에서는 해당 포지션을 미셸한테 대체 당하고, 도마뱀붙이 본래의 모습으로 카메오 출연했다.
6. 설정
- 이상현상
루이가 겪고 있는 현상으로 암컷 도마뱀들이 사람의 형태로 보이며 서로 대화까지 가능해지는 현상이다. 이상현상은 암컷 도마뱀에만 한정되며, 다른 모든 수컷 파충류는 본 모습 그대로 보이지만 오직 암컷 도마뱀들은 사람처럼 보인다.
작중에서 드러나는 모습을 보면 단순히 둘이 이상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루이나 타케루가 없을 때도 도마뱀들은 스스로 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하며, 자기들끼리도 사람처럼 대화하고, 타마코나 TV에서 나오는 말처럼 이상현상을 겪지 않는 사람의 말도 알아듣기 때문. 심지어 TV 프로그램에 나오는 걸 따라하려고도 하고, (마우스를 누르는 것뿐이지만) 컴퓨터 사용법까지 이해했다. 단순히 모습만 바뀐 게 아니라 지능까지 사람 수준으로 높아진 것이다.
녹색이구아나의 말에 따르면 전에도 같은 현상을 겪은 사람들이 몇 번 왔었지만, 다음에 찾아왔을 때는 다들 고쳐졌다고 한다. 언젠가 루이와 타케루도 이상현상에서 벗어날지도 모른다는 소리. 그리고 타케루가 먼저 벗어나게 되었다.
44화에서는 수컷 이구아나가 사람처럼 보이던 여자가 나왔으며, 도마뱀이 사람처럼 보이는 이유가 사랑이라는 떡밥이 주어진다.
이후 47화에서 루이 역시 미셸이 더 이상 사람처럼 보이지 않게 된다. 다만 어째선지 낸시와 제시카는 아직까지 사람 모습으로 보이며, 그 둘도 미셸이 이상하다는 식으로 반응했다. 이후 51화 시점에서 루이도 더 이상 이상현상을 겪지 않게 된다.
7. 기타
- 도마뱀에 관한 내용이 의외로 풍부해 전문지식까지는 아니더라도 도마뱀의 종류나 특성에 대해 배우는 데 도움이 된다.
8. 외부 링크
- 점프플러스 - 만화 연재처
[1] 본작이 3번째 작품이다.[2] 41화에서 이름이 나왔다.[3] 매일 제시카한테 사랑한다고 말하는데 이때 '사랑해'라는 단어로 대사칸을 가득 채운다. 상당히 호러하다[4] 처음에는 도마뱀붙이(니혼야모리)라고 불렸지만 도마뱀붙이 이름 지어주기 에피소드에서 제비뽑기를 통해 야모링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해당 제비를 작성한 사람은 타케루이며 품종명인 '니혼야모리'에서 따왔다.[5] 실제로 도마뱀붙이는 레오파나 펫테일보다 사이즈가 작다.[6] 이때 자신은 멸종위기종이니 때리지 말라고 외치는 건 덤(...).[7] 그런데 사실 도마뱀붙이도 순수 일본산이 아니다. 루이는 그 사실을 밝히지 않았지만, "네가 이놈들을 데리고 온 건가. 이런 비국민을 봤나"라는 소리에 알려줄 생각을 품었다.[8] 실제로 이 민첩을 도망다니는 데에 사용했고 결국 토케이게코에게 붙잡혔다(...).[9] 이후 타마코가 루이의 연구소에서 동거하게 되면서 정식으로 주연 도마뱀에 포함되었다.[10] 소송채(Brassica rapa var. perviridis). 흔히 코마츠나(こまつな)라고 불리는 일본의 토종 채소이다. 한국의 얼갈이와 비슷한 포지션이며 청경채와 갓을 섞은 듯한 맛이 난다고 한다. 이 소송채를 좋아하는 특성 때문에 팬들은 본명대신에 소송채라고 더 많이 부른다.[11] 사실 정확히 말하면 자신이 먹는 음식은 모두 소송채로 알고 있다. 호박을 먹어보고는 오늘은 소송채가 평소와 맛이 다르다고 말했을 정도니. 41화가 되어서야 둘을 구별하게 되었다.[12] 사실, 턱수염도마뱀은 크기가 약 50cm 이상의 대형 도마뱀이라 크기 면에서 이미 다른 도마뱀들은 상대가 안 된다. 만화 내에서 다른 도마뱀들보다 조금 큰 정도로 그려지는 것은 아무래도 만화적 허용인 듯.[13] 토케이게코는 약 35cm 전후고 표범도마뱀붙이는 18~20cm 정도, 아프리카살찐꼬리도마뱀붙이는 20~23cm 정도, 도마뱀붙이는 8~10cm로 가장 작다. 대체 뭔 배짱이냐 야모링.[14] 이 와중에도 제시카의 본명이 쓰여진 댓글이 거의 없다. 다들 제시카의 별명인 소송채를 사용한다(...).[15] 낸시와 교미를 하려고 했다. 이때 루이는 생태계의 본능은 인간이 어찌할 수 없다는 것을 코피를 흘리면서 깨닫고 자신의 무력감을 실감했다(...).[16] 이때 하는 대사가 가관인데 "잠깐만 나랑 놀자구, 베이비들. 부탁이니 금방 쓰러져주진 말아달라고? 앙? 조금이나마 재미가 있기를 바라고 있으니"이다(...).[17] 겉모습만 빨간색이지 사실은 녹색이구아나랑 완전히 같은종이다. 일종의 품종 계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