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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09 22:13:24

파트리크 도르구/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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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US 레체
2.1. 2023-24 시즌2.2. 2024-25 시즌
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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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트리크 도르구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US 레체

코펜하겐에 위치한 후숨의 지역 팀인 후숨 BK에서 친형제들과 함께 축구를 시작했다. 이후 FC 노르셸란 유소년 팀으로 스카웃되어 성장해오다가 2022년 여름, US 레체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2.1. 2023-24 시즌

2023년 8월 21일, SS 라치오와의 1라운드 경기에서 첫 선발 데뷔전을 가졌다. 팀은 2-1 승리.

2024년 2월 2일, ACF 피오렌티나전에서 추가시간에 골키퍼 피에트로 테라치아노를 맞고 나온 공을 골대 안으로 집어넣으며 데뷔골을 터트렸다. 도르구의 극적인 역전골로 인해 팀은 3-2로 승리했다.

2.2. 2024-25 시즌

2024년 8월, 토트넘 홋스퍼 FC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2024년 9월, 여름 이적시장이 모든 끝난 직후,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이적시장 뒷이야기들을 언급하면서 도르구의 이적사가가 공개됐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에게 관심을 보였던 클럽은 여러 팀이 있었지만, 진지한 대화는 토트넘첼시 FC의 자매클럽인 RC 스트라스부르 알자스뿐이었다고 한다. 초여름에 스트라스부르는 €15m정도를 비드했지만, 레체는 약 €30m를 요구하여 이적이 결렬되었고, 이적시장 막판 토트넘은 €20m를 제안했지만, 레체가 €40m까지 요구사항을 올려버리면서 이적이 불발됐다고 한다. 그러나 두팀 다 도르구를 높게 평가했기 때문에 다음 겨울이나, 여름에 다시 이적할 가능성이 남아있었지만 2029년까지 장기 재계약에 합의하면서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그리고 2024년 10월 18일, 레체와 2029년까지 재계약을 했다.

2025년 1월 이적시장서 새로운 윙백을 찾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SSC 나폴리가 €40m + 여름까지 레체 재임대 오퍼를 통해서 영입전에서 승리하는 흐름으로 가고 있으며, 유나이티드는 이 오퍼를 제치려면 마찬가지로 €40m을 지불해야한다고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0m부터 입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다만 구단에서는 세리에 A 잔류를 위해 최대한 도르구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고 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측에 도르구를 포함한 핵심 선수를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직접 언급했다고 한다.

1월 25일, 로마노에 따르면 맨유의 도르구에 대한 새로운 비드가 임박했다고 하며, 처음 오퍼였던 €27m이 거절 당한 이후 €30m 비드를 했다고 한다.

1월 29일, 로마노의 Here We Go가 뜨며 맨유행에 가까워졌다. 이적료는 €30m+5m이라고 한다.# 레체의 요청으로 인해 한국 시간 2월 1일에 있는 파르마전까지 뛰고 맨유로 합류할 예정이다.

레체에서의 마지막 경기인 파르마전, 출전은 하지 않았으며 팀은 3:1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락커룸에서 작별 인사를 뜻하는 단체 사진을 찍었다.

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파일:도르구 오피셜.jpg
한국 시간 2월 2일 오후 8시경, 공식 오피셜이 뜨며 맨유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25+4M[1]이고 주급은 £40k, 계약기간은 2030년까지에 1년 연장옵션이 포함 되어있다.# 등번호는 13번을 받았다. 중간에 리 그랜트아네르스 리네고르가 잠깐 사용한 적이 있긴 하지만, 박지성 이후 13년만에 필드 플레이어가 다시 13번을 달게 되었다.

3.1. 2024-25 시즌

2월 2일 24R 팰리스전 경기 전에 에이든 헤븐과 함께 입단식을 가졌다.

FA컵 32강 레스터 시티 FC전에서 역발 윙백으로 선발 출전하며 공식 데뷔전을 치뤘다.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줬고, 원터치 중거리슛을 한 차례 시도했으나 크게 떴다. 전반전이 끝난 후 가르나초와 교체 되었고 팀은 2:1로 승리해 16강에 진출했다.

25R 토트넘 홋스퍼 FC전 왼쪽 윙백으로 출전해서 저번 경기보다는 편안한 모습이었다. 카세미루에게 좋은 크로스를 한 차례 올렸으며 홈런을 날리면서 유효 슈팅을 기록하지 못했다.

리그 26R 에버튼전, 좌윙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장을 종횡무진 뛰어다니며 저돌적인 돌파로 계속해서 파울을 얻어내고 경고를 유도해내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27R 입스위치 타운 FC전, 선발 출장했으나, 전반 4분만에 안드레 오나나와의 소통 부재로 치명적인 패스미스를 저질러 실점의 원흉이 되었고, 이후에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와중, 전반 43분 오마리 허친슨의 정강이를 스터드로 찍어버리는 위험한 파울을 범하면서 다이렉트 레드카드로 퇴장 당하며 최악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팀은 다행히 3:2로 승리했다.

유로파 리그 16강 1차전 레알 소시에다드전, 선발 출전했다. 수비적으론 나름 1인분은 했으나 정작 자신의 장점인 공격력에선 드리블 성공률 0% (0/2), 크로스 성공률 0% (0/4)로 부진했다. 이날 패스 성공률도 64%로 심각하게 떨어진 모습을 보여줬다.


[1] €30+4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