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 · 간섭기) • 설정 (어비스 · 생물 · 유물 · 요리) 평가 • 애니메이션 (TVA 1기 · 극장판 · TVA 2기) |
츠쿠시 아키히토가 트위터에 올린 일러스트 |
パッコヤン / Pakkoyan
1. 개요
메이드 인 어비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미사카 아카네.심계 6층 말로들의 마을 일블루에서 서식하는 말로 중 하나. 귀엽게 생긴 여성형 외눈박이 말로.
2. 작중 행적
후조쉐프 공략전에서 원거리 공격조의 일원으로 특이하게 생긴 무기[1]를 다루는 모습으로 잠깐 나타났으며, 베로엘코가 과거 이야기를 할 때 리코네 숙소에 말로들과 함께 모여 들었다. 이후 파프타가 일블루 외벽을 뚫고 습격하자 다른 말로들과 함께 맞서서 탄환을 발사하지만, 그대로 빗나가고 파프타에게 공격당하기 직전에 엔베리츠에 의해 구출되었다.2.1. 과거
황금향을 찾아 어비스로 내려가던 간쟈 결사대 대원 중 한 명이며, 58화에서 이름이 밝혀진다. 베로엘코와 한 컷에 등장할 때가 많고 이것저것 보고하는 것으로 보아 베로엘코 직속 부하대원으로 보인다.[2] 이후 일블루의 주민이 된다.
2.2. 이후 행적
애니메이션에서는 인간 시절 베로엘코와 동침하는 장면이 삭제된 대신 말로가 된 팟코양이 베로엘코를 신경쓰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58화에서는 베로엘코가 보이지 않는다며 울먹이는 것을 보면, 팟코양은 베로엘코에 대해 남다른 감정이 있었지만 다른 간쟈 결사대원들과 마찬가지로 베로엘코가 일블루 시간 기준 150년이라는 세월을 도그프에 갇혀 지내도록 만드는데 일조한 만큼 미안한 마음에 차마 아는 척 할 자격은 없다고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리코 일행과 같이 베로엘코를 찾자며 일행과 함께 파프타에게로 향한다.[3]
59화에서 파프타를 만나러 밖으로 나가려다 입구 바로 앞까지 들어온 역장으로 인해 상승부하를 받아 말로화 되어 죽어가던 베로엘코를 발견하여 역장이 닿지 않는 곳까지 던져준 후, 본인은 역장에 닿아 소멸하고 만다. 베로엘코 역시 팟코양을 알고 있었으며 소멸되기 직전 팟코양의 이름을 부른다.
3. 기타
- 원작에서는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머리였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머리카락 길이가 어깨정도로 짧아졌다.[4]
[1] 흡혈오징어 비슷한 생체 탄환을 발사한다.[2] 심지어 49화에서는 둘이 서로 성적인 관계를 갖는 묘사까지 나온 것을 보면 연인 관계도 겸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걸 뒤에서 구경하는 일뮤이는 덤.[3] 죄책감으로 아는 척을 하지 않았을 뿐 벨로엘코에 대한 사랑은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4] 아니면 해당 장면은 그저 나나치처럼 모자가 긴 걸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