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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4 17:41:50

패도가가


패도가가
파일:패도가가.jpg
장르 무협, 먼치킨(클리셰)
작가 태규
출판사 로크미디어
연재처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4. 08. 13. ~ 연재 중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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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천라신조>, <천년마도> 등 대여점 시절부터 수작들을 집필한 작가 태규의 복귀작.

2. 줄거리

사람은 누구나 한 번은 죽지만.
어떤 죽음은 태산보다 무겁고.
어떤 죽음은 기러기 털보다 가볍다.
죽음을 쓰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 (출처: 네이버 시리즈 )

진인(眞人). 진짜 인간.
큰 뜻을 품고, 그걸 행할 수 있는 의지와 능력을 지닌 존재.
삼재 혹은 천지인이라 불리는, 세상을 이루는 세 요소 중의 하나.

그러한 전설과 신화를 가지고 싶어 하는 한 인간, 유예.
그리고 그 한 사람의 열망에 휩쓸린 남자, 규환.

다른 세상으로 향하는 통로이며, 하루만 들어갔다 나와도 100년의 시간을 지내고 진인이 되어 나온다는 신화적인 장치 영겁하문(永劫廈門).
생환율 0%의 실험에 강제로 끌려 들어가면서, 주인공은 질문한다.

‘살아 나오면 어떻게 되냐’고.

그 질문에 실험을 진행하는 실무자 ‘동주’는, 주인공을 조롱하며 이리 부른다.

‘내일의 진인’.

그리고 다음 날.
규환은 영겁하문에서 살아 돌아온다.
다른 네 명과 함께.
그런데 그 다른 네 명은 주인공을 다르게 부른다.

‘흑공’.

진인들의 세상에서 우뚝 선 영겁제일무인(永劫第一武人).
혼자 힘으로 나라를 멸하고, 다시 세울 수 있는 존재.
뒤를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부귀영화를 누릴수 있으며.
그 앞에 선다면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다는 신적인 존재.

내일의 진인이 되어, 흑공이 되어 인간 세상으로 돌아온 규환.
자신을 실험체로 던졌던 자들을 응징하고, 납치되던 순간에 꼭 먹고 싶었던 오리구이를 찾는다.

그러나 응징은 성공했지만 오리구이는 실패하고 마는데…
그 과정에서 만난 화영이라는 여자와 약속을 하게 된다.
‘내일’ 보자는 약속을.

약속, 그리고 내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아는 규환은 반드시 약속을 지키고자 하고.
점차 도산검림의 무림 안으로 발을 들인다.

고려의 척준경. 요나라의 사묘아리. 중화의 관승.
통세오무라 불리는 최강자들과 함께, 규환은 다양한 세력들과 끊임없이 부딪히며 때로는 머리로 때로는 힘으로 난관을 호쾌하게 헤쳐 나간다.

3. 연재 현황

네이버 시리즈에서 2024년 8월 13일부터 연재를 시작하였다.
월~일 주(7회) 00시 매일 연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