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00000,#346A9B><colcolor=#F9EB82,#F9EB82> 패밀리 레스토랑을 향유하라 ファミレスを享受せよ Enjoy the Diner | |
| | |
| 개발 | 월간습지대, Studio Dragonet |
| 유통 | Waku Waku Games |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Nintendo Switch |
| ESD | Steam | 닌텐도 e숍 |
| 장르 |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
| 출시 | PC 2023년 8월 1일 NS 2023년 11월 15일 |
| 엔진 | 유니티 |
| 한국어 지원 | 지원[1] |
| 심의 등급 | 심의 없음 |
| 해외 등급 | |
| 관련 페이지 | |
[clearfix]
1. 개요
일본의 인디 게임 제작자 월간습지대가 제작, Studio Dragonet에서 리메이크 및 이식 후 출시한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게임.
본래 itch.io에 무료로 공개된 웹 게임이었다.링크 게임 엔진을 Godot Engine에서 Unity로 바꾸고 BGM, 텍스트 등을 추가해 볼륨을 몇 배로 늘린 뒤 Steam과 Nintendo Switch에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플레이 타임은 약 2시간.
2. 줄거리
주인공은 시험 공부를 할 겸 자정에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향한다. 문 팰리스라는 패밀리 레스토랑에 들어간 주인공은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시키고 시험 공부를 시작한다. 잠시 후, 아이스크림이 오지 않아 주변을 둘러보니 레스토랑은 분위기가 바뀌었고 점원도, 출구도 없는 이상한 공간이 되어있었다. 레스토랑에 있는 손님에게 말을 걸으니 문 팰리스라는 장소에 대해 알려준다. 이곳 문 팰리스는 죽을 수도, 나갈 수도 없는 영원한 공간으로 언제까지나 사용할 수 있는 드링크 바만 있다고 한다. 「자아 그대, 패밀리 레스토랑을 향유하라. 달은 그득히 차 있고, 드링크 바까지 있다네.」 |
3. 시스템
게임 플레이는 포인트&클릭 형식을 하고 있다. 대상에게 커서를 맞추고 클릭해서 조사하거나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음료를 클릭하면 우측 하단에 컵이 생기는데. 컵을 클릭해서 음료를 마실 수 있다.기본적으로 문 팰리스 내의 손님들과 나누는 대화를 통해 게임이 진행된다. 조사 또는 대화를 통해 「화제」를 입수할 수 있다. 새로 입수한 화제로 등장인물과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한 인물당 20개가 넘는 화제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또한 특정 인물에게만 선택할 수 있는 화제도 있다.
엔딩은 2개가 있다. 엔딩을 본 뒤 사운드 갤러리와 일러스트 갤러리가 해금된다.
4. 스트리밍 조건
- 영상에 스토리 후반부의 스포일러가 될 썸네일을 설정하지 않을 것.
- 갤러리 모드를 공개하지 않을 것.
5. 설정
- 문 팰리스
원래는 평범한 패밀리 레스트랑으로, 자격시험 공부 중 이곳에 갔던 주인공이 정신을 차려보니 생김새는 거의 비슷하지만 미묘하게 다른 보름달이 떠 있는 어둠 속에 존재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게 된다. 이곳에 있으면 배고픔을 느끼거나 늙지 않으며, 죽거나 이곳에서 나가는 건 불가능하다고 한다.[2] 무한히 리필되는 미스터리한 드링크 바와 알 수 없는 이유로 문 팰리스에 오게 된 각양각색의 손님들이 있다.
- 포 스푼 왕국
과거에 존재했던 소국. 약 500년 전 구스텐 공국에 합병되었다.
6. 등장인물
- 주인공
달이 예쁘다는 이유로 한밤중에 패밀리 레스토랑에 갔다가 문 팰리스로 가게 된 인물. 새우 알레르기가 있어 초반부 보통 레스토랑에서 아이스크림을 주문하면서도 새우가 들어가 있는지 물을 정도다. 꽤 사교적인 성격으로 문 팰리스에 갇힌 후 손님들과 적극적으로 대화를 나눈다. 손님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여성이라는 게 밝혀진다.
- 세로니카
주인공 이전에 문 팰리스에 오게 된 중성적인 외모의 남성. 책 읽는 것을 좋아하고 공상력이 뛰어나다. 정체불명의 공간에 갇혔는데도 TRPG를 만들어 다같이 해보는 건 어떻겠냐고 하는 등 낙관적인 인물이다.
- 가라스팡
문 팰리스에 온 지 두번째로 오래된 여성. 수천년 동안 문 팰리스에 있었다. 원래는 청소기 디자이너였으며, 같이 온 친구 '라테라'가 있었는데 어느새 사라졌다고 한다.
- 레일로드 스파이크[3]
포 스푼 왕국이라는 소국의 국왕. 왕족이 쓸 법한 예스러운 말투를 사용한다. 사실 여성이라 원래대로라면 왕이 될 수 없었는데, 전염병으로 왕가를 이을 남자가 없자 왕위에 올랐다고 한다.
- 체네즈
알 수 없는 이유로 바깥을 두려워해 방 안에만 있는 여성. 가장 오랫동안 문 팰리스에서 거주하고 있는 인물이다. 한번도 밖으로 나온 적이 없어 누구도 모습을 본 적이 없다. 문 너머에서 대화를 나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