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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8 13:07:18

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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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시스템3. 특징4. 목록5. 소재6. 평가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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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종 드라규로스
패종 테오 테스카토르

1. 소개

패종은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에서 등장하는 몬스터군이다.

원종과 크게 다른 외형과 패턴을 가진 고난도 몬스터군으로, '종'이라는 이름이 붙지만 전체적인 특징을 보면 기존의 변종이나 강종보단 특이개체에 가까운 특징을 지닌다.

본래 패종의 추가는 계획되지 않았지만, 유저들 사이에선 G급 업데이트의 발표 전 엔드 컨텐츠가 부족하다는 여론이 컸었다. 당시 프로듀서였던 스기우라 카즈노리 역시 오디바트라스와 특이개체 몇 마리로는 G급의 개발 기간을 확보하기 힘들 거라 생각했고, G급에서 도입될 시스템도 실험해 볼 겸 패종의 추가를 결정했다는 비하인드가 있다.

2. 시스템

패종은 처음 나올 때만 해도 패종 퀘스트라는 별도 카테고리에서 등장했지만 현재는 처완 랭크에 해당되는 HR6에서 등장하며, HR6은 아예 패종만 등장한다. 모든 패종은 격퇴 퀘스트와 토벌 퀘스트를 하나씩 가지고 있으며, 패종 퀘스트는 하드코어 퀘스트 판정이기 때문에 비전서를 장비해야만 수주가 가능하다.

지금까지는 긴급 퀘스트를 클리어 해야 다음 랭크로 진입할 수 있었지만 패종이 등장하는 HR6은 별도의 긴급 퀘스트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 대신 패종 격퇴 퀘스트를 2개 클리어해야 하고, 이 두 개의 퀘스트에서 패종 몬스터를 격퇴할 경우 비로소 샨티엔 격퇴 퀘스트가 주어지며 G급에 입성할 수 있다.

격퇴의 조건은 제한 시간 50분 안에 체력을 절반 이상 깎기로, 패종이 G급 입성의 필수 조건인 걸 감안했는지 그리 빡빡하지 않은 조건이다. 때문에 딜을 착실히 넣어준다면 시간 안에 격퇴를 실패할 가능성은 낮고, 오히려 그 사이에 3수레를 탈 확률이 더 높다. 특히 몬스터 중에선 라 로처럼 처음부터 엄청난 화력을 선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안 그런 경우도 있다 보니 더더욱. 하지만 반대로 토벌을 노린다면 난이도가 매우 가혹해진다. 자세한 건 특징 문단에서 후술.

이 초고난도 몬스터를 매우 짧은 시간 안에 토벌해야 한다는 컨셉은 훗날 G급의 극도 몬스터를 필두로 한 초난관 퀘스트에 자리잡게 되었고, 패종은 그 시초라 볼 수 있다. 물론 그 쪽은 격퇴란 개념이 없이 진짜 제한 시간이 20분이므로 상대적인 난이도는 패종이 좀 더 널널하다.

패종 몬스터들은 각자 패종 전용 소재를 고유하게 가지고 있으며, 이는 천람 장비의 강화에 쓰인다. 전술했듯 하드코어 난이도가 기본 베이스이기에 특이개체가 존재하는 파리아푸리아, 드라규로스, 테오 테스카토르의 경우는 패종 소재는 물론 특이개체의 전유물인 HC 소재도 드랍한다. 물론 HC 소재를 파밍하겠다고 멀쩡한 특이개체 냅두고 매우 빡센 패종을 잡는 경우는 없다시피하므로 어디까지나 보너스의 느낌이다.

3. 특징

패종은 처음부터 고난도 및 헌터 랭크의 최종 컨텐츠를 컨셉으로 잡고 개발된 만큼 난이도가 정말로 흉악하다. 처음 출시 되었을 때의 캐치프레이즈가 '토벌 불가능', '프론티어 사상 최흉의 몬스터'라는 식으로 홍보되었고, 후술할 수많은 이유들로 업데이트 당일날 퀘스트 성공률이 고작 17%에 머물렀을 정도니 말 다 했다.[1]

일단 패종은 원종의 처완 특이개체를 기반으로, 기존과는 차원이 다르게 달라져 있다. 기존 특이개체가 패턴이 추가되고 외형도 살짝 달라지긴 했지만 패종은 오디바트라스를 제외하면 외형부터가 크게 다른데다가 전용 패턴이 때거지로 추가된 건 물론 전용 페이즈, 기믹, 원종과 다른 육질 배정까지 보유하고 있어 단순한 강화를 넘어선, 거의 특수개체에 버금가는 변화 양상을 보인다.

오디바트라스의 경우 외형 변화가 유일하게 없고 추가 패턴도 적어 체감이 비교적 적으나, 라 로는 기존의 6페이즈에서 더 늘어난 7페이즈를 선보이고, 파리아푸리아는 점액 장막이라는 새로운 기믹, 드라규로스는 부활 및 공격력 강화 기믹, 테오 테스카토르 새로운 페이즈 및 무자비한 광역기를 부여받았다. 또한 단독 패종 몬스터인 알가노스 & 골가노스 듀오는 원본인 볼가노스와는 완전 다른 속성, 패턴에 아예 한 쪽이 다른 쪽을 살려주는 부활 기믹이 존재한다. 패턴도 굉장히 까다로워져 라 로의 초활공공격, 파리아푸리아의 등찍기, 드라규로스의 3연빔, 테오의 호염폭풍 등 즉사기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격상됐다.

무엇보다 패종 난이도의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하는 건 처절하게 높은 공격력이다. 패종 몬스터들의 공격 상승 배율은 초창기엔 죄다 11배였으며, 적정 수준의 장비를 맞추고 들어가도 한 방에 체력의 70%~80%가 뭉텅이로 썰려나가는 수준이다. 알기 쉽게 비유하면 체감 대미지가 2배 조금 넘게 늘었다고 생각하면 편하며 이 정도면 아예 G급 개체보다도 배율이 높으니 할 말이 없는 수준. 여기에 몬스터가 주는 속성 및 상태이상, 각종 콤보 공격까지 생각하면 한방한방이 라오샨룽에 버금가는데, 패턴은 HR대에서 손꼽히게 까다로운 괴물들인 셈이다. 그나마 다인전을 요구하는 알가노스 골가노스 듀오는 8배 정도로 비교적 낮게 책정되어 있다. 이런 점 때문에 패종 몬스터를 잡을 땐 근성 스킬이 매우 큰 위력을 발휘한다.

패종 퀘스트의 경우 전술했듯 G급 진입을 목적으로 한다면 격퇴만 빠르게 해치워도 되나, 만약 토벌을 노리고 싶다면 HR 장비로는 엄청나게 빡세다. 그 이유는 시간인데, 패종 퀘스트의 제한시간은 격퇴나 토벌이나 별 차이 없지만 문제는 토벌 퀘스트에서 20분이 지났을 때 몬스터의 체력이 절반 밑으로 내려가면 강제로 격퇴 처리가 된다는 것이다. 즉 패종을 토벌하고 싶다면 제한 시간을 표기상으로는 40분이지만 사실상 20분이라고 생각하고 맹공을 퍼부어야 겨우겨우 토벌할 수 있다.

여기에 체력의 경우 격퇴 퀘스트에선 변종 및 강종과 별 다르지 않지만 역시 토벌 퀘스트에선 체력조차 상향되어 있다. 토벌 퀘스트의 체력 뻥튀기는 강종 특이개체의 2배 수준이며, 이 역시 왠만한 G급 몬스터를 능가하는 수치다. 즉, G급 장비 없이 패종을 솔로 토벌하기 위해선 그 많은 체력을 단 20분만에 깎아낼 수 있을 정도의 화력과, 거의 모든 패턴을 파훼하고 경우에 따라 딜을 욱여넣을 수 있을 정도의 컨트롤을 요구받는다. NPC를 데려와도 워낙 패종의 화력이 강하다 보니 오래 버티는 경우가 드물고 주요 컨텐츠가 G급에 몰려있는 이상 멀티 유저를 구하기도 힘들지만, 현재로선 패종의 토벌은 어디까지나 챌린지인게 다행일 따름.

또한 패종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로, 모든 패종은 출구가 없는 결전장형 필드에서 등장한다는 점이 있다. 원래부터 맵이동을 하지 않던 오디바트라스의 경우는 별 체감이 안 되지만 나머지 몬스터들은 꽤 체감이 큰데, 한 번 말리면 도망갈 수단이 부족하다 보니 수레 직행 확률이 올라가기 때문. 라 로, 알가노스 & 골가노스, 테오 테스카토르는 탑, 파리아푸리아는 조도 동굴, 드라규로스는 수해 정상에서 등장한다. 특히 덩치는 원종보다 배로 크고 광역기를 난사하는데 맵은 가장 좁은 파리아푸리아가 체감이 큰 편.

이런 굉장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패종이지만 Z 업데이트에서 패종이 전체적으로 크게 하향을 먹어 예전 만큼의 위상을 갖지는 못하게 되었다. 우선 가장 말이 많았던 공격력은 절반 정도로 떨어졌으며, 필수 퀘스트로 지정된 오디바트라스, 라 로, 알가노스 & 골가노스 듀오는 한차례 더 너프를 먹었다. 아무래도 HR5에서 통곡의 벽으로 꼽혔던 긴급 퀘스트 디오렉스의 악명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하필 이 중 오디바트라스와 라 로는 원종과의 차이가 비교적 적고[2], 알가 골가 듀오도 난전이라 어렵지 패턴의 추가는 적기에 이래저래 초기보다 정말 많이 할만해졌다.

반대로, 파리아푸리아, 드라규로스, 테오 테스카토르는 필수가 아닌 선택으로 배정되어서인지 너프를 크게 받지 않았으며, 이 셋은 기믹과 패턴의 추가가 패종 중에서도 높은 편이다 보니 전술한 셋에 비해 체감 난도가 여전히 매우 높다.

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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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종 몬스터 목록 》
|<-2><table bordercolor=#dd5511><table bgcolor=white,#1f2023><rowbgcolor=#dd5511><rowcolor=white>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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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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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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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오디바트라스 프론티어 아이콘.png 패종
오디바트라스
강포불침 노암룡의 붕린
파일:라-로 프론티어 아이콘.png 패종
라 로
지화흉각 비룡의 쇄조
파일:파리아푸리아 프론티어 아이콘.png 패종
파리아푸리아
광식무진 탄룡의 난석
파일:드라규로스 프론티어 아이콘.png 패종
드라규로스
천진뇌굉 명뇌룡의 초린
파일:??? 프론티어 아이콘.png 황금어룡 & 백은어룡
골가노스 & 알가노스
휘휘림림 금은어룡의 란각
파일:테오-테스카토르 프론티어 아이콘.png 패종
테오 테스카토르
호염작화 염왕룡의 작익

패종은 포워드.4에서 라 로의 패종이 처음으로 선보여졌으며, 이후 포워드.5 오디바트라스 업데이트에서 다른 패종들이 추가되었다.

이 중 알가노스 & 골가노스는 특이하게 패종으로만 등장하는 단독 패종 몬스터다.

5. 소재

패종 난이도 전용 몬스터인 알가노스&골가노스는 고유 소재, 나머지는 종족별 범용 소재를 얻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상기 표의 패종만의 고유 소재와, '선열한 곤혈'이라는 패종 범용 소재도 존재한다. 패종 고유 소재는 격퇴/토벌 퀘스트 클리어시 2개, 1일 5회 받는 대미지를 크게 경감하는 '원기의 근원'을 사용하지 않고 클리어시 1개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단, UNKNOWN의 경우, 토벌 퀘스트 클리어시 1개만 나오는 '비룡의 적안(赤眼)'이라는 소재가 있으며 이는 UNKNOWN의 장비를 패종 장비로 파생 및 강화하는데 사용된다.

6. 평가

이들은 G급 업데이트까지의 임시 컨텐츠였음에도 불구하고, 디스피로아가 나오기 전까지는 G급 몬스터보다 고난도였으며, 과한 스팩의 몬스터는 초창기 강종에 시달린 유저들이 태반인 프론티어 환경에선 도박이었으나 유저들의 평가는 매우 좋았고, 결과적으론 패종은 프론티어 무인편의 전성기를 이끈 성공적인 업데이트로 남게 되었다.

그 이유는 패종 몬스터들 하나하나에 개발진이 정성을 들였다는 것이 눈에 띄게 보인다는 것이다. 기존 강종은 스팩이 무식하게 높지만 그것 외엔 원종과 하등 다를 게 없었던 반면, 패종 몬스터들은 하나같이 엄청난 스케일의 패턴과 화려한 연출력으로 무장했고, 난이도가 매우 높지만 패턴의 짜임새가 불합리하지는 않았기에 어렵지만 잡는 게 재밌는 몬스터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잡게 되었다. 즉, 프로듀서가 의도한 엔드 컨텐츠로서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한 셈.

특히 패종은 G급 업데이트를 기다리는 유저들을 달래주기 위한 목적으로 출시된 컨텐츠였는데, 정작 그 G급이 시스템적으로나 몬스터 패턴적으로나 매우 처참한 완성도로 엄청난 비판을 들었기에 패종을 그리워하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심지어는 패종 때문에 눈이 높아질 대로 높아진 유저들이 오히려 패종으로 다시 복귀를 하는 현상도 발생했을 정도. 이후에도 G급이 나오고도 상당한 시간이 지난 흐른 뒤에 실시한 인기투표에선 패종 라 로드라규로스가 인기투표 1, 2위를 먹는 등 그 인기는 건재했으며, 패종을 더 추가해달라고 말하는 유저들도 있었다.

하지만 패종 역시 모두를 만족시킨 완벽한 컨텐츠는 아니고, 역시 과할 정도로 높은 난이도는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전술했듯 패종 자체는 G급 초중반 몬스터보다 월등히 강한데, 하필 그 패종을 잡아야 G급으로 진입할 수 있다보니 라이트 유저 입장에선 날벼락같은 수문장이 되었기 때문이다.[3] 기존의 고난도 컨텐츠였던 환상의 특이개체가 어디까지나 챌린지 컨텐츠 이상의 역할을 하지 않았던 걸 생각하면 비판을 피하기 힘든 부분.

여기에 G급에서 패종 장비를 만들 수 있게 된 패치 전까지만 해도 패종 장비가 있어야 G급 진행이 수월하다는 인식이 어느정도 있었기 때문에 패종 토벌에 대한 중요성은 커져갔다. 때문에 패종 업데이트 당일날부터 존재하던 버스 기사 유저들은 G급 업데이트로부터 시간이 상당히 흐른 시점에도 존재했다.

그리고 업데이트 당시에 큰 논란이 되었던 시스템으로 '포워드 응원 코스'가 존재했다. 포워드 응원 코스란 현질을 하면 패종 퀘스트에서 코스를 가입한 유저는 버프를 받는 시스템이었는데, 개발진은 라이트 유저들도 패종을 즐기는 것을 의도했지만 문제는 이것이 하드 유저들과 정면으로 충돌이 일어난 것이다. 응원 코스에 가입하면 패종의 난이도가 정말로 격감되기에 고난도를 즐기고 싶은 유저들은 이런 응원 코스 유저를 모집에서 제외시켜버렸고, 이는 두 세력의 갈라치기로 이어졌다.

그리고 이 응원 코스는 단순히 난이도만을 낮춰주는 것이 아닌 소재의 획득률도 매우 높여줬기에, 어느정도 실력도 되고 고난도를 좋아하는 하드 유저들도 반복 플레이에 지쳐 가입하는 경우도 있었다. 당시 소재 요구 개수는 무려 50개였기 때문에 벌어진 일인데 결국 하드 유저 사이에서도 갈라치기가 벌어졌다.

개발진도 이 응원코스로 온라인 분위기가 잠시 삭막해진 걸 실책으로 여겼는지 패종과 유사한 초고난도 퀘스트인 지천정벌전에선 이런 응원코스를 무효화했다.

이후 G급 업데이트도 슬슬 막을 내리게 된 2016년 시점에선 헌랭 퀘스트 대를 전반적으로 개편했는데, 패종도 이 때 폭풍 너프를 받았다. 패종의 스팩 너프는 물론 장비에 요구되는 소재도 절반이 넘게 줄었고, 난도가 높은 패종은 완전히 챌린지용으로 빠졌기에 오랜 기간 논쟁을 불러일으켰던 패종의 난이도 논쟁은 종결되었다.

7. 기타

개발진이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패종 몬스터 중 가장 인기가 있었던(=가장 수주를 많이 한) 몬스터는 오디바트라스였으며, 반대로 가장 저조했던 몬스터는 라 로였다고 한다. 라 로가 가장 먼저 업데이트된 패종인 걸 생각하면 의아한 부분.

패종 몬스터들은 HR의 고난도 몬스터가 컨셉이기에 G급에 전원 미대응되었나 싶었지만, 상당수가 직/간접적인 방식으로 대응을 완료했다.
먼 훗날 프론티어에선 천이종이라는 고난도 몬스터군이 추가되었는데, 별도의 퀘스트 군에서 등장하는 원본보다 훨씬 강화된 특수개체 집합이라는 컨셉이 동일해서 유저들 사이에선 패종의 후계자로 보고 있다. 패종 몬스터 중 천이종에 대응된 건 드라규로스가 유일한데, 개발진도 이를 의식했는지 드라규로스의 패종과 천이종의 외형과 컨셉이 유사한 건 물론, 전투 장소도 패종 때와 동일한 수해 정상이다. 다만 패턴은 패종과 완전히 다르며, 광역기를 난사하는 패종과 달리 천이종은 한곳에 강력한 딜을 퍼붓는 레이저를 주로 쓴다는 차이가 있다.

몬스터 헌터: 월드에선 패종과 유사하게 G급 이전 랭크의 엔드 컨텐츠이며, 원본보다 훨씬 높은 스팩에, 전용 소재(티켓)과 장비(Y시리즈)를 가진 몬스터 강화군인 역전왕이 추가되었다. 다만 역전왕의 경우 테오 테스카토르제노 지바를 제외하면 평가가 전반적으로 그리 좋지 못한 편이며 맘 타로트의 경우 강화보단 개선에 가깝다는 평을 받는다.

[1] 이 기록은 업데이트 당일날 토벌 보고가 아예 올라오지 않은 두레무디라가 나오기 전까지 깨지지 않던 불멸의 기록이었다.[2] 특히 오디바트라스는 패턴 추가가 하나 뿐이고 이마저도 딱 붙어 있으면 별 위협이 되지 않는다.[3] 본가로 비유하면 고랩 길드 퀘스트, 고난도 이명특개, 괴이 퀘스트가 필수 퀘스트로 지정되어있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