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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9 00:41:39

페이스북 페이지 '아이돌 연구소' 실소유주 논란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발단3. 전개
3.1. 공정위조사3.2. 카카오엔터측의 입장 및 해명
3.2.1. 역바이럴 의혹은 사실일까?3.2.2. 특정 걸그룹만 띄우는 계정이었다?
4. 반응5. 기타

1. 개요

2022년 10월 각종 연예 콘텐츠를 올리던 페이스북 페이지 '아이돌 연구소'의 실소유주가 밝혀지면서 논란이 된 사건.

132만여 명의 팔로우를 보유한 '아이돌 연구소'는 언론 매체의 사진이나 기사를 무단 전재해 저작권을 침해하는 콘텐츠를 다수 업로드하여 문제가 됐는데 JTBC 엔터뉴스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 '아이돌 연구소'의 실소유주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 밝혀졌다고 한다. # 취재에 따르면 카카오엔터는 개인이 운영 중이던 해당 페이지를 최근 인수해 이를 알리지 않고 몰래 운영해 왔다고 한다. 카카오엔터 측은 운영 사실을 인정하면서 이는 마케팅을 담당하는 외주사의 실수이며 저작권 침해 콘텐츠를 모두 삭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 발단


KBS의 관련 내용 보도. KBS 사건 전부터 공식계정에 IVE는 특정멤버만 보인다, IVE는 식은죽먹기라는 등의 영상을 올렸다.

파일:역바이럴조선일보.png
파일:핫게_1.jpg
파일:핫게_2.jpg
단순 어느 스타일링이 마음에 드냐는 글이 원문이며, 팬들사이에서 핫게에 가기 위해 제목으로 어그로를 끄는 일은 흔하다. 그 글을 퍼간 제목 하나를 끌고와서 르세라핌만 깎아내린 이유 알겠네?라는 헤드라인이 작성된다는 것 자체가 웃기지 않은가?

조선일보 지면에 실린 기사. # 인터넷 연예면에서 볼 만한 내용이 메이저 언론의 지면에 보도되었기 때문에 파장이 컸다. 다만 기사 전문에 IVE에 대한 언급은 아예 없다. 또한 '호불호 갈리는 스타일링' 게시물은 더쿠의 원문을 참조해봐도 전혀 역바이럴 게시물이 아니다. 결론적으로 카카오는 저작권 위반으로 벌도 안받고 아이돌들만 또 피해를 본 논란이 되었다.

조선일보는 카카오엔터가 '아이돌 연구소'를 인수한 시점은 최근이 아니라 2~3년 전이었다고 하는 내용의 후속 취재를 보도했다. 기사 보도가 사실로 밝혀진다면 2020년이나 2019년쯤에 인수한 것으로 보인다. #[1] 또 해당 페이지가 자사의 매니지먼트를 받고 있는 아이돌을 띄우는 '바이럴 마케팅'뿐 아니라 경쟁사의 매니지먼트를 받는 아이돌을 깎아내리는 '역바이럴 마케팅'성 콘텐츠가 다수 올라왔다는 팬들(하이브 주식보유자)의 의혹을 함께 전했다.

3. 전개

3.1. 공정위조사

공정거래위원회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부당한 고객유인' 사례에 해당하는지 중점을 두고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부당한 고객유인 행위는 사업자가 부당한 이익 제공이나 위계, 거래 방해 등의 방법으로 경쟁사의 고객을 유인하는 것을 의미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카카오엔터 본사 등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 조사를 벌였는데 카카오엔터가 페이스북 페이지 '아이돌 연구소'를 위탁 운영하는 과정에서 고의로 경쟁사 아이돌을 비방하거나 자사 아이돌을 띄우는 게시물을 올렸는지 조사했다. 이 경우 부당하게 경쟁자 측 고객을 자신과 거래하도록 유인하는 행위를 금지한 공정거래법에 저촉될 여지가 있으며 카카오엔터가 아이돌 연구소의 실소유주임을 명시하지 않은 것은 표시광고법에 저촉될 수 있다. #

3.2. 카카오엔터측의 입장 및 해명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대행사를 통했다 하더라도 카카오엔터가 인수한 만큼 저작권 침해 이슈가 있었다면 관리했어야 한다”며 “이를 놓친 것은 카카오엔터의 관리 소홀히 맞다”고 해명했다.

다만 역바이럴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아이돌 연구소라는 페이지 특성에 따라 당시 아이돌 커뮤니티에서 논의되던 다양한 이슈를 다뤘을 뿐 특정 소속사의 아이돌을 겨냥한 비방 목적의 게시물을 의도적으로 작성하지는 않았다”고 반박했다.'''

관계자는 "해당 페이지는 연예계 소식을 따라가는 연예 정보 페이지였다"면서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긍정적인 뉴스, 일부의 부정적인 뉴스가 게재됐다. 심지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자회사 소속 아티스트들 역시 언론에서 다뤄진 부정적인 뉴스가 다수 게재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계자는 "화제를 따라가는 페이지의 운영 방식 때문일 뿐 어떠한 의도를 가지거나 특정 아티스트를 비방하는 목적이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

'아이돌 연구소' 페이지를 삭제한 이유에 대해서는 "저작권 이슈 등 대행 운영에서 미숙한 점과 신중을 기하지 못한 측면이 있어 지난달 모든 게시물을 삭제하고 해당 페이지 전체를 폐쇄하는 조치를 취했다"며 "저작권 침해 등 페이지 운영에 신중을 기하지 못한 점, 면밀하게 관리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3.2.1. 역바이럴 의혹은 사실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전혀 사실이 아니다. 본 논란은 저작권표기없이 무단으로 사진을 퍼오는 계정이었다는 점,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인기글을 퍼 오는 전형적인 바이럴 마케팅 계정이었다는 점은 큰 문제가 된 것이며 외주의 실수라고 하더라도 엔터사가 이곳을 소유하고 표기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 중점을 둔다.
2019년에 인수해서 운영하다가 jtbc의 저작권문제에 걸려서 계정을 닫은 것이지 역바이럴때문에 계정을 닫은게 아니다.

역바이럴로 언급된 게시물들은 다음과 같다.

해당 게시물들은 모두 인터넷 커뮤니티 더쿠의 인기글을 그대로 퍼 온 게시물들이다. 의혹이 제기된 기사들도 해당하는 몇 개의 글들의 출처가 어디었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조사도 없이 자극적으로 작성되었다.
또 댓글창에는 오히려 예쁘다는 반응등 역바이럴이라기에는 민망한 수준이다. 또한 카카오소속 아이들만 바이럴마케팅 했다는 이상한 루머가 도는데, 그냥 2019년부터 더쿠 인기글을 퍼가는 계정이었으며 특정 아이돌을 띄웠다고 할 수 도 없다. 다양한 배우들의 메이크업 호불호 관련 게시물도 많았다. 거의 똑같은 방식으로 더쿠 핫게를 퍼가서 운영중인 아이돌 이슈계정을 보면 대충 어떻게 운영되는 계정이었는지 알 수 있다.

해당 사실 외에 성희롱, 성형등을 올렸다는 사실은 전부 명백한 거짓이며 해당 게시물들 외에는 역바이럴이라고 할 만한 게시물도 없다.

지금도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바이럴 마케팅 채널 아이돌 이슈와 다를 것이 없는 커뮤니티 인기글 퍼나르기 채널이었음을 알 수 있다.

바이럴 마케팅과 저작권 위반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명백한 잘못이지만 해당 논란은 전혀 사실이 아닌 역바이럴에만 초점이 맞춰졌다.

이는 사이버 렉카탈덕수용소와 온갖 곳에 기사를 제보하는 광기를 보여준 여자 연예인 갤러리의 선동이 큰 영향력을 미친 것으로 보이며 아무런 죄가 없는 아이돌들을 내세워 가해자와 피해자로 만드는 등 자극적인 것에만 관심을 가지는 커뮤니티 네티즌들의 폐해를 보여준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그것보다도 이 논란으로 비난의 대상은 카카오가 아니라 또 특정 아이돌에게 향했고, 카카오는 저작권 침해로 결렸음에도 처벌도 받지 않았다.

사건 이후 1년 반이 지나고, HYBE가 온갖 언론플레와 기사로 민희진에게 역바이럴 가해자라는 누명을 씌운 정황이 발견되었고, 과거부터 HYBE의 역바이럴을 의심해왔다는 카톡이 공개되면서 이 사건또한 HYBE가 IVE에게 누명을 씌워 매장시키려고 한게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 3일간 민희진을 담그려고 한 것만 봐도 엄청난 언론플레이 실력이 입증되었기 때문. 당장 하이브 대표인 방시혁은 경쟁 걸그룹인 에스파를 밟아버리는 게 목표였다고 한다.

실제로 이 사건으로 역바이럴 가해자라는 등 루머를 뒤집어쓴 IVE 멤버들은 온 커뮤니티에서 성희롱, 가해자등의 프레임에 씌워져 엄청난 욕을 먹었다. 참고로 LE SSERAFIM의 데뷔가 앞당겨진 이유중 하나가 IVE를 견제하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의 수도 없는 그룹 중 아이브만 콕 찝어 저격하고 온갖곳에서 입에 담지 못할 욕을 먹게 만든 HYBE는 역바이럴 피해자 호소인 그자체이다. 물론 아이돌들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

해당 논란으로 억울한 누명을 뒤집어 쓴 IVE는 아이돌은 아무 잘못이 없음에도 입에 담을 수 없는 악플세례를 받았다.
여기저기 역바이럴 많이 돌리지만 특히 더 심하더라.. 난 그런거 무뎌서 잘모르는 인간인데도 느껴졌어 이제 아이브라는 그룹명만 봐도 진짜 질려..
진짜 비호감 나는 그룹인기도 실체를 못느끼겠음 저거 몰랐을때도 친구들하고 세상이 나를 속이는가싶었다고말한적이있는데 이유가있었네
얘네는 맨날 주작만 하더라? 진짜인게 있긴한건가? 마케팅 너무 드럽게함 지들 있는거만 칭찬하면 되지 지들 올릴려고 타돌 후려쳐서 여론전하는거 너무 추잡해서 윽..
아이브 장원영 바이럴 공세 엄청나게 느꼈는데 아 카카오..근데 다른 가수들 이미지 망치는 역바이럴은 너무 추한거 아냐?
진짜 개싫다 .. 개 역겨워
주작질 걸렸으면 좀 짜져있기라도 해야되는제 타돌 타소속사 머리채 잡는거봐 레전드야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등의 더쿠에서 심각한 수준의 악플 피해를 입었으며 아이러니 하게도 역바이럴이라고 주장하던 영업글들의 모든 출처인 더쿠에서 아이브를 생매장 시키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증거 #1증거 #2증거 #3

3.2.2. 특정 걸그룹만 띄우는 계정이었다?

파일:1714213339-1.png
파일:1714213340.png
파일:1714213339-3.png
알아서 판단하도록 하자.

4. 반응

5. 기타


[1] 지면은 토요 섹션에 배치되었다. 조선일보는 토요 섹션 기사 전체를 온라인판에서 사회 기사로 분류하므로 사회 기사로 올라왔지만 실제로는 토요 섹션 기사다. 하지만 기사를 작성한 기자 소속은 주말 뉴스부가 아닌 산업부인지라 일반 기사로 작성됐으나 기사 소재 특성 탓에 토요 섹션에 배치된 것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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