ペーパーブレイバー
1. 소개
일본의 만화. 작가는 후지치카 코우메[1]가 그린 RPG풍 학원 코미디 만화이다. 주간 소년 챔피언에서 2013년 24호부터 연재 시작했다. 총 63화로 완결되었다.현대가 무대로 용자의 피를 이어받은 의욕 없는 소년 미치비카리 유우토와 백마도사의 피를 이어받은 고지식한 소녀 시라마도 히지리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소동을 그린 만화이다. 마무리는 열린 결말로 마무리해 다소 아쉬움을 주었다.
2. 등장인물
2.1. 용사 일행
- 미치비카리 유우토 (道光勇人)
주인공. 용사의 피를 이어받은 소년. 고등학교 1학년. 늘 반짝이는 눈을 하고 다니는데, 정작 성격은 무기력하다. 그냥 태생적으로 눈이 이렇다는 듯. 전설의 검 칼라드볼그를 자유롭게 소환하고 사라지게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이걸로 끝인게 함정그러나 검과 마법 양쪽에 능숙한 용사의 특성 때문인지 시라마도가 힘겹게 휘두른 칼라드볼그를 가볍게 휘두를 수 있을 정도로 힘도 세고 벼락치기로 시험에서 높은 성적을 내는 등 주변의 전투력이 너무 뛰어나서 그렇지 본인도 기본적인 능력치는 높은 듯 하다. 레벨은 1.[2] - 시라마도 히지리 (白窓聖利)
히로인. 백마도사의 피를 이어받은 소녀. 고등학교 1학년. 고지식한 성격이다. 회복이나 배리어 등의 백마법을 사용한다. 빈유인 것에 콤플렉스이며 이것 때문에 미치비카리나 타카라 등에게 자주 놀림 받는다. 어렸을 때 마왕에 의해 아버지가 살해당하였다. 첫 등장 당시 레벨은 38이었으나 이치카네와의 전투후에 레벨 39가 되었고 마지막에는 40이 된다. 56~ 60화에서 공략집에 의해 성녀라는 직업이 밝혀지고 성녀가 히지리임이 밝혀진다. - 타카라 하치베(宝八兵衛)
도적의 피를 이어받은 소녀. 고등학교 1학년. 미치비카리와는 어렸을 때부터 친구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독설도 심심할 때마다 해대는 등 미치비카리에 대한 취급이 너무하다.(...)[3] 장난을 좋아하는 성격. 도적이라서 물건을 훔치는 게 특기이며 움직임도 날쌔다. 미치비카리의 칼라드볼그처럼 타카라도 무기인 나이프를 소환하고 사라지게 할 수 있다. 첫 등장 당시의 레벨은 32, 마지막으로 나온 레벨은 35. - 고우지마 사요 (剛島左葉)
무투가의 피를 이어받은 소년. 노조미 고등학교 2학년. 거구의 체격을 가졌으며, 전형적인 근육뇌 캐릭터. 중증의 시스콘이며, 시라마도한테 첫눈에 반한다. 산타를 믿는다고 한다.(...) 레벨은 35, 마지막으로 나온 레벨은 38. - 고우지마 우카 (剛島右華)
고우지마 사요의 동생. 마찬가지로 직업은 무투가로 노조미 고등학교 1학년. 거유, 천연보케 성격. 1인칭은 보쿠. 미치비카리한테 러브레터를 썼다. 어렸을 때는 수행해서 용사와 만나겠다는 생각도 가졌었으나 변태와 엮인 이후로 '용사'가 트라우마가 된 탓에 용사에 관련된 것을 보게 되면... 레벨은 오빠인 사요와 동일하다.
2.2. 단역
- 무슈후슈 (ムシュフシュ)
미치비카리가 키우는 개와 드래곤의 잡종. 생긴 건 평범한 강이지지만 귀 끝에 비늘이 있고 꼬리도 일반적인 개꼬리와는 약간 다르다. 평소에는 날지 않지만 날 수는 있는 듯 하다. 시라마도는 '무쨩' 이라고 부른다. 후반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나이가 무려 1251살이라는 듯. - 이치카네 나마리 (壱金菜毬)
거너의 피를 이어받은 소년. 고등학교 1학년. 관서 사투리를 쓴다. 시리마도가 휘두른 칼라드 볼그에 머리를 맞은 것이 첫 등장.(...) 이것 때문에 처음에는 시리마도를 용사로 착각하였다. 외모도 잘생겼고 성격도 대놓고 나쁘게 나오는 건 아니지만 너무 돈 위주로 생각을 하기 때문에 주변에서 쓰레기 취급을 받는다. 차에 치일 뻔한 아이를 구한 일로 사요에게 사실은 좋은 놈이란 인식을 받은 일도 있지만, 사실 이것도 아이를 구한 후에 받을 사례를 생각해서 한 일.(...) 원래 마왕에게 돈으로 고용되었으나 1000엔(...)을 받고 미치비카리 편에 붙는다.[4] 이후의 활약은 사실상 없지만... 레벨은 무려 60으로 제대로 레벨이 나온 캐릭터들 중에서는 최고치이다.[5] - 쿠스모토 치마
미치비카리와 시라마도의 사이를 오해하는 것이 첫 등장. 이후에도 계속 이 둘에 대해 망상을 하며 달려든다.[6] - 아라시바 하쿠가 (新芝白蛾)
점술사의 피를 이어받은 소녀. 고등학교 1학년. 만두머리. 쿨한 성격이며 쿠스모토가 미치비카리와 시라마도 쪽에 가서 폭주할 때마다 춉을 먹이거나 하는 식으로 진정시켜준다. 레벨은 20. 친구들에게 점을 쳐주기도 하지만 레벨이 그리 높지는 않아서 그런 것인지 빗나갈 때도 많다고 한다. - 모리야 토코
부잣집의 딸로 입에 늘 단 음식을 달고 다닌다. 말수가 적으며 그나마 말을 할 때도 괴짜스러운 말만 하기 때문에 그냥 말을 안 하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7] 사람 말을 제대로 듣지 않는데, 워낙에 속을 알 수 없는 성격이다보니 그냥 못 들은 척 하는 것일 수도 있다.[8] - 캐롤라인 필립스 (キャロライン＝フィリップス)
미치비카리가 다니는 나가타비 학원의 보건선생. 연금술사이며 히키코모리인 아들이 있다. 종종 개그를 날리지만 재미가 없어서 분위기가 나빠진다.(...) - 토마스 필립스
캐롤라인의 아들. 마찬가지로 연금술사이다. 히키코모리이며, 늘 방에 틀어박혀서 연금술만 하기 때문에 실력은 캐롤라인보다 뛰어나다고 한다. 작중에 자주 나오는 레벨을 볼 수 있게 해주는 껌을 제작한 것도 토마스.[9] 뭔가 일본에 대해 상당히 잘못 알고 있다. - 반장
작중 이름은 나오지 않으며 반장으로만 불린다. 시라마도가 하는 행동을 과대평가하고 마리아니 신이니 하면서 치켜세우고 있다.
2.3. 마왕
- 쿠루마 쿠루노
흑마도사의 피를 이어받은 소녀. 수학여행에서 첫 등장. 일단 마왕의 부하...이긴 한데 어째 마왕을 놀려먹는 게 수준급. - 카미야 마로히코
마왕의 피를 이어받은 소년. 수학여행에서 첫 등장. '마로히코'라는 이름이 제법 촌스러운 이름이라 주인공 앞에서 굴욕을 당한다. 세계를 멸망시키려 하였으나 주인공 일행들에 의해 막힌다.[10] 시라마도의 아버지를 죽인 마왕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애초에 살인을 한 적이 없다는 듯. 물론 작중 겨우 초등학생이다보니 마로히코가 죽였다는 것이 말이 안 되긴 하다. 시라마도의 아버지가 살해된 당시에는 제대로 생각도 못할 아기였는데 누군가를 죽일 수 있었을리가...
[1] 17세 때 데뷔를 해서 현역 고등학생 작가로 화제를 모았었다. 2013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본격적으로 만화가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에서는 좋아하는 애가 안경을 깜박했다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2] 후반에 원래 용사란 직업 자체가 평범한 인간이라서 용사의 레벨 같은 건 없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냥 평생 레벨 1인 것으로 되었다.(...)[3] 물론 미치비카리 자체가 별로 좋은 취급 받을 만한 인물은 아니지만...[4] 놀랍게도 이게 마왕에게 받은 돈의 2배라고 하는데, 처음엔 단순한 개그로 넘길 수도 있겠지만 마왕의 정체가 밝혀진 이후로는 의외로 복선이 되었다.[5] 마왕을 통해 레벨을 높였다고 한다.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총기 소유가 불법인 일본에서 겨우 고등학생 거너의 레벨이 이렇게 높다는 것은 이상한 일이니까.[6] 후반에 '공략본'이라는 직업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본인은 자신의 직업을 까먹고 있었거나 아예 몰랐던 것으로 보이지만.(...) 용사와 몸이 닿았을 때 일시적으로 발동하는 형식의 직업이며, 용사나 마왕처럼 단 한 명 밖에 없는 직업이라고 한다. 물론 싸우는 직업은 아니고 이름처럼 마왕 공략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직업.[7] 작중 처음으로 한 대사부터가 빈유에 대한 것이다.(...)[8] 마지막화에서 나마리를 개로 삼았다고 한다.(...) 개(?)의 역할은 보디가드로 보이는데 시급이 1만엔이나 된다는 듯. 근데 나마리의 말에 의하면 사료까지 먹이는 모양이다...[9] 사실 이 껌은 실패할 때마다 나오는 일종의 폐기물 같은 거라고 한다. 우리는 지금까지 폐기물을 먹은거구나[10] 이 싸움 이후로 레벨이 1이 되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왜 그렇게 되었는지 의문으로 남았으나 후에 56~57화에 이유가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