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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1 00:28:28

페트라 크비토바

파일:크비토바.jpg
<colbgcolor=#660066><colcolor=#fff> 페트라 크비토바
(Petra Kvitová)
생년월일 1990년 3월 8일 ([age(1990-03-08)]세)
국적 파일:체코 국기.svg 체코
출신지 체코 모라바슬레스코 주 빌로베츠
프로데뷔 2006년
신장 182cm
사용 손 왼손 (두손 백핸드)
ATP 싱글 랭킹 최고 2위 / 현 12위[A]
ATP 더블 랭킹 최고 196위
개인전 통산 성적 539승 236패 (69.5%)
복식 통산 성적 13승 35패 (27.1%)
개인전 타이틀 획득 27회
그랜드슬램 타이틀 윔블던 2회 우승 (2011, 2014)
통산 상금 획득 US$ 31,534,373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선수 소개2. 선수 경력
2.1. 2016년2.2. 2017년 -이탈과 복귀
3. 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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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수 소개

현재 카롤리나 플리스코바[2]와 함께 체코의 여자 테니스계를 대표하는 체코 빌로베츠 출신의 여자프로테니스 선수.

그동안 WTA 투어에서 단식 27승을 올렸다. 키 182cm, 몸무게 70kg, 왼손잡이. 백핸드 스트로크는 양손. 자신의 최고 랭킹은 단식 2위, 복식 196위.

윔블던 챔피언십 우승 2회.2011년 WTA투어 챔피언십 우승. 마드리드오픈 우승 3회.

2. 선수 경력

2.1. 2016년

2016년 올림픽에서는 준결승에서 모니카 푸이그에게 패했지만 매디슨 키스를 7-5, 2-6, 6-2로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 후 우한오픈에서 우승했다. 또 주하이오픈에서도 우승해 WTA 엘리트 트로피를 제패했다.
그러나 12월 20일, 자택에서 불법 침입한 강도에게 습격당해 주로 쓰는 손인 왼손에 중상을 입었다. 손상된 왼손의 신경을 복구하는 수술을 받아 복귀까지 약 6개월이 걸릴 전망.

2.2. 2017년 -이탈과 복귀

2017년 프랑스오픈에서 복귀해 필리프 샤트리에의 오프닝 매치에서 줄리아 보즈랩에게 승리하며 복귀 첫 판을 승리했지만 2회전에서 탈락했다. 이후 버밍엄클래식에서 우승하며 부활을 알렸다. 윔블던에서는 2회전에서 탈락하지만 US오픈에서는 8강까지 진출했다. 연간 최종 순위는 29위로 6년 만에 20위 밖으로 밀려났다.

2018년 호주오픈은 1회전에서 탈락했지만 상트페테르부르크오픈과 카타르오픈에서 우승하며 톱10에 복귀했다. 그 후 프라하오픈과 버밍엄클래식에서도 우승, 그리고 마드리드오픈에서는 대회 사상 처음으로 세 번째 제패를 하며 연간 최종 랭킹을 7위로 뛰어올랐다.

2019년은 우선 연초 시드니 국제대회에서 우승했다. 호주오픈에서는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자신의 첫 결승에 진출했으나 결승에서 오사카 나오미에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러나 이로써 자신의 최고 타이인 2위로 떠올랐다. 두바이 테니스 챔피언십도 준우승. 포르셰 테니스 그랑프리에서는 시즌 2승째를 올렸다.레이스 랭킹에선 정상에 오를 듯했으나 프랑스오픈은 왼팔 부상으로 결장. 윔블던 챔피언십에서 복귀, 4회전까지 진출했다. WTA 파이널스에서는 3연패에 그쳐 최종 순위는 7위.

2020년 프랑스 오픈에서는 독일의 라우라 지게문트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3. 플레이 스타일

좋은 신체조건과 서브 속도가 빠르고 왼손을 이용한 슬라이스 서브는 특히 어드밴티지 사이드에서 위력을 발휘한다. 애드사이드에서 상대편 백쪽(오른편일 경우)에 슬라이스 서브를 넣어 다음 공을 다운더라인으로 넣는 패턴을 자랑한다.

스트로크는 타이밍이 독특한 것이 특징. 포핸드를 빠른 시기에 치는 것이 다운드라인 위너 양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 백핸드에는 위력이 있다. 리턴에서는 컴팩트한 동작을 취하는 것으로 서브의 속도에 관계없이 공격해 간다. 발리는 코스를 읽기 어렵고 슬라이스는 미끄러지게 할 수 있다.

약점은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언포스드 에러가 많은 경향이 있다. 또한 집중력이 지속되지 않는 것도 문제라고 자각하고 있다. 예전에는 덩치가 커서 민첩성이 부족했지만 최근 많이 개선되었다.

최근에는 자국에서 베르나르다 페라한테 역전패를 당하는 등 기량이 많이 하락한 모습이다.


[A] 2020.03.16 발표.[2] 두 선수 모두 180cm가 넘는 좋은 신체 조건과 더불어 나이도 2살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서로 자주 비교되곤 한다. 그래도 윔블던, US 오픈 준우승이 전부인 카롤리나 플리스코바에 비해 그랜드슬램 타이틀 2개를 가지고 있는 페트라 크비토바의 평가가 조금 더 높은 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