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지금부터 여기서 보신 것은 비밀로 해주셔야 합니다.[1]
네이버 웹툰 이런 영웅은 싫어에서 나오는 집단. 현실 세계에서는 애완 동물을 파는 가게지만 이영싫에서의 펫숍은 영물이나 혼혈을 사고파는 인신매매 집단이다. 일단 한번 잡히면 운 좋으면 산채로 팔려나가고 최악의 경우는 살해당해서 박제로 팔려나간다. 대부분의 영물이 박제가 되어서 팔려나가는 듯하다.[2]
베도 연재분에서는 혼혈은 몰라도 영물을 파는 것은 합법이었기 때문에 함부로 건드릴 수 없었지만[3] 정식에서는 다행히 영물을 파는 것 또한 불법이라 펫숍을 단속, 처벌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도 음지에서 어둠의 거래로 이 악질 풍습이 횡행하고 있으며, 불법이라고는 하지만 처벌 강도도 솜방망이 수준이라고 한다.
혜나의 말로는 옛날 사람들이 펫숍을 만들어서 혼혈과 영물들을 사고 판 이유는 당시에 사람에게 하면 불법적인 일을 혼혈과 영물에게 대신 시키기 위해서라고 한다. 대표적인 예는 애완동물, 인체실험, 비정규 군인.
본편에 나온 바로는 2가지 스타일이 있는데 하나는 공장 폐허를 무대로 삼아 미리 박제를 시켜놓는 곳, 평소에는 평범한 일반 펫숍인 척하다가 원하는 손님이 나타나면 지하나 숨겨진 곳으로 데려가 파는 곳이 있다.
2. 피해자들
※ 개인 문서가 있는 캐릭터만 서술할 것.- 귀능
어렸을 때[4] 산속에서 판다 영물인 아버지와 단 둘이 지내다 혼혈 인신매매단에서 잡혀서 약 12살까지 펫숍에 잡혀있다가 한 히어로 부서장에 의해 구출되었다.[5] 아버지에 대한 설명은 없으나 작중 묘사로 보아 사망한 듯 하다.
그후 자신을 구해주고 보호해준 다나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어린 나이에 부서장 비서로 일하게 된다. 하지만 성인이 된 지금도 당시 펫숍에서 억지로 목에 걸게 된 쇠철가시 목줄 때문에 생긴 PTSD가 남아있어 트라우마가 자극당할 때면 목을 발작 나듯 긁어대고 있다.
- 오르카
마찬가지로 어렸을 때 C국의 인체실험체로 팔려나가버렸다. 인체실험의 영향으로 팔이 썩어버렸으나 같은 처지의 실험체가 연구소 사람들을 몰살시킬 때 팔을 치료해주고 자유가 된다.
- 랩터
친동생과 한살 어린 친구들과 함께 펫숍에서 그들을 사들인 한 퇴역군인에 의해 소년병으로 키워졌다. 본인은 인체실험이나 애완동물로서 팔려간 혼혈들보다 훨씬 나은 경우라고 말한다.[6] 랩터 역시 때때로 대장의 폭력에 시달리곤 했다. 소년병으로 키워진 랩터는 어린 나이에 살인을 하면서도 별 감정 없는 모습을 보이며 도덕성이 결여되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현재까지도 밝고 유쾌해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살인에 대해 별 거부감이 없다.
언럭키
납치되었지만 다행히 중간에 구출되어서 미수에 그쳤다.
[1] 펫숍 사찰을 나온 다나에게 펫숍 사장이 한 말로 혼혈이 비밀리에 거래된다는 것을 보여준다.[2] 단 박제로 만드는 건 본 모습으로 돌아간 후라고 한다. 산 만한 것도 있다는데 어떻게 박제시키는 거지[3] 게다가 영물과 2세대 이상인 혼혈을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보니 혼혈들도 큰 피해를 입었다.[4] 몇 살인지 정확하지 않으나 당시 귀능의 머리가 짧았는데 펫숍에서의 귀능이 머리가 긴걸로 봐선 1년이나 그 이하 펫숍에 갇혀있던 걸로 보인다.[5] 106화 과거회상에서 '8년전'이란 정확한 시기가 나왔는데 현재 귀능은 공식적으로 성인이므로 최소 20살이다. 과거 귀능이 지금 12살인 혜나와 체형이 비슷한 걸로 보아 당시 귀능은 최소 12살이란 결론이 나온다.[6] 하지만 헤이즈는 작중 79화에서 지배당하는 데 낫고 안 나은 게 어디 있어. 어느 쪽이든 거지 같구만.라는 말을 한다.[7] 스텔이 작중 바보같은 모습을 종종 보이는 것도 이 사건의 영향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