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 시리즈 | ||||
포로의 날개 | → | 포로의 계약 | → | 포로의 고움 |
포로의 계약 시리즈 | ||
포로의 계약 | → | 포로의 맹세 ~동료를 위해 몸을 거는 처녀의 인의~ |
虜ノ誓 ~仲間のために身体を賭ける処女の仁義~ | |
발매일 | 2023년 6월 30일 |
제작사 | Gulity |
원화가 | あかつき 聖, いっせー, の歯、九次楼 |
시나리오 | クロエ, 百日紅 こあ, 須々木 鮎尾、利波 創造、やなぎ いろ, 結城 |
장르 | 능욕 AVG |
1. 개요
Gulity사의 포로 시리즈 열번째 작품.포로의 선율 Refrain~조율당하는 처녀들과 여교사~와 마찬가지로 전작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으로 포로 시리즈의 기념적인 최초의 작품이자 Gulity ex에서 발매한 포로의 계약 ~가족을 위해서 몸을 주는 언니와 여동생~와 세계관이 공유하며 전작의 주인공인 야쿠모 리오가 중요인물로서 재등장한다.
전작의 주인공이 주요 인물로 재등장하는것 역시 Refrain과 동일하며 이를 기념하여 전작인 계약이 Re라는 부제가 추가된 리마스터판이 제작되었다.
2. 스토리
오토베 시즈카는 선대 오토베 구미의 외동딸. 돌아가신 부모의 뒤를 이어 조장의 입장이 되었다. 오토베 구미는 선대 조장 시절 크게 방향을 바꿔 지역 밀착 심부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즈카도 그 흐름을 이어받아 인근 주민들과는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 학원등에서 조금 뜬 존재인 것은 부정할 수 없었지만, 시즈카에는 적지만 마음 놓을 수 없는 동료가 있었다. 소꿉친구이기도 하고 호위역으로 항상 곁에 있어주는 나타츠카 토우코. 세계에서 활약하는 마술사의 딸로 후배지만 마술 스승을 흠모하고 칸나기 키노. 조장인 줄 알면서도 상냥하게 대해주는 선배, 타카네자와 호나미. 그리고 우호관계에 있는 야쿠모 구미의 손녀이자 현재는 인근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야쿠모 리오. 그런 동료들에게 둘러싸여 잔잔한 학원생활을 하는 시즈카였지만 그 평온이 서서히 그늘지기 시작한다. 시즈카들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는 얼마 전부터 카지노 유치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그 찬성파와 반대파의 주고받기에 뒷사회 세력이 연루됐다는 소문을 듣는다. 어렸을 때 영화에서 본 카지노 딜러를 동경하는 시즈카는 카지노 자체에 나쁜 인상은 없지만 토지가 강제로 팔리고 있다는 말을 듣고 가만히 있을 수 없게 된다. 정정당당한 논의를 촉구하기 위해 조의 간판을 메고 조정에 나서는데, 그 순진한 마음은 어른의 악의에 삼켜버린다. 불합리한 내기에 넘어가 본의 아닌 승부에서 져버린 시즈카는 주민들의 평화를 대가로 몸을 내미는 것이다. 가차없는 남자들에게 농락당하는 나날이 계속되어도, 열심히 견디는 시즈카. 그러나 남자들의 악의는 시즈카의 동료들도 침식되어 간다…. |
일본 야쿠자 집단 중 하나인 오토베 구미 조장 부부가 죽자 오토베구미에서는 조장이 남긴 딸 시즈카를 조장으로 임명한다.
하지만 오토베구미 자체가 불법적 일이 아닌 합법적 일을 주로 하다보니 주변에서도 평판이 좋은 편이라 시즈카는 부담없이 학창생활을 할 수 있었다.
오토베구미 소속의 호위역인 나타츠카 토우코, 마술사인 아버지를 둔 후배 칸나키 키노, 선배인 타카네자와 호네미, 그리고...
같은 야쿠자인 야쿠모구미 조장의 혈육이자 부모를 잃은 아픔을 가졌지만 어른들의 배려로 야쿠자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고 현재는 간호사의 꿈을 이룬 초대작의 주인공 야쿠모 리오가 시즈카를 돕는 주역들이다.
헌데 시즈카가 사는 마을에 카지노 유치 이야기가 나돌면서 시즈카의 운명은 파란의 소용돌이에 들어가게 되는데...
3. 등장인물
- | 오토베 시즈카(乙部 静果) CV : 히나타 미쿠 학년 : 2학년 오토베 구미의 조장.사립 마스미 학원 2학년. 전 오토베 구미 조장의 외동딸. 몇년 전에 부모를 여의고 입장상·오토베 구미의 조장이 됐다. 오토베 구미는 아버지 시절에 큰 방향 전환하고 지역에게 사랑 받는 조직으로"심부름 센터" 같은 활동을 하게 되었는데, 시즈카는 그 방침을 그대로 이어받고 지금에 이르고 있다. "두목"이라고 불리지 특히 바라지 않고 부드럽고 어른스러운 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가끔 두목 기질이 배어 버린다. 어릴 때 영화에서 본 카지노 딜러가 동경을 갖고 있어 학원에서는 "마술 동아리"에 소속되어 있다. (트럼프의 취급 등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 토우코와는 보통의 친구로서 접하고 싶은데, 토우코가 거리를 취하려는 때문에, 아무리 그 거리를 부술지 항상 시험하고 있다. 조장의 딸, 손녀라는 같은 입장에서 제대로 자신의 목표를 달성한 리오를 존경한다. |
- | 나타츠카 토우코(刀塚 冬子) CV : 학년 : 2학년 시즈카의 뒷바라지&호위 역.사립 마스미 학원 2학년. 가족은 없고 오토베가의 별채에서 살고 있다. 원래는 할아버지와 둘만의 생활이었지만 그녀의 할아버지는 도박꾼으로 시즈카의 할아버지가 조장했을 무렵에 입은 은혜가 있었다. 그리고 여차하면 오토베 구미에게 빚을 갚겠다고 했고, 할아버지가 사라진 것을 계기로 시즈카의 집에 맡겨졌다. 그래서 시즈카와는 어려서부터 같이 자랐다. 시즈카의 호위 역으로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다양한 격투기를 배우고 있다. 1대 1의 싸움이라면 성인 남성과도 호각 이상으로 논쟁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 또 그것과는 별개로 여러가지 무기 취급도 알고 있다. 시즈카에 대해서는 어디까지나 주인과 뒷바라지 하는 입장에서 접하게 했지만 시즈카는 소꿉 친구와 친구로서 접하기 때문에, 기쁘기도 하지만 그 거리감에 고민하고 있다. 시즈카와 함께"마술 동아리"에 소속되어 있지만 마술은 시즈카 이상으로 서툴다. |
- | 칸나기 키노(巫 希乃) CV : 학년 : 1학년 부모는 유명한 마술사에서 세계를 누비고 있어 거의 독신 생활.자신도 언젠가는 마술사로 생각하고 있어 시즈카와 토우코를 꾀어"마술 동아리"을 만들었다. 동아리에서 가장 어리지만 마술에 관해서는 가장 잘하고 시즈카의 스승격인 포지션이다. 항상 밝은 컨디션으로 커뮤니케이션이 높다. 행동력이 있어"생각 나면 즉시 실행"이 모토. 장난을 좋아하고 시즈카와 함께 토우코에 장난을 쳐서 자주 혼나고 있다. 꽤 약삭빠르고 마술 도구도 대체로 자작하고 있다. 또 마술의 트릭을 생각하고 소재 노트에 기록하고 있다. 혼자 보내는 일이 많아 자주 오토베가에 자러 온다. 트럼프나 마술용 동전은 항상 가지고 다닌다. |
- | 타카네자와 호나미(高根沢 穂波) CV : 今谷 皆美 학년 : 3학년 금융계 시스템 회사 사장의 외동딸.아버지는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프로그래머이며, 그녀도 그 재능을 물려받았다. 차분하고 차분한 성격으로, 상급생 중에서도 더 어른스러운 인상을 받는 일이 많다. 도서 위원을 지내고, 주로 도서실에 와서 정과과 책의 이야기로 친해졌다. 일견 문학 소녀풍의 외모를 가지고 있기 때문인지 스포츠는 싫어한다고 생각하지만 육상부에 소속되어 있고 장대 높이 뛰기에서 전국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같은 이유에서 수학계도 서투르다고 생각하지만 큰 특기 과목이기도 하다. 이름 대여와 같은 형태로 일단"마술 동아리"에도 소속되어 있다. 장래에는 아버지 회사를 돕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
- | 야쿠모 리오 (耶雲 里緖) (CV:쿠리시타 미스지) 야쿠모 구미 조장의 손녀. 간호사. 포로 시리즈의 서막을 연 첫 작품의 주인공인 기념비적 인물로 과거 구미 간 세력 다툼에 휘말린 경험을 했지만 마음을 새롭게 하고 간호사가 되겠다는 목표를 이뤘다. 지금 근무처는 오토베 구미 근처의 한 병원에서 집과는 멀리 떨어지고 있어 혼자 살고 있다. 전부터 사귀고 있던 야쿠모 구미의 젊은 두목 아마미야 세이이치와 약혼을 한 뒤, 현재는 결혼을 위하여 여러가지를 준비 중. 야쿠모 구미와 오토베 구미는 선대·중대 두목끼리 사이가 좋았다는 것도 있고 리오와 시즈카는 어릴 적부터 자주 만났다. 시즈카와는 서로 입장이 비슷한 점[1] 도 있고, 어려서부터 교류가 있어 또 다른 동생 같은 감각으로 지내고 있다. 지금은 근처에 살고 있어 자주 시즈카의 집에 얼굴을 내밀고 있다. |
[1]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야쿠자 조장의 자식/손녀인 것과 조장끼리 서로 친했던 것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