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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켓몬 내비게이터
1.1. 설명
ポケナビ / PokéNavポケモンナビゲーター / Pokémon Navigator
BGM | ||
<rowcolor=#000> 엔트리콜 (에메랄드) | 작곡가 | 편곡가 |
이치노세 고 | 이치노세 고 |
포켓몬스터 루비·사파이어, 포켓몬스터 에메랄드에서 등장하는 도구. 전작의 포켓기어를 계승하는 물건으로, 이름이나 디자인은 다르지만 라디오 기능 대신 콘테스트 관련 메뉴가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기능이 거의 같다.
이름은 포켓몬 내비게이터의 줄임말로 일종의 GPS 내비게이션 기기. 금탄도시에 있는 데봉 코퍼레이션에서 개발했으며, 주인공이 마그마단/아쿠아단으로부터 데봉 사원을 구해준 보답으로 사장 나발명에게 받는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정인이가 들고 다니는데, 주로 내비게이션으로 사용한다, 여담이지만 금작화도 포캣내비를 가지고 있는데 색이 붉은색이다.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는 포켓몬 멀티 내비로 강화되는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조.
1.2. 기능
- 호연 맵
포켓기어의 타운맵과 같은 기능으로 자신의 위치와 마을의 위치 등을 알 수 있다. 마을이나 도시의 대략적인 구조까지 알 수 있어서 기존의 타운맵보다 훨씬 성능이 좋다.
- 컨디션
포켓몬 콘테스트에서 적용되는 포켓몬의 컨디션 수치를 확인하는 기능. 박스 내에서 특정 컨디션 수치가 높은 포켓몬을 찾을 수도 있다.
- 트레이너 아이(루비·사파이어) / 엔트리콜(에메랄드)
이름은 전혀 다르지만 포켓기어의 전화 기능을 계승, 발전시킨 메뉴라고 할 수 있다. 여행을 하면서 만난 인물 중 일부는 대결이나 관련 이벤트가 끝난 다음 포켓내비 등록을 하자고 제안하는데, 플레이어에게 거부권은 없고 전화도 랜덤으로 와서 게임의 흐름을 끊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선 상당히 귀찮은 요소이다. 2세대 포켓기어와는 달리 등록 가능한 트레이너 수의 제약은 없는데 어차피 여기 등록되는 트레이너는 총 69명밖에 없다.
여기에는 일반 트레이너 외에도 여행 중 만나는 중요 인물, 체육관 관장, 사천왕, 챔피언 등이 등록된다. 이들의 위치 및 사소한 정보가 함께 기록된다. 체육관 배지를 5개 이상 얻으면 등록된 트레이너와 재대결이 가능한데, 재대결을 원하는 트레이너가 있으면 이름 옆에 네모난 포켓볼처럼 생긴 마크가 표시된다. 해당 캐릭터가 있는 맵에서 걸어다닐 때마다 재대결 플래그가 켜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에메랄드 버전 한정으로 피뢰침 특성 포켓몬을 선두에 세워놓으면 이 확률이 더 높아진다.
엔트리콜은 에메랄드에서 트레이너아이 대신 들어간 기능으로, 트레이너아이와 큰 차이는 없지만 명칭에 포함된 '콜(call)'처럼 트레이너를 호출하거나 트레이너로부터 연락을 받을 수 있다. 이때 상대가 건 전화는 2세대와 마찬가지로 무조건 받게 되어 있다. 또 2세대, 4세대와는 달리 같은 맵에 있는 사람에게는 전화를 거는 것이 아예 불가능하다. 일반 트레이너의 전화 통화 패턴은 비슷한 부류의 트레이너끼리 공유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트레이너별로 고유 대사 패턴이 하나씩 있다. 또한 일반 트레이너 뿐만 체육관 관장과도 재대결 할 수 있게 되었다.
- 기념리본
포켓몬에게 달아준 리본을 확인할 수 있다.
2. 포켓몬 멀티 내비
2.1. 설명
ポケモンマルチナビ / PokéNav Plus리메이크 판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의 포켓 내비. 디자인은 GBA SP를 오마주하고 있으며, 기능은 하단의 터치 스크린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리메이크 되었다. 참고로 그란돈 및 가이오가 포획 지점에서는 터치 스크린에 지직거리는 연출과 함께 메뉴 불러오기 외의 모든 기능을 각성의 사당을 나오기 전까지는 사용할 수 없다.
전작인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에 있던 전화 기능은 ORAS 설정상으로는 아직 개발중인 기능으로 에피소드 델타 때 성호가 주인공에게 전화를 거는 것을 받는 것 밖에 못 한다.
2.2. 기능
- 도감 내비
포켓몬 도감처럼 플레이어가 포켓몬을 만나고 포획하면 기록되어 해당 지역에서 등장하는 포켓몬을 알 수 있다. BW2에서의 분포도감이랑 거의 동일한 기능이지만 하단의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도감 내비의 진면목은 서치 기능. 포획한 적이 있는 포켓몬을 찾을 수도 있는데 포켓몬을 만나는 것으로 서치 레벨이 올라가며 서치 레벨이 높을수록 서치 기능을 사용했을 때 희귀한 포켓몬[1]이 나오기 쉬워진다. 또한 연속 서치라고, 포켓트레처럼 실패하지 않고[2] 연속적으로 포켓몬을 서치하면 역시 희귀한 포켓몬을 만나기 쉬워진다. 포켓트레보다 훨씬 조작이 쉽고 유전기/드특/고개체를 보유한 색이 다른 포켓몬을 찾을 수 있으나 포켓트레처럼 지형에 제약을 받는다.[3][4]
- 맵 내비
기존의 트레이너아이, 포켓치의 열매 서치, 비밀기지 서치, 도감 내비와 연동된 분포 기능이 내장되어 있고 여기에 공중날기와 연동해서 지도상에서 선택한 지점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지도 기능도 이전보다 강화되어 자신의 위치가 정확하게 표시된다. 참고로 본작에서는 도시 뿐만 아니라 도로로도 이동이 가능하다![5]
- TV 내비
말 그대로 TV 여러가지 뉴스를 볼 수 있다. 실제로는 엇갈림에 관련된 기능으로 엇갈림 수신시 확인과 엇갈림된 사소한 정보를 TV 프로그램 형식으로 보여준다. 정상적인 방송이 나오기도 하지만, 주인공을 중심으로 뉴스가 나오게 되며[6]주인공이 뭘 샀는지, 포켓몬의 이름을 뭐라고 지었는지, 무슨 기술머신을 가지고 있는지 등을 다 떠벌려댄다.빅브라더?주인공 외에도 민진이 체육관 뱃지를 따는 내용이 암시되기도 한다. 첫 리그 도전 중에 내비를 켜보면 부모의 격려를 들을 수 있다.
- 플레이 내비
포켓몬스터 X·Y의 플레이어 서치 시스템, 포켓파를레, 슈퍼트레이닝 기능이 통합된 내비. XY의 그것과 완전히 동일하다. 민진이 랄토스 잡는 것을 도와준 다음 얻게 되는데, 상술한 것처럼 플레이 내비에 PSS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플레이 내비가 추가되기 전에는 교환이나 통신 대전 등의 통신 관련 기능을 이용할 수 없다.
3. 관련 문서
[1] 유전기 (이전세대 경유 유전기 포함)를 배우고 있거나 드림 특성이거나 특별한 색이거나 개체값이 높은 포켓몬.[2] 도망치지 않고 서치로 발견한 포켓몬을 기절시키거나 포획한 직후 서치를 하면 서치가 연계된다. 살금살금 걷기에 실패해 포켓몬이 도망가버리거나 전투에서 도망쳤을 경우는 서치가 끊어진다.[3] 포켓트레와는 달리 동굴, 수면, 사막, 건물 등에서도 연쇄가 가능하지만, 풀숲과는 달리 포켓몬이 돌아다니기 때문에 연쇄가 훨씬 어렵다. 특히 턱이 많은 동굴. 턱 하나 넘어갔다가 반응이 끊길 가능성이 높다.[4] 특히 동굴에서 서치 활동은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언덕과 사람이 많다면 금상첨화. 서치를 몇 십 번 연속으로 해도 되지 않는 게 부지기수이며 가까이 가려고 하면 금세 도망가고, 한두 번 놓치면 바로 도망쳐서 사라지고, 어떨 땐 서치하자마자 바로 도망쳤다며 사실상 강제로 연쇄를 끊어버리거나, 바로 앞에 있었는데 npc가 가려서 놓치기도 하고, 아주 오만 고생을 다 겪어야 하므로 정신건강을 위하는 유저라면 그냥 포기하고 넘어가자.[5] 8세대에서도 공중날기 택시로 도시 및 마을, 도로로 이동할 수 있으나, 기차역 등과 같은 특정 시설이 존재하는 몇몇 도로만 제한적으로 이동이 가능하다.[6] 주인공의 활약을 지켜보겠다라는 말이 직접적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