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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21:20:28

포켓몬 카드 게임/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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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대회3. 스탠다드 레귤레이션
3.1. 날뛰는우레 ex + 벽록의가면 오거폰 ex3.2. 무쇠가시 ex3.3. 미래바렛3.4. 고대바렛3.5. 타부자고 ex3.6. 잠만보 LO3.7. 악 테라스탈 리자몽 ex3.8. 파오젠 ex + 드닐레이브3.9. 가디안 ex3.10. 기라티나 VSTAR3.11. 미라이돈 ex3.12. 루기아 VSTAR + 아케오스3.13. 아르세우스 VSTAR3.14. 레지드래고 VSTAR + 벽록의가면 오거폰 ex
4. 익스펜디드 레귤레이션
4.1. 뮤 vmax4.2. 밤의행진4.3. 비퀸4.4. 라이츄4.5. 아르세우스&디아루가&펄기아 GX4.6. 두파팡4.7. 석탄산 VMAX

1. 개요

포켓몬 카드 게임의 메타덱을 적은 문서이다. 게임 입문자들 혹은 플레이어들이 메타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만든 항목이다. 게임 특성상 모든 포켓몬들이 메타에서 경쟁력 있지는 않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포켓몬으로 얼마든지 덱을 만들 수 있음을 유의하자.

2. 대회

3. 스탠다드 레귤레이션

S5 ~ SV3 사이에 있는 포켓몬 카드 게임의 블록제 기준이 되는 레귤레이션이다.
매장 대회나 홀대회에 참가하게 된다면 스탠다드 레귤레이션으로 진행된다.

3.1. 날뛰는우레 ex + 벽록의가면 오거폰 ex

3.2. 무쇠가시 ex

3.3. 미래바렛

확장팩 미래의일섬, 사이버저지 등에 수록된 '미래' 카드들을 주축으로 하는 덱이다. 아이템 테크노레이더를 통해 쉽게 포켓몬을 찾고 전개할 수 있다. 주력 딜러는 무쇠손ex로, 감사 엠플리파이 기술을 통해 빠르게 프라이즈를 당겨올 수 있다. 이러한 점으로 인해 1점덱 상대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역시 딜러로 무쇠손ex를 활용하는 미라이돈ex 덱과의 차이점은 코바르온ex의 특성과 도구인 부스트에너지 미래를 통해 감사 앰플리파이의 타점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1점짜리 액셀피크 기술을 가진 미라이돈 덕분에 미라이돈ex 덱에 비해 에너지를 붙이는 일렉트릭 제너레이터 아이템의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질적인 낮은 타점 문제와 에너지를 넘겨줄 수 있는 도구 헤비바턴의 부재시 후속 무쇠손ex를 준비하기 어렵다는 점으로 인해 금방 티어권에서 내려왔다.

3.4. 고대바렛

확장팩 고대의포효, 와일드포스에서 나온 '고대' 카드들을 사용하는 덱. 주로 트레쉬의 고대카드의 매수만큼 데미지가 증가하는 설욕화살깃 고동치는달이 메인 딜러로 사용된다. 서브 딜러로는 원생난타 코라이돈, 날개치는머리, 고동치는달ex가 사용된다. 게임 초반에 서포터 탐험가의 선도를 통해 고대카드를 최대한 덤핑하고, 서포터 올림박사의 기백과, 아이템 다크패치로 에너지부스팅 후 공격하는 것이 메인 플랜이다.

고대바렛이 가지는 최고의 메리트는 1점덱 치고 매우 높은 데미지 포텐셜이다. 최대 데미지 기준 어중간한 ex 포켓몬이나 V 포켓몬을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으므로 프라이즈 싸움에서 이득을 보기 용이하다. 그러나 찬란한 개굴닌자나 올림박사의 기백을 제외하면 드로우 수단이 전무하기에 한 번 말리면 복구하기 매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3.5. 타부자고 ex

3.6. 잠만보 LO

3.7. 악 테라스탈 리자몽 ex

흑염의 지배자에서 커버 카드로 등장한 악 테라스탈 리자몽 ex를 주축으로 한 덱. 강력한 부스팅 능력을 가진 특성, 높은 체력, 후반으로 갈수록 화력이 크게 오르는 기술을 보유해 발매 직후부터 최상위 티어에 등극했다.

악 테라스탈로 나오면서 가디안 ex와 뮤VMAX의 약점을 찌를 수 있게 되었으며, 약점도 풀타입이 되면서 파오젠 ex나 펄기아 VSTAR 등에 약점을 찔리지 않게 된 점도 강점이다. 특히, 풀타입 지원이 매우 모자르다는 점은 리자몽덱의 입지를 더욱 견고하게 하였다.

진화와 에너지부스팅이 동시에 되는 단순한 플랜 덕에 초보자가 입문하기도 쉽고 고수가 다루면 높은 포텐셜 덕에 또한 무서운 덱이다.

출시 초기에는 아르세우스 V-VSTAR 라인이, 현재는 동일 팩에서 등장한 마하서치 피죤투ex 등이 서포터로 투입되고 있다. 또한, 2진화덱의 특성상 초반 자원이 중요한데, 턴 종료와 함께 3드로우를 보는 로토무V가 발굴되면서 숲의봉인석과 함께 사용된다.

특히 같은 2진화체인 피죤투ex와의 조합은 서치+에너지부스팅+상대견제+딜 등 모든 플레이를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다재다능함은 다양한 에이스스펙의 채용으로 이어진다. 즉, 저점과 고점 모두 챙긴 탁월한 덱이다.

리자몽ex 자체의 강력한 성능 덕에 단일 리자몽ex덱 뿐만 아니라 로스트존바렛, 드래펄트ex 등 다양한 덱에서 용병으로 채용되기도 한다.

3.8. 파오젠 ex + 드닐레이브

덱에서 물 에너지를 가져오는 특성과 필드에 물 에너지가 많을수록 데미지가 증가하는 기술을 가진 파오젠 ex와 에너지 레인 계통의 특성을 가진 드닐레이브의 시너지를 활용하는 덱. 전 블럭부터 이어진 물 타입 전용 서포트인 주혜로 안정적이고 빠른 전개가 가능하며 파오젠ex 데미지의 고점이 매우 높다는 점이 강력하다. 찬란한 개굴닌자의 특성으로 패 보충 뿐만아니라 벤치를 타격하는 기술인 월광수리검도 사용할 수 있다.

서브 어태커로는 발매 초기에 주로 펄기아 V-VSTAR 라인, 아르세우스 V-VSTAR 라인이 채용되었다. 현재는 드로우와 딜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찬란한 개굴닌자와, 전기에너지 한장과 같이 투입하여 프라이즈 이점을 주는 무쇠손ex를 채용한다.

서포트 포켓몬으로는 주로 일하는앞니 특성을 가진 비버통이 채용된다. 파오젠ex 덱의 특성상 슈퍼 에너지 회수, 찬란한 개굴닌자의 특성 숨겨진 수단, 드닐레이브의 특성 극저온 등 패를 트레쉬하거나 필드로 비우는 경우가 잦은데, 비버통은 이러한 점을 확실히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에너지부스팅을 위해 드닐레이브가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게임 초중후반 모두 드닐레이브의 존재 여부에 따라 승패가 갈리며, 미진화체인 드니차가 초중반을 넘겨 진화했다고 해도 후반에 데볼루션을 맞고 덱이 정지될 수 도 있다. 즉, 덱 자체가 드닐레이브의 의존성이 매우 높다는 점에서 불안정한 측면 역시 존재한다.

3.9. 가디안 ex

트래시 부스팅 특성을 가진 가디안 ex를 활용하는 덱. 기존의 저리릴류 특성과는 달리 횟수 제한이 없고 배틀 포켓몬에도 부스팅이 가능한 대신 에너지를 붙일 때마다 붙인 포켓몬에게 20 데미지가 올라간다. 기술은 아쉬운 편이지만 이는 같은 진화 루트를 공유하는 아르카나샤인 특성을 가진 가디안을 활용하는 것으로 보충한다. 1진화 포켓몬인 킬리아의 기술/특성 역시 시너지가 좋다. 특히 패를 한 장 버리고 2장을 드로우하는 킬리아의 특성 리파인은 가디안ex 덱의 핵심으로 작용한다.

EFG블럭 시기에는 드로우와 에너지부스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아르카나샤인 1점 가디안과 게임 극후반 마무리를 담당하는 자시안V를 통해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FGH블럭으로 전환된 이후 아르카나샤인 가디안과 자시안V 모두 야생으로 가게됨에 따라 실질적으로 티어 아웃이 예상되었으나, 우렁찬꼬리, 벌룬봄 흔들풍손, 날개치는머리 등 준수한 딜러와 요원이 추가되며 상승세를 탔고 우렁찬꼬리와 흔들풍손의 딜을 메커니즘 상 올려주는 도구인 용기의부적, 에이스스펙 히어로망토를 통해 더욱 강화되었다. 그리고 상대의 전개를 방해하여 가디안ex 덱이 안정적으로 복구, 전개하게 해주는 에이스스펙 언페어스탬프가 출시되면서 다시끔 티어권에 진입하였다.

3.10. 기라티나 VSTAR

로스트어비스(S11)부터 부활한 로스트존을 활용하여 운영하는 덱. 큐아링과 아크로마의 실험 으로 로스트존에 카드를 보낸 다음 미라주게이트로 에너지를 가속하고 로스트임팩트, 스타레퀴엠, 로스트마인 등 강력한 기술을 사용한다.

로스트 엔진이 정말 좋은 엔진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덱 압축이 다른 덱들에 비해 빠르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잘 풀렸다고 가정하면 경기 후반부에는 덱의 1/6에서 1/4 정도는 로스트존으로 가있고 필드에 있어야 할 카드들은 어느정도 다 띄워져 있기 때문에 원규 같은 패견제 서포트에 의해 패가 줄어들어도 다른덱들에 비해 피해가 적은 편이다.

기라티나 덱의 강점 중 하나는 플랜이 정말 다양하다는 것이다. 시치미스핏, 월광수리검, 로스트임팩트, 로스트마인 등 강력한 기술들을 미라주게이트 덕분에 원하는 타이밍에 사용할 수 있다. 그만큼 덱에 대한 숙련도가 다른 덱들에 비해 높은편이다. 상대가 예측할 수 있는 수가 많은 만큼 심리전을 요구할 수 있다.

덱의 파워가 높아서 초보자들이 쉽게 즐길 수는 있지만 로스트 기라티나 VSTAR 덱의 포텐셜을 완벽하게 끌어올리려면 메타게임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필요하다. 특히 트래시와는 달리 로스트존으로 간 카드는 사실상 재활용이 불가능한 만큼, 리소스 관리가 다른 덱에 비해 매우 중요해진다.

3.11. 미라이돈 ex

미라이돈ex 한 장만을 세팅하는 것으로 벤치를 완성 할 수 있는 강력한 전개 특성을 가진 미라이돈 ex를 활용하는 덱. 일렉트릭 제너레이터 아이템을 통해 전기에너지를 빠르게 붙일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미라이돈ex 덱의 최대 장점은 환경에서 제일 빠른 전개 속도로 정의할 수 있다. 서브 어태커로는 라이코 V와 라이츄 V, 무쇠손ex가 자주 채용된다. 주로 기본 포켓몬을 사용하므로 1턴에 빠른 공격을 노리기 용이하다.

EFG블럭 시기에는 일렉트릭 제너레이터 외에 일렉트릭 다이너모 특성을 가진 보송송 덕분에 쉽게 에너지를 덱과 패에서 끌어 올 수 있었다. 또한, 미라이돈ex의 특성은 첫 1~2턴 정도에만 사용한다는 점에서 룰을 가진 포켓몬의 특성을 막는 스타디움 정상으로 가는 눈길과 좋은 시너지를 발휘했다.

FGH블럭 시기에는 보송송과 정상으로 가는 눈길이 사라진 결과 에너지 부스팅과 견제 모두 하향되었지만, 특유의 전개 속도는 여전하여 2진화 포켓몬의 강세로 느려진 메타를 간간히 찌르고 있다. 다만, 일렉트릭 제너레이터의 의존도가 매우 높아짐에 따라 제너레이터로 에너지를 얼마나 붙이는지가 게임의 승패를 쉽게 좌지우지하며, 덱에 제너레이터와 에너지 모두 부족한 게임 극후반에 어려움을 겪기 쉽다. 또한, 고화력을 담당하는 포켓몬이 라이츄 V 뿐이며, 에너지를 트레쉬하는 리스크로 인해 초반에 가동할 수 없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이러한 점은 고체력 포켓몬을 사용하는 리자몽ex덱 등에게 매우 불리한 매치업을 형성하는 이유가 된다.

즉, 미라이돈ex 덱의 파워그래프는 매우 정직하게(...) 우하향을 그린다고 볼 수 있다.

WCS2023의 프로모션 영상으로 제작된 "드디어 만났어"에서 카드 게임 부문의 유저가 사용하는 덱으로 등장해, 루기아 VSTAR + 아케오스 덱과 대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12. 루기아 VSTAR + 아케오스

루기아 VSTAR와 같은 확장팩에 수록된 아케오스의 시너지를 활용하는 덱. 에너지 가속은 포켓몬 카드 게임에서 매우 강한 기믹이고 아케오스 한마리당 특수에너지를 2개씩 가속시켜주니 더할 말이 없다. 심지어 소드실드 환경에는 다양하고 강한 효과를 지니고 있는 특수에너지가 많기 때문에 루기아와 아케오스가 활약하기 좋은 환경이다. SV환경에서는 더욱 다양하고 성능이 뛰어난 특수 에너지들이 추가되면서 주가가 계속 오르는 덱이다.

EFG 환경까지는 뮤VMAX를 2배 약점으로 찌를 수 있는 일격 마기라스V와 함께 사용하는 덱이 유행이였다. 일격에너로 데미지를 부스팅할 수 있었기 때문에 고타점을 노리기 쉬웠다. 또한 아르세우스 덱과 마찬가지로 초반에 VSTAR 파워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정상으로 가는 눈길을 투입하는 경우도 존재했다.

FGH에선 버넷박사가 없어져서 아케오스를 트래쉬하기 어려워졌으나, 치라치노라는 강력한 1점 딜러가 생겨 여전히 강하다. 그리고 에이스스펙으로 '모든타입에너지 하나 제공+기절 시 프라이즈 1장 감소'라는 엄청난 효과를 가진 레거시에너지가 출시되면서 무쇠손ex, 물타입오거폰ex와 같은 서브플랜을 채용하거나, 네오라이트V를 덱으로 되돌리는 플레이까지 가능해졌다.

치라치노의 매우 우수한 타점과 다양한 플랜, 특수에너지의 효과 등으로 고점은 현 환경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지만, 이 모든 플레이의 전제가 아케오스를 필수로 요구한다는 점에서 안풀렸을때의 저점도 꽤나 낮은 덱이다.

특히 무쇠손 ex를 활용한 미래바렛이나 미라이돈ex 덱은 주의해야 하는데, 전기타입에 대한 약점으로 인해 루기아가 그냥 1타난다.

WCS2023의 프로모션 영상으로 제작된 "드디어 만났어"에서 카드 게임 부문의 유저가 사용하는 덱으로 등장해, 미라이돈 ex + 보송송 덱과 대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13. 아르세우스 VSTAR

처음으로 공개된 VSTAR 카드. 첫 공개당시 280이라는 높은 체력, 200이라는 상당히 강한 공격력 [1], 그리고 원하는 카드 2장 서치라는 사기적인 특성에 더해 기절시 프라이즈를 2장 밖에 내주지 않는 점에서 매우 고평가 되었다. 타입도 무색 타입이라서 범용성 또한 뛰어나기 때문에 국밥카드 같은 존재다.

특히 아르세우스 VSTAR의 기술인 트리니티노바는 V 포켓몬에게 에너지 3장을 자유롭게 붙이게 해준다는 점에서 실질적으로 어떠한 V 포켓몬과 조합하더라도 어느정도 굴러가는 덱을 구성할 수 있다. 또한, '아르세우스 VSTAR+V 포켓몬'같은 단순한 덱 구성은 덱 스페이스를 매우 널널하게 해주어, 모야모, 저지맨 등 다양한 패견제 카드의 투입이 가능하다.

아르세우스VSTAR덱의 가장 중요한 점이라면 1턴에 아르세우스V를 내리고 에너지를 플레이를 해주는 것이다. 그래야 2턴째에 진화를 시킴과 동시에 더블 터보에너지를 달고 바로 공격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러한 높은 선공의존도는 아르세우스 덱의 치명적인 단점이기도 하다. 아르세우스를 내려놓은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퀵볼, 하이퍼볼, 네스트볼은 최대한 많이 사용하고 에너지의 경우도 더블터보3-4장을 포함해 12장은 기본적으로 채용하는 편이다.

아르세우스VSTAR의 강력함은 이미 해외대회에서 증명되었다. 코로나 이후 다시 활발해진 해외 리저널스 같은 경우 미국에서 개최된 리저널스 우승덱의 대부분이 아르세우스덱[2]이었고, 포켓몬 월드챔피언쉽 2022 상위 3개의 덱들 모두 아르세우스vstar 중심으로 돌아가는 덱들이였다.

아르세우스덱은 크게 이면공작 축과 비버통 축으로 나뉠 수 있다. 두개의 구축 모두 강한 덱이며 서로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아르세우스 덱을 할거면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된다. 이면공작축의 경우는 체렌의 배려심으로 아르세우스VSTAR가 받은 데미지를 회복하는것에 집중하면서 굴리는 덱인 반면, 비버통 축은 아르세우스와 별개로 또다른 어태커를 준비시키면서 싸우는 덱이다. 비버통 축에 들어갈 수 있는 포켓몬V로는 연격우라오스VMAX, 공중날기피카츄VMAX, 기라티나VSTAR등이 있으며, 포켓몬 월드챔피언쉽 2022 마스터 부문 우승덱은 아르세우스VSTAR와 공중날기피카츄VMAX, 히스이모크나이퍼VSTAR와 비버통이 투입된 덱이었다. 또한, VSTAR 특성을 게임 극초반에만 사용한다는 점은 정상으로 가는 눈길과 좋은 시너지를 발휘했다.

G블록이 추가된 이후부터는 아르세우스를 메인 어태커로 활용하는 덱 보다는 강력한 VSTAR 파워를 활용하기 위한 서포터로 투입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러나 이러한 기조는 아르세우스처럼 1회용이 아닌 매턴마다 한 장 확정 서치가 가능한 피죤투ex를 투입하는 흐름으로 인해 사장되었으며, 280이라는 매우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기라티나VSTAR와의 조합이 가장 유행하였다. 또한 악타입 리자몽ex에게 쉽게 1타나지 않는 레지기가스VSTAR+눈길 풀투입과 같은 조합이 잠시 올라오기도 했다.

에이스스펙이 추가된 FGH 블럭 이후에는 맥시멈벨트를 찬 기라티나VSTAR가 악자몽을 1타낼 수 있다는 점이 잠시 주목받았지만, 루기아VSTAR덱이 치라치노 등 무수한 지원을 받으면서 V가드에너지로 인해 원래도 오묘했던 상성이 박살남에 따라 완전히 티어아웃 되었다. 현재는 불 에너지를 자유롭게 옮기는 카디나르마와 상대 벤치를 타격할 수 있는 마폭시 V와 조합되어 사용되고 있다.

3.14. 레지드래고 VSTAR + 벽록의가면 오거폰 ex

레지드래고VSTAR 기술 용무쌍을 통해 트레쉬에 있는 어떠한 드래곤타입 포켓몬의 기술을 카피해서 쓸 수 있다. 즉, 레지드래고 하나만으로 다른 포켓몬들의 역할을 전부 수행할 수 있다.

이러한 독특한 기믹 덕에 꾸준히 아르세우스VSTAR, 유채의활기 등 다양한 카드와 조합되어 가끔식 모습을 비추었으나 어딘가 나사빠진 성능으로 인해 티어권에 진입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확장팩 벽록의가면에서 등장한 벽록의가면오거폰ex 덕에 순식간에 티어권으로 진입하였다. 오거폰의 특성을 통해 에너지부스팅과 드로우를 동시에 하고, 에너지 갈아달기 아이템을 통해 레지드래고를 가동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날뛰는우레ex, 드래펄트ex 등 다양한 우수한 드래곤타입 포켓몬들의 출시가 겹친것도 티어진입에 크게 기여하였다. 여기에 더불어 다음 확장팩인 나이트원더러에서 벤치 포켓몬 포함 3마리에게 110 데미지를 올리는 큐레무를 얻음으로서 1티어에 등극하였다.

다만, 오거폰에 달린 풀에너지를 레지드래고에 올리기 위해 에너지 갈아달기 아이템의 의존도가 높은만큼, 첫 레지드래고 이후 그 다음 개체를 세팅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기 쉽다.

현재 레지드래고VSTAR가 사용하는 드래곤타입 포켓몬으로는

·준수한 데미지와 더불어 상대에게 데미지카운터를 6개나 자유롭게 올리는 스펙터다이브 드래펄트ex
·게임 후반에 한번에 강한 데미지를 넣을 수 있는 극뇌굉 날뛰는우레ex
·준수한 데미지와 더불어 피해감소를 부여하는 아이언롤링 미끄래곤VSTAR
·상대 포켓몬 3마리에게 110 데미지를 주는 트라이프로스트 큐레무
·기본 포켓몬 의존도가 높은 덱을 정지시키는 은밀비행 음번ex

외에 신비의부적 따라큐를 돌파하기 위해 찢기 코라이돈, 기라티나 V 등이 있다.

4. 익스펜디드 레귤레이션

스탠다드를 제외한 이외의 레귤레이션에서의 카드들로 블록 아웃이 된 카드들이지만 PTCGO나 일년에 한번 포켓몬 코리아에서 대회를 개최하기도 한다. 익펜 뿐만 아니라 과거에 유행했던 덱들도 기록해두었다.

4.1. 뮤 vmax

게노세크트의 사기적인 특성 퓨전시스템으로 드로우를 끊임 없이 보고 파워테블릿, 보스의 지령 등 강력한 카드들을 사용해 상대방을 위에서 찍어 누르는 파워덱이다. 뮤VMAX의 출시 이후 게임의 흐름이 빨라졌으며 선공 2턴부터 덱의 메인이 되는 포켓몬V가 기절당하는 등 게임에 운적요소가 상당히 많아졌다

이 덱의 유일한 단점은 악타입과 눈길에 약하다는 것. 이 때문에 뮤가 출시된 이후로 덱에 악타입 혹은 눈길은 거의 모든덱에 들어갔다고 봐도 무방했다. 포켓몬회사도 뮤의 사기성을 인지했는지 그라에나, 드래피온 등 뮤를 카운터하는 카드를 찍어내고 있다.

초창기 뮤VMAX덱은 메로엣타와 카밀레의 반짝임, 퓨전에너지를 채용해 후공을 잡아도 1턴부터 상대 배틀필드의 포켓몬을 잡고 시작하는 날먹 형태가 유행했었지만 패견제 서포트의 부재, 덱이 초반부에 날먹을 못하면 후반부로 갈수록 약해진다는 점을 고려해 더블터보에너지만 채용하고 퓨전에너지를 제외한 자리에 상대방을 견제할 수 있는 서포트카드[3]를 넣은 형태의 뮤VMAX구축이 유행하고 있다.

뮤를 플레이해본 사람이라면 정상으로 가는 눈길이 얼마나 무서운지 안다. 게노세크트의 특성을 막아버리기 때문에 드로우에 특화된 뮤vmax덱이 재기능을 못하게 된다. 허나 요즘 메타가 발전하면서 뮤vmax 또한 정상으로 가는 눈길을 채용하고 있다.[4]

패러다임 트리거에 수록된 숲의 봉인석 아이템으로 눈길 대처가 어느 정도 가능해졌다. 그 이유는 뮤가 취약한 눈길 + 원규(일명 눈길원규콤보)에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턴에 눈길원규당할것 같다 싶으면 숲의 봉인석을 게노세크트한테 달아줬다가 눈길 원규 맞은 후에 스타파워를 사용해 눈길을 치워버리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4.2. 밤의행진

한글판 명칭 파쪼옥파일:external/pokemonkorea.co.kr/XY4_026.jpg
영어판 명칭 Joltik
일어판 명칭 バチュル
수록 블록, 팩 XY4 팬텀 게이트
카드의 종류 기본 포켓몬
HP 속성 레어도
30 번개 C
약점 저항 후퇴비용
격투 1
분류 이름 코스트 데미지 효과
기술 갉기 10
기술 밤의행진 무무 20× 자신에 트래쉬에 있는 기술 「밤의행진」을 가진 포켓몬의 장수 × 20데미지를 준다.
밤의행진의 매인카드인 파쪼옥. 빠른 전개와 높은 데미지를 장점으로 한다. 밤의행진 참고.

4.3. 비퀸

한글판 명칭 비퀸파일:external/pokemonkorea.co.kr/XY7_010.jpg
영어판 명칭 Vespiquen
일어판 명칭 ビークイン
수록 블록, 팩 XY7 밴디트링
카드의 종류 1진화 포켓몬
HP 타입 레어도
90 C
약점 저항력 후퇴비용
불꽃 0
분류 이름 코스트 데미지 효과
기술 정보수집 10 원한다면 자신의 패가 6장이 되도록 덱을 뽑아도 좋다.
기술 비리벤지 무무 20+ 자신에 트래쉬에 있는 포켓몬의 장수 × 10데미지를 추가한다.[5]
BW시절의 복수 부스터와 같은 기술을 들고 나왔다. XY4에서 발매된 배틀 컴프레서[6]덕분에 빠르고 능동적으로 초반부터 트래쉬를 쌓을 수 있게 된 지금은 매우 강력한 기술. 기술에 풀 타입 에너지를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타입과의 조합이 가능하다. 동 팩에서 발매된 안농[7]은 가히 최고의 궁합. 트래쉬에 포켓몬을 쌓음과 동시에 패순환까지 시켜준다. 초반부터 폭딜을 뽑는 밤의행진과는 달리 초반엔 꽤 미묘한 데미지가 나오기 때문에, 최소의 피해로 초반을 넘겨 중후반으로 끌고가는 것이 관건. 비슷하게 트래쉬가 쌓일수록 강해지는 밤의행진 포켓몬들을 채용하여 덱을 구성할 수도 있고, 동 팩에서 발매된 타입 변경 특성을 가진 부스터/쥬피썬더/샤미드와 같이 사용하여 상대의 약점을 노리는 구성도 가능. 풀 타입인 덕분에 스타디움 거대식물의 숲으로 빠르게 진화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최근에는 익펜에서도 사장되었다.

4.4. 라이츄

한글판 명칭 라이츄파일:external/pokemonkorea.co.kr/K1_X_023.jpg
영어판 명칭 Raichu
일어판 명칭 ライチュウ
수록 블록, 팩 XY1 X컬렉션
카드의 종류 1진화 포켓몬
HP 타입 레어도
90 번개 R
약점 저항력 후퇴비용
격투 강철 0
분류 이름 코스트 데미지 효과
기술 일렉트릭서클 무무 20× 자신의 벤치 포켓몬의 수 × 20데미지를 준다.
기술 10만볼트 뇌뇌무 100 이 포켓몬에게 붙어 있는 에너지를 모두 트래쉬한다.
1기술을 주력으로 하는 필드 라이츄덱으로 M레쿠자EX,조로아크GX의 기술과 비슷하지만 데미지면에서 차이가 많이 난다. 장점으로는 일반 카드라 프라이즈가 1장인것과 후퇴 발비가 0인데에 있다.

4.5. 아르세우스&디아루가&펄기아 GX

흔히 "삼신"이라고 칭하며 삼신의 GX기술인 강철 타입 포켓몬의 데미지 +30을 이용하여 부스팅 하는 덱이다. 주로 자시안V ,모크나이퍼와 조합 되어 이용된다.

4.6. 두파팡

한글판 명칭 두파팡파일:SM10_019.png
영어판 명칭 Blacephalon
일어판 명칭 ズガドーン
수록 블록, 팩 SM10 더블블레이즈
카드의 종류 울트라비스트
HP 타입 레어도
120 U
약점 저항력 후퇴비용
X 2
분류 이름 코스트 데미지 효과
기술 블레이저 불불 10+ 뒷면으로 된 자신의 프라이즈를 1장 앞면으로 한다. 그 카드가 불꽃 에너지라면 50데미지를 추가한다. (대전이 종료될 때까지 그 프라이즈는 앞면이 위를 향한 채로 둔다.)
기술 불구슬서커스 불불불 50X 자신의 패에 있는 불꽃 에너지를 원하는 만큼 트래쉬하고 그 장수 × 50데미지를 준다.
"작은 두파팡"이라고 칭하며 두파팡 GX가 아닌 패에서 불에너지를 트래쉬 하는 일반 두파팡을 사용하는 덱이다.

4.7. 석탄산 VMAX

한글판 명칭 석탄산 VMAX파일:용암돼지.png
영어판 명칭 Coalossal VMAX
일어판 명칭 セキタンザン VMAX
수록 블록, 팩 S3a 전설의 고동
카드의 종류 V진화 포켓몬
HP 타입 레어도
330 격투 RRR
약점 저항력 후퇴비용
X 4
분류 이름 코스트 데미지 효과
기술 분화탄 40+ 자신의 덱을 위에서부터 1장 트래쉬하고 그 카드가 에너지라면 90데미지를 추가한다. 그 뒤, 트래쉬한 에너지를 이 포켓몬에게 붙인다.
기술 거다이암석 격격격무 240


[1] 단, 더블 터보 에너지를 주로 사용하므로 180 데미지 정도로 파악하는 것이 좋다.[2] 특이한 점이라면 모든덱들이 뮤vmax를 카운터하기 위해 기본 악에너지를 채용하고 있다.[3] 마리, 세이버리, 원규[4] 과거 흑마버드랙스VMAX덱에 정상으로 가는 눈길을 넣는거랑 비슷한 맥락이다.[5] 사진의 번역은 오역이다. 다행히 실제 발매되는 카드는 추가한다로 수정되어 나온다.[6] 덱에서 카드를 3장까지 골라 트래쉬하는 아이템 카드.[7] 벤치에서 안농 자신을 트래쉬하고 덱을 1장 뽑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