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 창핑에 있는 포톤 본사
| 정식 명칭 | 포톤자동차 주식회사 (北汽福田股份有限公司) |
| 영문 명칭 | Beiqi Foton Motor Co., Ltd' |
| 설립일 | 1996년 |
| 기업 형태 | 주식회사 |
| 소재지 | 중국 베이징 창핑 |
| 웹 사이트 | 본페이지 글로벌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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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럭, 버스, SUV 차량 및 농업 기계를 설계하고 제조, 판매하는 중국의 기업이다. 본사는 중국 베이징 창핑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 중국 합작 법인인 베이징현대로 유명한 베이징자동차그룹의 자회사다. 다임러 AG와도 합작 투자를 통해 상용 차량인 '아우만'을 생산, 판매하기도 한다.2. 역사
1989년 주창자동차 제조 공장이 전신이며 1996년 8월 28일자로 설립했다. 소형 및 대형 트럭, 농업용 트랙터 외에도 소형 농기계를 제조하고 있다. 초창기에는 토요타 하이에이스를 이용해서 '포톤 뷰'와 '포톤 알파' 차량을 만들어낸다. 2006년에는 2.8L와 3.8L의 디젤 엔진을 생산하기 위해 50:50 커민스와의 협력으로 인 베이징 포톤 커민스 엔진 회사(BFCEC)를 설립했다. 2009년부터 다임러 트럭과 중국에서 중형 및 대형 상용차 생산을 위한 50:50의 합작 법인을 설립하기로 합의했으며 초기 투자금은 63.5억 위안이었다고 한다. 이듬해인 2010년 7월에 중국 정부의 승인을 받고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외에도 2009년 10월에는 풀리드 사와 자동차 배터리를 개발 및 생산하기 위한 합작 회사를 설립하기로 합의하기도 했다.중국 정부의 다임러 트럭과의 합작회사 허가를 받은 그 달에 포톤은 러시아 모스크바에 유럽 지사를 설립했다. 이후에는 2011년 4월부터 인도 시장에 판매하기 시작하였고 마하라슈트라 지역에 공장을 건설하기도 했다. 또한 중남미 시장 개척을 위해 콜롬비아에도 공장을 세웠다. 포톤은 글로벌화 계획의 일환으로 브라질 바이아 주에 버스 공장을 건설하기도 했으며, 포톤 사바나를 미국에 런칭하려고 계획까지 했다. 2017년 9월에는 피아지오라는 회사와 함께 경상용차를 개발하고 생산하기 위한 합작 투자 회사를 설립하기로 합의하기도 했다. 이후 이 합자회사는 포톤 차량의 섀시를 기반으로 한 신형 차량을 출시하기 위한 프로젝트도 진행됐는데, 유럽의 피아지오의 상용차 부서에서 프로젝트를 맡았으며 전 세계 대부분의 시장에서 판매하지만 중국 등지에는 판매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한다. 프로젝트 차량은 피아지오 포터의 후속 차종으로 계획되었고, 생산은 중국의 포톤 차량의 모든 부품을 이탈리아의 폰테데라에서 조립해 2019년 중반부터 판매한다.
3. 국내 시장 현황
대한민국에는 2016년 하반기에 픽업 트럭인 아오마크와 툰랜드 외에 일부 버스들을 국내에 들여왔다.픽업트럭들은 판매 부진, 배기가스 규제 미대응으로 수입이 중단됐고, 대형 저상 전기버스인 그린어스와[1] 중형 저상 전기버스인 그린타운 850(BJ6852B11EV)으로 마을버스 시장에 이름을 알렸다.
시간이 지나고 그린타운 850은 1회 충전시 389km 주행 가능한[2] 그린타운 400(BJ6851EVEA-A3)으로 모델이 바뀌었다.[3]
그린어스 수입사인 대양기술이 포톤과의 계약이 만료되자 더 이상 그린어스를 수입하지 않으며 포톤의 공식 수입사로 재일홀딩스로 선정돼 중형 전기 저상버스인 그린타운 400을 시판하고 있다.
4. 기업 운영
본사는 베이징의 창핑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사업 부서들은 톈진, 산동, 허베이, 후난, 호북, 요녕, 광동 등의 도시에 두고 있다. R&D 부서는 일본, 대만, 필리핀에 위치하고 있다. 기업 자산은 약 500억 정도이며, 약 300,000명의 직원이 존재하고 있다고 한다. 2005년 중국에서의 500대 브랜드 가치 순위에서 자동차 업계 1위 브랜드를 차지했으며, 전체 11위에 랭크되었다. 몽골에서 가장 큰 기업인 Ohc라는 기업이 있는데 이 회사는 포톤의 공식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5. 생산 차종
[1] 규정상 대형은 맞는데 전장이 10.5m밖에 안되고 배터리를 뒤에 몰아넣어 실제 공간은 9m 중형버스급인 그린시티, BS090과 비슷하다.[2] 그린타운 850과 비교해 주행거리를 무려 2배가량 끌어 올렸다.[3] 1회 충전후 실주행시 420km 이상 주행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혹한기나 혹서기에 냉난방장치를 가동하여 운행해도 마을버스 1일 최대주행거리 280km를 만족하는 320km 이상의 주행능력을 확보했다.최근 겨울철 영하15도에서 히터작동 운행시 200km주행능력을 보였는데, 운전자의 히터 작동시간에 따라 그 주행거리는 가감이 있다. 겨울철 주행거리는 전기차의 특성으로 모든 전기차에서 나타나는 주행거리 감소로 이해된다.[4] 타 2.5톤 3.5톤 비교하자면 포톤 아오마크는 중국 특유의 과적문화를 기인해서 제작한 트럭이다. 비록 2.5톤과 3.5톤은 히노 듀트로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나 에어 브레이크를 장착해 향상된 브레이크 성능과 판스프링 개수가 타사보다 많음으로서 상하차하기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5] 엑시언트와 동급의 대형트럭이다. 모델은 8톤부터 25톤까지이며 본토에서는 많이 굴리고 있으며 아직 국내 시판에는 돌입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