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로저스-하트 콤비[1]가 1942년에 작사·작곡한 노래로, 빙 크로스비Bing Crosby가 뮤직 메이드와 할The Music Maid & Hal과 함께 불렀다.2. 가사
폭격기 승무원들의 비행과 폭격 과정을 참 발랄한 곡조와 가사로 묘사했다. 이때는 미국이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지 8개월은 된 시점이었다.The weather's fine for flying 날씨는 비행하기 좋게 맑고 The fog has gone to bed 안개는 잠자러 갔네 There's such good visibility 시계가 이리도 좋으니 You can see victory ahead 눈 앞의 승리를 볼 수 있네 Let's fill the air with Eagles 공중을 비행대로 채우자 Let's fill the clouds with men 구름을 사람들로 채우자 And we will see a world that's free when we fly home again 그러면 우리는 고향으로 날아갈 때에 자유로운 세상을 보리라 (Said the bombardier to the pilot) (폭격수가 조종사에게 말했네) Well give us a little ride 이제 우릴 좀 태워주시지 (The pilot said to the navigator) (조종사가 항법사에게 말했네) Won't[Why don't] you slide inside? 기어 들어가지 않겠나? (The navigator he looked around and said to the engineer) (항법사는 둘러보더니 기관사에게 말했네) Ah your hands are dirty 아 넌 손도 더럽고 Your pants are dirty 바지도 더럽고 You're dirty behind the ear 귀 밑도 더럽구나 (Said the bombardier to the gunner) (폭격수가 사수에게 말했네) How are we fixed for lead? 어떻게 우리가 선두를 잡을까? (The pilot said to the radioman) (조종사가 무전수에게 말했네) How's the weather ahead? 앞으로 날씨가 어떻나? (Said the bombardier to the pilot) (폭격수가 조종사에게 말했네) Hand us that pretty crate 그 멋진 짐들 좀 넘겨주소 5 degrees to the right'll make it 우측으로 5도만 넘겨주면 돼 Just as sure as fate 운명처럼 확실하지 (The ship belonged to the bombardier who opened his little bag) (폭격기는 조그만 짐을 떨구는 폭격수의 것이니까) (He saw the target and locked the target) (폭격수는 목표를 보고 목표를 조준하고) (And suddenly) Bombs away! (그리고 갑자기) 폭탄 떨어진다! (Said the bombardier to the pilot) (폭격수가 조종사에게 말했네) Call it a day, and then 이제 그만하죠, 그리고 (The pilot said to the radioman) (조종사가 무전수에게 말했네) Yoo-hoo! say it again [Say we done it again] "유후!" 또 그리 전해 [이번에도 해냈다고 전해] The weather's fine for flying 날씨는 비행하기 좋게 맑고 The fog has gone to bed 안개는 잠자러 갔네 There's such good visibility 시계가 이리도 좋으니 You can see victory ahead 눈 앞의 승리를 볼 수 있네 Let's fill the air with Eagles 공중을 비행대로 채우자 Let's fill the clouds with men 구름을 사람들로 채우자 And we will[shall] see a world that's free when we fly home again 그러면 우리는 고향으로 날아갈 때에 자유로운 세상을 보리라 |
3. 여담
- 곡이 발매된 1942년 당시에 평은 그리 좋지 못했는데, 1942년 8월 15일 자 빌보드 지에선 "뮤직 메이드와 할의 도움을 받았는데도 가창력이 빈약하다"거나, "군가로서, '폭격수의 노래'는 은색 항공 기장을 단 장정들의 관심을 끌만 해야 한다"고 평했다. 그래도 어느 정도 인기는 끈 듯, 그 다음 주의 빌보드 지에선 이 노래가 인기를 끄는데, 거기에 "빙 크로스비의 몫이 크다"며, "음반이 순위에 오르진 못하겠지만, 그만큼 꾸준히 돈을 벌만한 음반임이 분명하다"고 전했다.
[1] 로렌즈 하트Lorenz Hart가 작사를, 리차드 로저스Richard Rodgers가 작곡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