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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9 15:55:39

폭력마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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爆力魔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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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기술 마관광살포 · 마섬광 · 폭력마파 · 오렌지 피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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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정
2.1. 폭력마파2.2. 초폭렬마파
3. 여담

1. 개요

드래곤볼에 등장하는 기술. 작중[1]에서 피콜로 대마왕이 첫 선보였으며 이후,그의 아들인 마주니어 피콜로도 사용하였다. 이후에도 기술명만 외치지 않을 뿐 동일한 기술을 쓰는 듯한 장면은 꽤 찾아볼 수 있다.[2] 천하제일 무도회에서 유도형으로 개량한 것을 사용했고 마지막에 오공의 사지를 못쓰게 만든 후 피니쉬로 공중에서 사용했다. 라데츠와 첫 조우시에도 기습으로 날린 적이 있으며 인조인간 17호와 싸울 때도 사용했다. 에일리언 헤드 형태의 프리저에게 피콜로가 당하고 있을 때 오반이 분노폭발하여 프리저에게 시전해서 거의 지면에 처박을 뻔한 적이 있는데 이때 사용한게 바로 이기술이다. 신극장판에서는 피콜로와 오반이 셀맥스에게 더블 폭력마파를 사용하는 장면도 나온다.거북선류의 에네르기파 처럼 피콜로 계열의 기공파 중 간판기이다.

2. 설정

2.1. 폭력마파

파일:폭력마파1.png 파일:폭력마파2.png 파일:wave.jpg
피콜로 대마왕 마주니어 손오반
양팔에 기를 모은 후, 오른손을 앞으로 내밀며 전방을 향하여 단숨에 모은 기를 폭발시키는 기술. 그 때 왼손으로 오른손의 손목을 잡는다. 타겟을 향한 오른손이 흔들리지 않게끔 고정하는 역할에 더하여 양손에 모았던 기를 오른손으로 옮기는 역할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손목이 아닌 팔뚝을 잡고 시전할 때도 있다. 인조인간 17호와 싸울 때 한번 샐맥스와 싸울 때도 피콜로는 팔뚝을 잡고 사용했다.

원작 158화에서 첫 선을 보인후 그 다음화인 159화에서 피콜로 대마왕 본인이 직접 기술의 이름을 언급하며 한 번 더 사용한다.

2.2. 초폭렬마파

파일:20210411_091800.gif
파일:20210411_111632.jpg 파일:20210411_111653.jpg

제 23회 천하제일 무술대회에서 손오공과 겨루던 피콜로가 한쪽 팔까지 재생할 정도로 밀리자 분노하면서 시전.[3] 오공은 이 기술을 보자마자 보통 기술이 아님을 직감하고 모두에게 비행기로 피하라고 한다. 하지만 미처 피할 틈이 없자 천진반기공포로 임시 참호를 만들고 오공을 제외한 전부가 참호 속으로 대피한다. 피콜로가 폭력마파에 모든 승부수를 걸었다는 것을 간파한[4] 오공은 피하지 않고 맞서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파일:20210411_112312.jpg 파일:20210411_111851.jpg
이겼다고 확신하는 피콜로 버텨낸 손오공

피콜로가 모든 기를 사용했음에도 오공은 별 무리 없이 버텨냈다.

이미 한쪽 팔을 재생하느라 기를 대량 소모했고 거기에 한 곳에 모아 쏘는게 아닌 전방위로 공격해서 견뎌낼 수 있었던 듯. 아무튼 이 기술에 남은 기를 거의 다 쏟아부었기 때문에 그 후 오공에게 말 그대로 탈탈 털린다. 그 다음의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확인.

파일:슈퍼 폭렬마파.gif

슈퍼에서 손오반과 함께 손오공과 천진반과 대련했을 때 오랜만에 이 기술을 선보였고 힘의 대회에서 투명인간 가미사라스와 싸울 때 사용했다.

애니메이션에서 사용했을 때도 초폭'렬'마파였고,[5] 이후 최신 작품 등지에서도 초폭렬마파로 표기하는 것을 보면 폭력이 공식인 원판과 다르게 이쪽은 폭렬이 공식 표기인 듯.

구극장판 100억 파워전사들의 대결에서도 등장. 메탈 쿠우라가 부리는 빅 게티스타의 배틀 드로이드 수백 대가 피콜로를 공중에 잡아놓고 모든 총격과 포격을 집중하는데, 이 때문에 피콜로는 오반과 크리링이 빅 게티스타로 잡혀가는걸 미처 막지 못했으나 다치지는 않았고, "다 끝났나?"하고 피식 비웃고는 초폭렬마파를 터뜨려 드로이드 부대째로 일대를 초토화시키는 것도 모자라 아예 거대한 크레이터로 만들어버렸다. 피콜로 본인도 '조금 지나쳤나'라고 한마디 남길 정도.

3. 여담

'력'마파와 폭'렬'마파는 서로 비슷하나 엄연히 다른 기술이다. 하지만 같은 뿌리를 둔 기술인 만큼 문서상 분류는 하지 않는다.

파일:폭렬마파1.jpg
원작이나 이후 미디어믹스에는爆裂魔波가 아닌 爆力魔波라고 적혀 있다.

에네르기파나 기원참[6] 등 여타 기술들의 강화기가 기본적으로는 원판이 되는 기술과 기를 모으거나 방출하는 자세가 같은데에 반하여 폭력마파의 강화기인 초폭력마파는 기술을 쓰는 자세나 방출하는 방향이 전혀 다른 기술이다.

이는 사실 원작에서 명명된 폭력마파는 전방을 향하여 쏘아내는 기술 뿐 이었으며, '초'폭력마파는 애니메이션에서 이름이 붙었기 때문. 이후 게임 등지에서 그대로 초폭력마파로 쓰이는 것도 그렇고, 일단은 공식매체에서 그렇게 이름을 명명하였으니 자세는 달라도 같은 줄기의 기술이 맞는 듯하다.

파일:참호포.jpg
이전 에피소드 최종보스인 천진반이 고작 참호 셔틀로 전락하는 등 파워 인플레이션을 보여주기도 했다.


[1] 원작 158화[2] 선대 피콜로 대마왕도 시전시에 기술명을 외치지는 않았다. 그냥 설명 중에 기술명이 등장했을 뿐[3] 원작 189화[4] 온 몸에 소름이 돋으며 엄청난 기가 느껴진다고 평했다.[5] 발음이 바쿠'리키'가 아닌 바쿠'레츠'였다.[6] 예) 초 에네르기파, 기원열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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