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는 보복주의를 꿈꾼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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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대체역사, 회귀 |
작가 | 세쿼이아 |
출판사 | 노벨피아 |
연재처 | 노벨피아 ▶ |
연재 기간 | 2024. 10. 01. ~ 연재 중 |
1. 개요
한국의 대체역사물 웹소설. 작가는 호르티 대신 헝가리 키우기를 집필한 세쿼이아.2. 줄거리
무슨 이유에선지 모르겠지만 1926년 내가 피우수트스키에게 등이 떠밀려 대통령이 된 순간으로 돌아왔다.
이것이 현실일지 꿈일지는 알 수 없지만 그게 무엇이 되었든 좋았다.
내 시대에서 저물었던 폴란드의 몰락을 막아낼 수 있을 테니.
내 삶을 조국 폴란드에.
이것이 현실일지 꿈일지는 알 수 없지만 그게 무엇이 되었든 좋았다.
내 시대에서 저물었던 폴란드의 몰락을 막아낼 수 있을 테니.
내 삶을 조국 폴란드에.
3. 특징
문피아가 아닌 노벨피아에서는 마이너 장르에 속하는 대체역사물 웹소설이며, 전작이 그랬듯 배경 역시 다소 마이너한 전간기 폴란드 제2공화국이다. 표지에서 보이듯 그리 수월하지 않고, 탈권위적이기만 해선 극복할수 없는 상황들을 극복하며 권위주의가 고착화되지 않는 것 역시 주인공 모시치츠키의 목표이다.4. 등장인물
4.1. 주역
- 이그나치 모시치츠키
이 소설의 주인공, 원래 역사와 동일한 인생을 살고 후회로 가득찬 채로 죽던 와중에 죽은지 한참된 피우수트스키가 돌연 나타나 모시치츠키를 대통령이 막 된 순간으로 회귀시키며 소설이 시작된다. 2회차에선 본인의 실책인 사나차주의자들 내에서의 정치 싸움으로 인한 시간 낭비를 막고, 독립 초창기 특유의 의회 내 정치인들의 미숙함 모두 막기 위해, 한편으론 사나차주의나 정부 협조 무당파를 주축으로 일당제에 가까운 권위주의를 택하고, 다른 한편으론 타 정당들을 성과 내세우기와 극단주의 배격, 전간기 폴란드가 처한 위기상황을 명분으로 의회정치를 유지는 시키는 식으로 활동한다.
- 유제프 피우수트스키
원래 역사인 1회차에선 영혼 상태로 모시치츠키에게 자신의 후계자들에 대한 한탄을 한뒤, 모시치츠키를 회귀시킨다. 2회차에선 역시 원래 역사처럼 폴란드 제2공화국의 국부이자 주인공을 비롯한 여러인물의 존경심을 사거나 경계심을 산 인물이다. 유능하고 책임감 있으며 난국을 돌파하는 밝은 면과 '자신이 아니면 안된다'는 사고방식을 바탕으로 당시 상황을 고려해도 다소 조급하여 원래 역사의 '브레스트 재판'[1]과 유사한 폭주를 할 조짐을 보이기도 한다.
- 보이텍
피우수트스키의 영혼이 보낸 의문의 현대인 영혼 조언자. 완전 기억능력을 가진 현대인 대역 주인공 포지션이나, 지나치게 먼 미래의 정보는 모시치츠키가 듣지 못하며, 이름도 기억하지 못하는 실루엣 모양이다.[2] 이로 인해 모시치츠키가 호칭을 보이텍으로 붙였다. 종종 1946년까지만 살아본 모시치츠키의 정보 공백이나 역사 개변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아준다. 보이텍은 모시치츠키의 구사을 붉은 빛 도는 회색 빛깔이라며 좋게 평하며 돕는다.
4.2. 폴란드 제2공화국
- 발레리 스와베크
원래 역사에선 무당파 의원단을 발표한 사나치아 정치인이다. 정확힌 폴란드 사회당 내부의 열렬한 친피우수트스키파였으며, 작중에서도 유사하게 활동하다가 사회당에서 내쳐져 이미 일찍 개설된 무당파 의원단으로 들어온다.
5. 개변된 역사
- 더 이른 무당파 의원단(BBWR) 창설: 무당파 의원단은 원래 역사에서도 피우수트스키를 주축으로 의회를 약화시키고, 친정부파로 의회를 장악할 목적이었으며, 모시치츠키가 회귀 직후 선점한 본작에서도 다르진 않다. 다만 모시치츠키의 미래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타 정파를 무작정 억누르기보단 성과를 바탕으로 명분을 잡고 있다.
- 1차 그단스크 위기: 독일-폴란드 무역 전쟁에서 폴란드가 북유럽과 석탄-식량 무역을 개시하며 대응하자 벌어진 사건이다. 원래 역사에 없었던 최초의 사건으로, 독일 측이 독일계의 폴란드 폭행을 사주하면서 벌어진 군사적 대치 및 외교전이 이어졌다.
- 소련과의 수교:
- 1928년 총선
- 대공황과 쿠트노Kutno 프로젝트
- 우크라이나 대기근과 난민 수용 작전: 심각한 대기근의 책임을 명목으로한 숙청 직전의 우크라이나 상층부의 상황을 활용하여 난민들을 대거 월경 및 수용하게 된다. 우크라이나 SSR의 위원장을 망명을 조건으로 설득, 군경이 우크라이나 민간인들을 국경으로 유도했으며, 터키에겐 보스포로스 해협 통제권 반환 협조를 약속하여 화물선으로 민간인들을 역시 탈출시킨다. 이 난민들은 우크라이나 임시정부 및 정부가 같이 난민을 수용했다.
- 리츠시미그위 암살 미수 사건
- 1934년 총선과 프리스트로 내각
5.1. 무기체계
- 9TP 전차: 7TP 전차을 개량했으며, 47mm 보병포를 장착했다. 원래 역사에선 등장하지 못하다싶이했으나 여기선 국내는 물론이고 에티오피아를 포함한 여러 국가에게 지원 및 판매를 톡톡히 담당한다.
- 우르수스 A형 군용트럭
- 기관총: 모르스 기관총, 20mm 대구경 중기관총[3]
- PZL.11: 자체 생산한 전투기
- 프랑스제: 슈나이더 크휴소의 75mm 야포, 전투기 브레게 14와 19, 라 갈리소니에르급 순양함
- 체코제: 100mm 곡사포
- 독일제: 그단스크 조선소 지분 인수 당시에 영프에게서 획득한 브레멘급 순양함, 잠수함 U-20
- 영국제: 그롬급 구축함
- 기타: AVA 라디오 회사와 암호부를 주축으로 레이더 개발 및 입수한 군용 에니그마 역설계 등이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