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ymer Banknote
1. 개요
폴리머를 재료로 사용한 지폐로, 플라스틱 지폐라고도 한다.폴리머 지폐를 만들려는 시도는 1982년에 아이티 구르드가 최초로 이듬해에 코스타리카 콜론, 맨섬 파운드도 했었으며 시제품도 조금 풀렸었는데 당시는 폴리머 기술이 좋지 못해 미국 듀폰(Dupont)사가 개발한 타이벡(Tyvek)이라는 재질을 사용했으나 높은 생산단가와 내구력 문제 등으로 대중화까지 가진 못했었다.
현재 널리 사용되는 폴리머 재질의 지폐는 1988년 호주 준비은행(RBA)과 호주 연방과학원(CSIRO) 의 공동 개발에 의해서 발명되었으며, 그 결과물이 바로 아래의 호주 정착 200주년 기념 10호주 달러 지폐이다.
현행 스위스 프랑 지폐 제조에도 폴리머로 사용되며 면-폴리머-면의 3중 구조로 제작된다.
2. 특징
장점으로는 내구성이 일반 지폐의 4~5배나 되며[1], 위조가 어렵고 청결성도 뛰어나며 물에도 젖지 않는다.단점도 있는데, 생산 비용이 일반 지폐보다 비싸고 한 번 접히면 잘 펴지지 않으며 열에도 상대적으로 약하다.
폴리머 지폐를 사용하는 국가에 사는 한국인이 비상금을 냉동고에 숨겨 놓았다가 돈이 다 깨져서 못쓰게 되었다는 얘기도 해당 지역에 내려오고 있는데, 말 그대로 도시전설이다.
3. 목록
3.1. 모든 권종에 사용중인 경우
2025년 현재 전권종이 폴리머 지폐인 경우는 다음과 같다(가나다 순).통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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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일부 권종에만 사용중인 경우
2025년 현재 일부 권종이 폴리머 지폐인 경우는 다음과 같다(가나다 순).통화 | 지폐 |
| 5, 10, 20, 50나이라 |
| 1, 5, 20디나르 |
| 1, 5링깃 |
| 50, 100페소 |
| 20, 50, 100메티칼 |
| 10,000, 20,000, 50,000, 100,000, 200,000, 500,000동 |
| 10풀라 |
| 10, 50데나르 |
| 5, 10, 20탈라 |
| 5리얄 |
| 5달러 |
| 2, 5, 10달러 |
| 200레크 |
| 200, 500, 1,000, 2,000콴자 |
| 20, 50페소 |
| 10, 20파운드 |
| 1,000, 2,000, 5,000페소 |
| 20바트 |
| 5, 10파앙가 |
| 2,000, 5,000과라니 |
| 5, 10, 20파운드 |
| 5달러 |
| 10달러 |
3.3. 기념권 한정으로만 발행된 경우
기념권 한정으로 폴리머 지폐를 발행한 경우는 다음과 같다.(가나다 순.)통화 | 지폐 |
| 2,000달러(2021) |
| 20달라시(2014) |
| 30달러(2020) |
| 100루블(2018) |
| 50,000파운드(2013, 2014, 2015) 100,000파운드(2020) |
| 20디르함(2019) |
| 10헤알(2000) |
| 200루피(1998) |
| 50달러(1999) |
| 50라리(2025) |
| 100위안(2000) 20위안(2022, 2024-35) |
| 100파운드(2016) |
| 22리얄(2022) |
| 20즈워티(2014, 2023) |
3.4. 과거에 사용했으나 현재는 폐지한 경우
과거에 폴리머 지폐를 사용했다가 현재는 쓰지 않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가나다 순.)통화 | 지폐 |
| 1, 5케찰 |
| 10루피 |
| 20페소 |
| 1파운드 |
| 10타카 |
| 5, 10도브라 |
| 20셰켈 |
| 1, 2, 50, 100, 250, 500구르드(1980-82) 10구르드(2013) |
| 20렘피라 |
| 50,000루피아(1993) 100,000루피아(1999) |
| 500, 1,000콰차 |
| 200에스쿠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