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카 카카몬드 Polka Kakamo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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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1A1D23,#010101><colcolor=#B19872> 이명 | 적막의 영주 |
| 성별 | 여성 |
| 종족 | 인간[추정] |
| 소속 | 지니어스 클럽 |
| 언어별 표기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폴카 카카몬드 [[미국|]][[틀:국기|]][[틀:국기|]] Polka Kakamond [[중국|]][[틀:국기|]][[틀:국기|]]波尔卡·卡卡目 [[일본|]][[틀:국기|]][[틀:국기|]]ポルカ・カカ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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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붕괴: 스타레일》의 설정상 인물. 지니어스 클럽의 4번째 회원이며 이명인 적막의 영주로도 불린다.2. 설정
늘 흰색 코트와 캔디색 이브닝 드레스를 입고 메스를 들고 다닌다고 한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얼굴이 드러나는 것을 극도로 꺼려 온 세계에 존재하는 자신의 초상화와 조각상을 없애버렸다고 한다. 이 때문에 우주 정거장 헤르타에도 그녀의 초상화는 얼굴 부분이 없다.성향은 상당히 극단적으로 지식의 공개와 공유를 꺼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 때문인지 지식의 공유와 지니어스 클럽간의 교류를 중요시하는 엘리야 살라스가 부장이 되는 것에 반대표를 던지기도 했다. 같은 지니어스 클럽 멤버들[2]도 수틀리면 제거해버리는 무자비한 면모 때문에 완·매는 그녀를 만나기 꺼리고 있다. 이유도 제대로 안 밝히고 냅다 같은 회원을 죽이기 때문에 선한 인물로 보긴 어렵지만 루버트처럼 자신의 지식을 과대평가하다 한 종족 자체가 절멸될 뻔 하는 재앙을 일으킨 악인도 죽이는 걸 보면 그녀를 묻지마 살인마 마냥 뼛속까지 사악한 인물이라고 치부하는 것은 어렵다.
그렇다 해도 상당한 위험 인물인 것은 틀림이 없는데, 과거 루버트와 폴카 카카몬드 손에 지니어스들이 하도 죽어나간 탓에 현재 살아있는 지니어스 클럽 회원들은 스크루룸과 헤르타를 포함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녀의 살인은 어디까지나 어떠한 기준을 통해 대상을 선별해서 이루어지는데, 2.6버전에서 그 기준이 밝혀진다.
폴카 카카몬드의 능력은 「전지 영역」을 전개하는 능력으로, 나비효과처럼 모든 우연을 필연으로 만들어서 0.01%의 확률조차 100%로 만드는 능력이다.[3] 사실상 그 영역 안에서는 뭐든지 폴카 카카몬드가 원하는 대로 결과가 정해지는 것.
3. 작중 행적
3.1. 프롤로그 - 더 블루
3.1.1. 개척 후문: 인간과 신의 면류관
1부인 천재의 뭇별이 빛날 때에서 완·매, 헤르타, 스크루룸이 새로운 시뮬레이션 우주 작업을 위해 새로운 지니어스 회원을 영입하려고 회의하던 중, 헤르타가 갑자기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 대고 폴카 카카몬드에게 말을 건다. 이 때문에 어디에나 존재하는 정체불명의 상태인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완·매가 우주 정거장을 떠나기 전 개척자가 복용한 항자백약의 효과가 사라지는 걸 보면서 지니어스 클럽 회원들을 몇몇 언급하던 중 폴카 카카몬드는 만나고 싶지 않다고 다시금 언급하였다. 이미 반유기 방정식을 만들어낸 루버트를 암살한 의혹이 있는 만큼 곤충 떼 재난의 주범인 타이츠론스의 사도를 복원하려던 완·매도 충분히 폴카 카카몬드의 제거 대상에 오를 수도 있기에 괜히 걱정하는 게 아니다.
3.2. 제3장 - 페나코니
3.2.1. 제5막: 여덟째 날에 오르는 여정
빛나는 펠드스파호에서 히메코와 스크루룸이 앰포리어스에 대해 대화하던 중, 지니어스 클럽의 회원들은 서로 왕래가 뜸할 뿐더러 대부분 적막의 영주에게 살해당했다고 언급된다.3.3. 시뮬레이션 우주
3.3.1. 황금과 기계
비화 '궁극의 유기: 「핏빛 조의」·1에서 「신비」의 흔적을 남긴 얼굴을 가린 여성 킬러가 바로 폴카 카카몬드다.[출처]3.3.2. 인지 불가 영역
폴카 카카몬드는 종말이 없는 완벽한 미래를 만들기 위하여 끊임없이 미래를 계산하는 누스를 숭배하고 있으며, 그의 완벽한 계산을 맹신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완벽한 계산에 방해되는 존재이자 '변수'가 되는 것이 바로 미지의 지식을 탐구하려는 「지니어스 클럽」이었고, 이에 폴카는 누스를 위해 그들을 살해하기 시작했다.다만 모든 인원을 무작정 살해하는 것은 아니었다. 누스는 그의 완벽한 계산에 방해가 되리라 판단되는 일정한 선을 정했고, 폴카는 누스의 연산을 엿보면서 그 선을 넘는 미지의 영역을 탐구하려는 지니어스들만을 살해했다[5]. 이 선을 「지식의 원」이라고 정의하고, 이 지식의 원 안에서는 원시 박사처럼 어떤 행동을 하던 상관하지 않지만, 「제왕」 루버트처럼 지식의 원 밖으로 넘어가는 순간 폴카가 죽였다고 한다.
이후 루버트 2세는 「셉터」 를 개발하였는데, 이 셉터는 엄청난 수준의 연산이 가능하였고, 루버트 2세는 이를 이용해 미지의 지식을 탐구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이 또한 지식의 원을 넘은 행동이라 판단하였는지, 폴카 카카몬드에 의해 살해당하고 만다. 훗날, 지식 학회의 파티비아라는 학자가 이 셉터의 비밀을 계속 연구하고자 하였고, 그 결과로 솔리톤 난제의 근원이 되는 문제의 알고리즘을 발견하게 된다. 이 솔리톤 난제는 훗날에 헤르타에 의해 해결되었다.
헤르타는 시뮬레이션 우주를 통해 「셉터」를 재현하고 파고들고 싶어 했다. 헤르타는 개척자와 함께 시뮬레이션 우주의 새로운 버전을 만들어 테스트를 했고, 이 과정에서 밝혀진 폴카의 능력이 바로 「전지 영역」을 전개하는 것이며, 이를 이용해 전 우주에서 본인의 정체를 지우는 등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폴카 카카몬드가 직접 헤르타를 저지하려 모습을 드러냈고, 스크루룸과 지니어스 클럽 멤버들의 방해가 있었음에도 결국 폴카가 헤르타를 저지하기 직전에 도달했다.
그러나 그 순간, 폴카를 포함한 주변의 만물이 모두 웃음을 터트리더니 환락의 에이언즈, 아하가 직접 모습을 드러낸다. 알고보니 에이언즈를 직접 불러내는 것까지가 모두 스크루룸의 계획이었던 것. 아하는 세상 모든 것이 레일에 고정되어 있어 무서울 정도로 세상이 조용한 현 상황을 마음에 들지 않아했으며, 아하는 「웃음소리가 있어야 해」라고 말하며 폴카의 「전지 영역」을 「인지 불가 영역」으로 바꿔버린다.[6]
아하의 도움 덕에 헤르타의 계획이 성공하나 싶었지만, 폴카는 이마저도 뚫어 헤르타의 셉터를 모두 파괴해버린다. 폴카는 헤르타에게 재미있었다며 말했고, 더 이상 셉터에 대해 탐구하지 말라며 경고를 주고 떠나게 된다.
4. 여담
- 지식의 누스를 추종하는 지니어스 클럽 소속이지만, 팬덤에선 미스터리한 행적 탓에 신비의 미토스 관련 파벌이 아닐까라는 추측이 돌고 있다. 단륜사처럼 서로 다른 에이언즈의 파벌에 동시에 속한 케이스가 이미 존재하기에 가능성이 없진 않다고 보기도 하지만, 단륜사도 풍요에서 균형으로 성향이 바뀐 것이기 때문에 속단할 수가 없다.[7]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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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 우주 정거장 내 헤르타의 사무실에 있는 초상화에는 확실히 인간 여성의 실루엣을 하고 있으나 워낙에 정체가 불분명하여 어디까지나 추측의 영역이다.[2] 대표적으로 보단.[3] 지식이라는 운명의 길과 연관짓자면, 영역 내 특정 행동과 연관된 인과 모두를 파악하여 활용하는, 말 그대로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있는(전지) 영역을 만드는 것이라 추측된다.[출처] ![파일:HoYoLAB 로고.jpg]()
폼폼 신문 | 「지니어스 클럽」의 위험인물 파헤치기[5] 본인의 말에 따르면 혼돈의 가능성을 죽이기 위해서라고 한다.[6] 사실상 폴카 카카몬드가 에이언즈인 아하를 어떻게 할 수 있을 확률은 0인지라, 전지 영역으로는 상대조차 안될 것이다. 심지어 여기서 등장하는 아하는 현실속 에이언즈인 아하 본인도 아니고 단지 시뮬레이션 우주 속 방정식에 불과한 아하다.[7] 오스왈도 슈나이더나 선주 연맹처럼 운명의 길을 바꾸는 것 자체는 이미 전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