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탈롱코사우루스 Futalognkosaurus | |
학명 | Futalognkosaurus dukei Calvo et al., 2007 |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계통군 | 석형류Sauropsida |
목 | 용반목Saurischia |
아목 | †용각아목Sauropodomorpha |
하목 | †용각하목Sauropoda |
계통군 | †티타노사우루스류Titanosauria |
계통군 | †콜로소사우루스류Colossosauria |
계통군 | †롱코사우루스류Lognkosauria |
속 | †푸탈롱코사우루스속Futalognkosaur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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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도
골격도
전시골격
1. 개요
백악기 후기 아르헨티나에서 발견된 용각류 티타노사우루스과 공룡. 속명의 뜻은 '거대한 추장(Big Chief) 도마뱀'.[1]2. 특징
2000년에 아르헨티나 '네우켄(Neuquén)' 지방의 '포르테수엘로 지층(Portezuelo Formation)'에서 처음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이후 2007년에 새로운 학명을 받았다. 보존율은 27% 정도로 대형 용각류 치고는 보존 상태가 높다.과거에는 육상동물 중 역사상 최대 크기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최근 그 추정치가 줄어들고 있다. 과거에는 몸길이가 30미터가 넘고 50톤도 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의 최신 추정치는 몸길이가 24미터 정도에 약 30톤 정도로 이전보다 줄어들었다. 그러나 같은 용각류 기준으로도 결코 작은 체급은 아니다.
사실 기존의 최대 타이틀도 어느 정도 논란거리는 있는데 이와 비슷하거나 더 큰 공룡으로 추정되는 다른 용각류들이 있기 때문. 대표적인 것이 흔히 최대 사이즈 후보로 거론되는 아르겐티노사우루스는 무게 추정치가 푸탈롱코사우루스보다 훨씬 무거우며, 푸에르타사우루스, 파타고티탄, 마멘키사우루스 징야넨시스등은 푸탈롱코사우루스와 추정 체중이 비슷하다. 다만 이런 공룡들은 현재 온전하게 발견된 화석이 적어 정확한 측정이 어려운데 비해, 푸탈롱코사우루스는 우수한 보존율의 화석이 발견되어 신뢰할 수 있다고 결론을 내렸기 때문에 최대 타이틀을 보유하게 된 것. 즉, 푸탈롱코사우루스는 덩치를 확실히 알 수 있는 공룡들 중에 드레드노투스와 함께 최대종이라는 것이다. 용각류 중에서도 가장 큰 축에 속한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으며, 공존했던 가장 큰 육식동물인 메가랍토르도 성체는 커녕 아성체를 사냥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었을 것이다.
화석은 캐나다의 왕립 온타리오 박물관에 골격 표본이 전시되어 있다.
[1] 마푸체어로 füta(프따)는 '큰', '나이 든' 등의 의미이고, lognko(롱코)는 '머리', '우두머리'를 뜻하는데 후탈롱코는 이를 스페인어식으로 읽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