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판 명칭 | Ob Nixilis, Unshackled | |
한글판 명칭 | 풀려난 오브 닉실리스 | |
마나비용 | {4}{B}{B} | |
유형 | 전설적 생물 — 악마 | |
비행, 돌진 상대가 자신의 서고에서 카드를 찾을 때마다, 그 플레이어는 생물 한 개를 희생하고 생명 10점을 잃는다. 다른 생물이 죽을 때마다, 풀려난 오브 닉실리스에 +1/+1 카운터 한 개를 올려놓는다. 디자인: Brad Muir | ||
공격력/방어력 | 4/4 | |
수록세트 | 희귀도 | |
Magic 2015 | 레어 |
초청 디자이너가 만든 카드로 더블파인 프로덕션의 게임 디자이너 Brad Muir가 만들었다.
DotP 2015에서 주인공 덕택에 헤드론을 뽑아내고 힘을 되찾아 가는 모습.[1] 덕택에 젠디카르의 옛날 버전에는 안 보이던 날개가 달린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카드 능력상으로 봐도 특이하게도 악마 주제에 비행이 없던 이전과 달리 이젠 제대로 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능력은 깔끔하다. 서치를 압박함과 동시에 다른 생물이 죽을 때 +1/+1 카운터 하나 올라가는 것은 덤. 스탠다드에서는 서고 2번 섞으면 게임이 끝나는 셈. 다만 상대방에게 섞을 기회를 주는 것은 유배의 길이나 유령 지구, 고귀한 은인 등이 있지만 어차피 may기 때문에 강제로 서고 뒤지게 하지는 못하고 억지로 뒤지게 하는 카드는 Maralen of the Mornsong 정도밖에 없다. 발비가 크기 때문에 스탠다드에는 나오기 힘들지만 Tutor류가 서고를 가득 채우는 커맨더에서는 강력한 카드. 아무리 시작 생명점이 40점이라도 10점은 장난 아니게 아픈 피해다.
처음에는 오브 닉실리스를 염두에 두고 만든 능력이 아니었지만 악마인데다가 예전 오브 닉실리스인 Ob Nixilis, the Fallen과 같이 남의 고통으로부터 강해진다는 점이 맘에 들어서 스토리의 주요 인물 중 하나인 오브 닉실리스로 설정되었다.
어쨌든 카드 능력 자체는 초청 디자이너로부터 나왔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이거 페치 랜드 나온다는 거 아니야? 너무나도 서고를 섞는 것을 헤이트 하는 카드라 사람들의 머리 속에는 모두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가격이 올라가는 서고 섞는 카드인 페치 랜드가 떠올라 재판을 예고하는 것이 아니냐고 했고 타르커의 칸에서 정말로 친화색 페치 랜드가 재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