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신장 : 53m 체중 : 40,000t 출신지 : 지저 무기 : 화염탄, 괴력 |
울트라맨 레오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12화.
2. 작중 행적
2.1. 울트라맨 레오
1억 5천만년 전부터 잠들어 있던 지저괴수로 본 작에 등장한 최초의 개그 캐릭터 괴수. 인간이 하는 행동을 그대로 흉내내는 습성이 있어서 MAC의 사토 대원[1]이 하는 행동을 하나하나 다 따라하면서 본 작품이 무조건 진지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공장 굴뚝을 담배처럼 흡입하다가 재채기를 하거나 사토 대원이 자기 전투복 속에 헬륨 가스를 넣어 인간 풍선이 되자 자기 배를 불려서 풍선처럼 만들려다 숨 넘어가서 쓰러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이것 외에도 많은 개그 행동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괴수라는 이름값은 하는지 한 번 날뛰기 시작하면 손을 쓸 수 없는 곤란한 습성도 있다. 빔 램프 광선에 발 뒤를 공격당해 움직일 수 없게 되었는데 꼬리가 마치 풍선 입구처럼 생겨서 여기에 레오가 특수 가스를 불어넣어 괴수를 말 그대로 풍선으로 만들었으며 최후엔 가스를 꼬리에서 뿜으면서 그대로 우주로 날아갔다.
2.2.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
백체괴수 베류드라의 몸통을 구성하는 괴수 중 하나로 등장한다.3. 기타
- 레오에 등장하는 온갖 잔학하고 흉악한 만행을 저지르는 괴수들이나 악독하고 치졸한 흉계를 꾸미던 우주인들과 달리 일체의 악의없이 그저 난동만 부린 괴수인 덕분에 개그 캐릭터 보정을 제대로 받아서 죽지않고 멀쩡히 살아남은 몇 안되는 개체. 그 덕분인지 이 에피소드는 괴수를 쓰러트리기 위한 레오의 특훈이 등장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