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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상복 | 파우스트 로브 |
1. 개요
전희절창 심포기어 AXZ의 등장인물. 성우는 히다카 리나.파바리아 광명결사의 일원. 모티브는 질 드 레를 타락시켰다는 일화를 가진 프랑수아 프렐라티. 광명결사의 간부 연금술사들 중 한 명으로 본래 허례허식과 쾌락에 찌든 인물이었지만 생 제르맹과 만난 뒤 성실해졌다. 가끔씩 이전의 성격을 드러내고, 즐거움을 우선시킬 때가 있다. 평소에는 온도가 낮지만, 변신시 광기의 포스를 내뿜는다.
사용하는 무기는 거대한 켄다마로 마치 해머처럼 휘둘러서 공격한다. 탈것처럼 변형시키는것도 가능하며, 그외에도 4대원소를 이용한 연금술이 특기.
2. 작중 행적
2.1. AXZ ~ XV
1화에선 구성원 3명이서 같이 등장하여 노래를 부른다. 노래가 트리거가 되어, 파바리아 광명결사의 배지를 착용한 자를 분해시킨다.2화에서 아르카 노이즈를 소환한다. 생 제르맹이 지룡을 다시 없앤 후에 같이 티키를 회수하러 간다. 칼리오스트로가 공항을 공격할 때도 옆에 있었고, 3명의 심포기어 장착자들이 오자 프렐라티는 시라베와 키리카를 상대해준다.
3화에선 칼리오스트로와 함께 귀국하는 츠바사, 마리아의 비행기를 습격한다.
4화에서 캐롤이 했던 짓들이 전부 그들의 의도였음이 드러났으며, 이때 캐롤을 꼭두각시라고 부르는 걸 보면 아버지의 명제를 찾겠다는 캐롤을 선동함으로써 본인이 뒷받침[1]을 해줘서 그녀를 조종한 것 같다. 크리스의 미사일 공격을 켄타마를 거대화 시켜서 막아낸다. 그리고 파우스트 로브는 캐롤이 만든 티포주 샤토의 전 세계에서의 기록을 참조하여 형성된 것이라고 말했다.
7화에서의 묘사를 보아 아담보단 생 제르맹을 따르는 모습을 보이고 아담의 희생양 발언으로 토사구팽 플래그가 생겼다. 우자의 돌을 찾으려는 크리스, 시라베, 키리카를 향해 칼리오스트로와 함께 습격하는데 이때 이그나이트 모드를 쓰지 못하는 주자들을 간단하게 제압한다. 하지만 시라베와 키리카가 둘이서 노래를 부르게 되자 밀리기 시작하며 이때 생제르맹이 자신과 칼리오스트로에게 이상 및 목표의식을 부여해주었다며 즐거움만으로는 이상의 경지에 도달할수 없다는 걸 알게되고 다시 격돌하였으나 시라베와 키리카의 유니존에 결국 밀리면서 큰 부상을 입게 된다.
8화에선 생 제르맹에게 치료를 받는 모습만 나온다. 이후 칼리오스트로가 크리스, 마리아에게 소멸되자 아담이 제물로 점찍는다.
9화에선
이렇게 죽은 줄 알았지만 12화에서 칼리오스트로와 함께 살아서 재등장. 소멸 직전에 칼리오스트로한테 구출받았으며, 원래는 아담에게 엿먹일 생각으로 강력한 총알을 만들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총알을 다른 누군가들을 구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했으며, 생 제르맹과 함께 미국 정부가 독단으로 발사한 핵병기를 온힘을 다해 노래하면서 막아낸 후에야 셋이서 같이 여한없는 퇴장을 했다. 칼리오스트로와 마찬가지로 그녀에게 있어선 생 제르맹의 웃는 모습이 자신의 생명보다도 귀중한 가치였던 것으로 보인다.
XV 최종화에서 7명의 주자들이 위그드라실 코어를 파괴하기 위한 마지막 합창에서 생 제르맹, 칼리오스트로와 함께 영체로 잠깐 나와 미소를 짓고 승천했다.
2.2. XD
전희절창 심포기어 XD UNLIMITED에서 앨범 발매기념으로 이벤트 알케믹 오더에서 주역으로 등극, 플레이어블화되었다. 해당 이벤트 스토리상 생 제르맹이 중반부 내내 안 나오기 때문에 마침내 칼리오스트로와 함께 개별적인 캐릭터성을 확보했다. 평상복, 파우스트 로브, 해당 이벤트에서 등장한 강화형 "파우스트 로브 II" 전부 사용 가능. 과거도 대강 공개되었다.2019년 여름에 파우스트 로브도 심포기어처럼 수영복 버전이 등장했는데, 다른 둘과 달리 전투방식 자체가 바뀌었다. 들고 다니던 개구리 인형이 탱탱볼처럼 변하며 이걸 주무기로 사용한다.
여러모로 공순이 속성이 강화되고 있는데, 알케믹 오더 이벤트 때는 파손된 라피스 필로소피커스 수리를 2과의 협력을 받기는 했지만 본인이 담당했고, 프로비덴스 파크 때도 시스템에 해킹하거나 파우스트 로브를 수영복 버전으로 수정하는 것도 전부 프렐라티가 맡았다.
세계를 알기 위한 노래에서는 캐롤이라면 치는 떠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자신의 최고 걸작 티포쥬 샤토를 캐롤이 훔쳐갔기 때문으로,[2] 작중 어떻게든 되찾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그렇게 되찾은 티포쥬 사토는 너무 크다는 이유로 연금술사 협회의 자산으로서 관리한다는 아담의 폭탄 발언에 결사항의한다.
3. 기타
얌전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실제 성격은 광적이다. 오프닝에서도 카오게이가 보일 정도.참고로 프렐라티가 가지고 있는 개구리 인형은 설정상 동전지갑이라고 한다.
파바리아 광명결사에서 제일 존재감이 없다. 생 제르맹이야 리더에다가 스토리 상의 비중도 압도적으로 많고, 칼리오스트로는 활발한 성격에다가 제멋대로 싸우러 가는 일도 잦아서 존재감이 확고하지만 프렐라티는 9화를 제외하면 다른 둘을 조용히 따라다니는 것밖에 안 하다보니 그야말로 공기.
어미에 '~인거다(なワケダ)'를 꾸준히 붙인다. 심포기어 라디오에서 상당히 자주 성대모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