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모스 (2024~) Primos | |
장르 | 코미디, 일상 |
기획 | 나타샤 클라인 |
제작 | 나타샤 클라인 (제작 총괄) 필립 코헨 |
제작사 | 디즈니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
방영 | 디즈니채널 |
방영 시기 | 2024년 7월 25일 ~ 방영 중 (시즌 1) |
방영 횟수 | 시즌 1 (총 30화) |
스트리밍 | |
시청 등급 | TV-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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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타샤 클라인이 기획한 2024년의 미국 애니메이션. 2017년에 기획되었으나 2020년이 되어서야 승인을 받았고 2023년 제작이 진행되었다.나타샤 클라인의 어릴적 경험에 기반하여 시놉시스가 만들어졌으며 나타샤 클라인도 주인공과 동일하게 라틴계이다.
테레모토 하이츠(Terremoto Heights)라는 지역에 살고 있는 10살 여주인공 테이터가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려다가 여름에 잠시 같이 살게 된 12명의 사촌들이랑 동거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는 애니메이션이다.
1.1. 시놉시스
1.2. 등장인물
1.3. 논란
[1]
아직 방영조차 시작하지 않았음에도 벌써부터 온갖 논란이 터져 나오는 중이다.
본작의 배경의 이름인 "테레모토 하이츠(Terremoto Heights)"에서 terremoto는 지진을 뜻한다. 남미에서 지진은 상당히 자주 일어나는 자연재해라 언제든지 대참사로 이어질지 모르는 위험요소인데 이를 희화화하는 것이 문제이다.
오프닝에서 나오는 문구 "¡Oye primos!"는 한국어로 치면 "야 사촌들아!"가 되는데, 문제는 단어 oye는 단수이고 primos는 복수라서 문법적으로 틀린 문장이 된다. 실제로 올바르게 쓰면 복수인 oigan이 맞다. 그것과 별개로 oye는 정중하지가 않고 친한 친구들 사이에만 쓸수있는 격식없는 표현이라서 문제이기도 하다.[2] 하물며 이게 어린이들이 시청하는 프로그램 오프닝에 나와서 논란이 커졌다.
파일럿 에피소드에서 주인공이 단어 bienvenidos의 철자를 틀려서 언니가 이를 정정하는 내용이 있는데, 이마저도 논란이 되자 주인공의 성우인 미예르나 벨라스코(Myrna Velasco)가 "스페인어는 콩키스타도르 정복자들이 남미 원주민들에게 무자비하게 주입한 단어이니 문법 오류 정도는 틀려도 괜찮다"라는 망언을 하면서 논란이 더 커졌다.[3]
거기다 시놉시스 부분에서 표절 의혹이 있는데, "혼자 있는 것이 좋은 주인공이 개성 넘치는 여러명의 가족, 친척들에게 시달린다"라는 스토리는 이미 링컨의 집에서 살아남기가 선보인 바 있다. 게다가 그 스핀오프 작품인 카사그란데 가족에서도 히스패닉 대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바 있어, 두 작품을 골고루 표절했을 가능성이 의심된다.
1.4. 기타
- 2024년 6월 6일에 방영할 예정이고 그 다음날인 6월 7일, 디즈니+를 통해 런칭할 예정이었지만 사정으로 인해 방영일이 7월 25일로 미뤄졌고 디즈니+를 통한 런칭은 그 다음날인 7월 26일로 미뤄졌다.
[1] 유튜브에 이미 오프닝이 업로드 되었는데 좋아요 수가 1만 이하인것에 반해 싫어요 수는 이미 10만을 넘었다. 현재는 유튜브 영상이 삭제되었다.[2] 그러니까 Oye와 Oigam의 차이를 한국어로 비유하자면 Oye는 들어라/여길봐라, Oigan은 들어주세요/여기를 봐주세요. 정도로 딱 반말과 존댓말의 차이랑 비슷하다.[3] 역사의 복잡성과 거기에 담겨진 의미를 무시하는 발언인데 만약 성우의 의견대로라면은 현재 남미인들은 케추아어나 마야어만을 써야한다는 의미가 되기에 실없는 궤변이다. 애초에 성우 본인도 엄연히 남미를 식민지로 둔 국가의 언어를 쓰고 저런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