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8-14 19:53:20

프리스텔라 막실라리스

프리스텔라 막실라리스
(프리스텔라 리들레이, 엑스레이테트라)
X-ray tetra
파일:프리스텔라_리들레이.jpg
학명 Pristella maxillaris
C. H. Eigenmann, 1908
분류
<colbgcolor=#fc6>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조기어강(Actinopterygii)
카라신목(Characiformes)
카라신과(Characidae)
프리스텔라속(Pristella)
프리스텔라 막실라리스(P. maxillaris)
멸종위기등급
파일:멸종위기등급_최소관심.svg

1. 개요2. 상세
2.1. 사육 및 합사

[clearfix]

1. 개요

카라신과에 속하는 물고기다. 종명은 막실라리스로 리들레이는 과거 학명이다. 속이 투명하게 들여다 보이는 특징 때문에 엑스레이테트라라고도 불린다.

2. 상세

동네 수족관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관상어로 몸길이는 5cm 정도다. 남아메리카 북부 원산으로, 브라질 아마존 지역, 프랑스령 기아나, 가이아나, 베네수엘라 등지의 강어귀에 넓게 분포하고 있다. 산성과 염기성 물 모두에서 발견된다. 다른 카라신과의 물고기들과 달리 프리스텔라는 기수에도 잘 견디며, 간혹 기수 지역에 사는 경우도 있다.

4~5마리 이상을 합사할 시 좁은 어항에서도 군영을 쉽게 이루는 성향이 있다. 어항 환경에 익숙해지면 군영이 풀리는 경우도 있다. 리들레이 초심자의 경우 몰이용 어종을 찾거나 합사 유무를 검색하게 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검은색 물체를 어항에 갖다대는 것이다. 다른 색들과 달리 유난히 검은색 물체를 보면 기겁을 하고 군영을 이루어 도망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1. 사육 및 합사

프리스텔라 리들레이는 가정용 작은 수족관에서 합성 사료만으로도 잘 자란다. 견딜 수 있는 산성도는 pH 6-8 정도이고, 20 dGH까지 센물에서도 살 수 있다. 구피, 네온테트라 등과 합사가 된다.

제자리에 멈춰 군영을 자주 하다가도, 타겟이 있으면 상당한 속도로 움직이기에, 생이새우, 구피 등의 치어들을 사냥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작은 어항에서 키우는 경우 구피가 먹이경쟁에서 밀리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