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0:37
밀가루에 달걀 노른자나 우유, 물 등을 넣어 만든 반죽으로 튀김옷을 입혀 기름에 튀긴 튀김. 흔히 돈가스와 같은 밀가루->계란->빵가루 식의 튀김옷 재료를 순차적으로 입히는 커틀릿과는 달리 튀김옷 재료를 한꺼번에 섞어 재료에 묻힌 뒤 튀기는 것이 특징이다.
영국인이 생선 프리터와 프렌치 프라이를 만들면 피시 앤드 칩스가 된다. 제2차 세계 대전 때는 생선이 부족해서, 스팸을 튀겨서 스팸 프리터를 만들었다. 그리고 오레오를 튀겨서 만든 오레오 프리터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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