プリンセス G / 프린세스 G / プリ崎ギブ美
1. 개요
유희왕 SEVENS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와무라 리에 / 비주언.훌륭한 퍼포먼스로 관객을 매료하는 인기 아티스트. 그녀의 초절적인 기타 테크닉은 로아로민의 기타리스트이자 열렬한 팬인 키리시마 로민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또한 뛰어난 실력의 듀얼리스트이기도 하다는 듯 .
2. 작중 행적
2.1. 유희왕 SEVENS
과거 콘서트장에서 청중들에게 팬서비스로 채광의 프리마기타나를 날려보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 카드는 당시 객석에 있었던 키리시마 로민이 받아 소중한 에이스 카드가 되었다.작중 시점에서는 음악 활동 외에도 '이타마에 사건부 초밥연쇄살인사건 얻어맞은 가다랭이가 남긴 수수께끼의 생강절임 전설(板前事件簿 お寿司連続殺人事件 叩かれたカツオが残した謎のガリ伝説)'라는 드라마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각종 미디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것으로 나왔다.
그러다 40화에서 중기 듀얼 클럽이 오도 유가에게 패퇴한 이후로, 러시 듀얼 세력의 확장에 대한 위기를 느낀 고하 코퍼레이션 간부진들이 긴급 회의를 벌이던 도중 엔터테인먼트 부서가 명안이랍시고 '고하 듀얼이 러시 듀얼보다 대단하다'고 찬양하는 이미지 송을 부르면 된다며 프린세스 G를 추천했지만, 그녀 본인은 기타리스트라서 노래는 NG라는 이유로 거절하며 어린이들이 러시 듀얼이 좋아하는건 그 만한 매력이 있어서 그런 것이고 자신도 러시 듀얼을 좋아한다는 의견을 밝히면서 고하 코퍼레이션에 배신자로 찍혀 소속사인 '고하 뮤직(ゴーハミュージック)'에서 나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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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사키 기브미 |
"또 덜렁거렸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는검다!"
이 갑작스런 은퇴 소식을 알게 로민이 알게 될 무렵, 그녀는 사실 프리사키 기브미(プリ崎ギブ美)[1]라는 교육실습생으로 변장하여 고하 7초등학교에 잠입한 상태였다.[2] 그렇게 교내에서 온갖 허당짓으로 덜렁이 선생 행세를 하고 있던 도중[3] 로민이 유가 일행 앞에서 러시 듀얼을 관두겠다고 선언하자, 갑자기 '프린세스 그랜드롤링 프린세스'라는 기술명까지 대면서 돌격해
한 편 그녀는 교내 복도에서 마침 지나가던 아타치 미미를 마주치게 되었고, 미미와 같이 드론으로 로민의 듀얼을 지켜보며 자신의 프리마기타나를 받아간 아이가 어떤 애인지를 알고 싶어서 고하 7초에 왔음을 밝힌다. 그리고 로민이 너 때문에 듀얼을 접으려는데 해줄 얘기는 없냐는 미미의 말에 처음에는 조언을 해주려했지만, 로민을 만나고나니 따로 해 줄 말은 없겠다면서 러시 듀얼은 아이들의 가능성 그 자체라는 소감을 남기고는 피아노를 연주한다. 그리고 피아노 소리에 프린세스 G의 연주를 떠올린 로민은 듀얼이 끝난 후 서둘러 음악실로 찾아가지만 이미 그녀는 떠난 뒤였다.
이후 그녀는 미미의 정체가 고하의 사장이라는 것을 파악하고는, 고하 사가 아니더라도 음악은 할 수 있다면서 로민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며 학교를 떠난다.
오랫동안 등장이 없다가 85화에서 로민의 솔로 데뷔를 프로듀스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길가다가 홀로 버스킹을 하고 있던 로민을 보고 로민이 노래도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로민을 스카웃했던 것. 이때 누구한테서 들었는지는 몰라도 로민이 기억을 잃었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어째서인지 몰라도 노래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로민의 말에 씁쓸해한다.
이후 자신이 아끼는 기타까지 선물로 주며 로민을 응원했지만, 솔로 데뷔 첫공연 날 한바탕 벌어진 소동으로 인해 기억을 되찾은 로민이 친구들을 돕기 위해 무대에서 내려가려 하자[6] 평소와는 달리 음악만을 택하라며 고압적인 태도로 막아섰고, 자신이 이기면 러시 듀얼을 버리고 음악을 선택할 것을 요구하면서 로민과 러시 듀얼을 벌이게 된다.
87화에서는 사이킥족 미러전에서 덱 숙련도의 차이로 로민을 압박하지만, 마지막에는 로민이 같은 퓨전 소재로 채광초 프린세스오메가를 꺼내 역전패. 로민에게 이젠 스스로 자신의 길을 갈 수 있다며 격려해주며, 음악도 러시 듀얼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로민의 대답을 듣고는 언젠가 같이 세션하자며 미소 짓고 떠난다. 사실 애초에 그녀 자신부터가 프로 가수 겸 실력파 듀얼리스트라는 것을 생각하면 로민을 막아선 논리부터가 어색한 감이 있었으니, 처음부터 로민이 그냥 무대를 내려갔을 때 하게 될 고민이나 미련을 떨치게 하기 위해 일부러 도발적인 언행을 한 것으로 보인다.[7]
2.2. 유희왕 고 러시!!
고 러시에서도 그녀로 추정되는 인물이 등장한다.[8] 다른 전작 인물들처럼 UTS에서 일하는데 여기서는 3화의 마법양녀 메에~구양 코스튬이나, 5화의 특제 외출복 등 의상을 제작해주는 것으로 나온다.3. 사용 카드
로민과 동일하게 사이킥족 몬스터를 사용한다. 로민의 에이스 카드 중 일부는 프린세스 G가 준 것이니만큼 테마도 비슷한 편.- 메인 덱
- 일반 몬스터
- 효과 몬스터
- 퓨전 몬스터
- 마법 카드
- 함정 카드
3.1. 미발매 카드
- 함정 카드
4. 기타
교생 신분으로 학교에 잠입한 이유는 현재로썬 불명.[11] 그러나 로민을 제외한 나머지에게 정체가 이미 탄로났다. 교생 신분으로써는 '프리사키 기브미'라는 이름을 쓰는데 본명인지는 불명이다. 후속작 고 러시에서 '프리사키 씨'라고 불리는 것 보면 이쪽이 본명이 확률이 높다.어떻게 보면 오티스와 비슷한 면모가 있다. 두 사람 모두 주인공이나 히로인에게 동경의 대상이자 목표이며 때론 조력자로써 모습을 드러내고, 위악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12] 또한 두 사람도 고하에서 쫓겨난 것 까지 똑같다.[13]
[1] 국내 로컬명은 김보미.[2] 가쿠토와 유가는 진작에 알아봤지만 모른척하고 있었는데, 평소 눈치가 더럽게 없던 루크는 어쩐지 TV 드라마를 통해 잠깐 봤을 그녀를 바로 알아봐서 난감해졌지만 로민이 그럴리가 없다며 넘겼다.[3] 평상시에는 반말을 쓰지만, 교생으로 위장했을때는 말 끝에 어설프게 데스와 슴다체를 섞는다.[4] 덜렁이 연기를 하면서도 그때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말을 덧붙였던 건 사실 고하에 의해 좌절하더라도 좋아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메시지였다.[5] 이 때 그녀의 덱에 CAN:D라는 카드를 몰래 투입해놓은 상태였으며, 덕분에 이후 유가와의 듀얼 중 로민이 승리하는 계기가 되었다.[6] 자신이 선물로 준 기타를 내려놓으려고 했다. 로민에게 있어 프린세스 G가 어떤 인물인지, 그리고 어떤 꿈을 가졌는지 고려해보면 자신의 꿈 못지 않게 친구들과의 듀얼과 추억도 소중했던 것.[7] 사실 로민은 4쿨만 해도 프린세스 G가 고하 뮤직에서 해고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유가가 소속사를 나간거지 음악을 그만둔 건 아니라고 다독였는데도 지레 좌절할 정도로 소속사를 굉장히 의식하고 있었다. 기억을 잃은 로민이 로아로민을 두고 솔로데뷔를 선택한 것도 이 때문. 하지만 현재의 로민은 소속에 상관없이, 설령 데뷔를 실패하더라도 자신의 힘으로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노력할거라고 하는 등 큰 변화를 보였다.[8] 정확히는 변장했던 프리사키 기브미와 유사하며, 3화에서 오도 유아무가 프리사키 씨라고 호칭하기도 했다.[A] 소유하고 있었지만 현재는 로민에게 양도했다.[10] 원래 로민에게 줬었지만, 여분이 있었는지 아니면 새로 구했는지 87화에서 사용했다.[11] 간단히 생각하면 프린세스 G는 유명인이기에 평소 보이는 얼굴과 이름으로 학교를 오면 학교가 난리가 날 것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함으로 보인다.[12] 본인의 페이버릿 카드를 프레젠트하여 길을 여는 점과, 방황하고 있을땐 뼈 있는 충고와 조언을 해주는 등.[13] 다만 로민은 프린세스 G를 존경하는데 비해, 유가는 오티스가 자신을 이용해 상황을 주도하는 것에 반감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