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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2-24 15:40:02

플라즈마 PX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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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 P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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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한국2.2. 중국2.3. 대만
3. 성능4. 탑승 선수5. 여담6. 관련 문서
파일:플라즈마 PXT-R 설명.png
카트바디 설명
파일:플라즈마 PXT-R 전면.png
파일:플라즈마 PXT-R 후면.png.png
외관
파일:플라즈마 PXT-R 홍보.jpg
극한까지 파워를 끌어올린 플라즈마 PXT-R

1. 개요

2020년 7월 30일 출시된 클래식 R 시리즈의 열다섯 번째 카트바디이자 플라즈마 PXT의 리뉴얼 버전이다.

원본인 플라즈마 PXT는 부스터 충전이 몹시 느렸던 대신 부스터 지속 시간이 5초[1]나 됐고, 드리프트 탈출력 역시 세이버 PRO와 동일한 500이었기 때문에 당시의 인기 카트였던 세이버 PRO를 밀어내고 PRO등급 1대장으로 자리매김했다.[2] 그러나 이후 플라즈마 P 시리즈는 일반 차로도 무한 부스팅이 가능한데 부스터 충전이 느려서 요즘 메타에 뒤떨어진다는 이유로 자취를 감췄으며, 결국 X엔진 버전버스트보다 뒤떨어지는 카트라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다.

2. 상세

2.1. 한국

획득 방법 R 카트 상자
2020년 7월 30일부터 9월 9일까지 상점에서 12,800원에 획득이 가능하고, 기다리면 열리는 상자 이벤트에서도 확률적으로 무제한이 뜨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후 획득이 불가능했었으나, 2023년 3월 31일 서비스 종료를 앞두게 되면서 2023년 2월 16일부터 R 카트 상자로 다시 지급된다.

2.2. 중국

<colbgcolor=#fff> 카트 명칭 -
획득 방법 미출시

2.3. 대만

<colbgcolor=#fff> 카트 명칭 -
획득 방법 미출시

3. 성능

성능 수치
서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중국 국기.svg 파일:대만 국기.svg
<colbgcolor=gainsboro> 드리프트 1010 - -
가속력 49 - -
코너링 975 - -
부스터 시간 2940 - -
부스터 충전량 -1000 - -
속도 (매우빠름)
직선 속도 km/h
부스터 속도 295km/h
스타트 부스터 km/h
헤어핀 감속 130~135km/h
톡톡이 속도 ?km/h
주행 물리
안정성
접지력 중하
몸싸움
무게중심
이전의 R시리즈와 달리 가속력 수치가 49로 돼있지만, 수치로 표시되는 가속력은 변신 부스터에만 적용되므로 PRO엔진인 이 카트바디에게는 전혀 의미가 없다. 리뷰 영상들에서도 순간 부스터, 출발 부스터 등 R 시리즈의 강점으로 꼽히는 가속 쪽은 다른 R 시리즈 카트바디와 마찬가지로 굉장히 높다.[3][4] 감속 마저도 코튼 SR-R 다음 가는 상위권이기에 PXT의 또 다른 강점이었던 감속 역시 문제 없이 구현되었다. 드리프트 탈출력 역시 레전드 등급의 R 시리즈 카트바디답게 1010으로 다소 높은 편이다. 주행 물리 측면에서는 안정성은 아주 좋은 편이라 좌우 뒤뚱거림이 거의 없지만, 무게중심이 문제인지 접지력은 그다지 좋지 않아 리오 다운힐 천막이나 사빙공 초반 직선주로처럼 노면이 울퉁불퉁하거나 계단식인 구간에서는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포레스트 아찔한 다운힐 초반 내리막이나 빌리지 고가 마지막 구간과 같은 급경사 직후 급커브 구간에서도 차체가 약간 뜨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플라즈마 PXT와 동일하게 부스터 지속시간 스탯이 무려 2940[5]이다. 부스터 지속 시간으로서는 플라즈마 PXT(원본)와 함께 상식을 벗어난 수치로 공동 1등이며, 개인전 부스터 지속시간이 무려 5초다. X엔진 레전드 부스터 10이 박힌 카트바디가 부스터 지속시간이 3.11초이므로 대강 1.6배 긴 부스터를 맛볼 수 있는 셈. 거기에 작정하고 부스터 지속 시간에 파츠를 몰아주면 3060이라는 경이로운 수치가 찍힌다. 플라즈마 X PT가 3.56초의 부스터 시간으로 긴 부스터가 부스터 충전량을 커버하지 못했다는 평을 듣는 것과 달리 플라즈마 PXT-R은 부스터가 워낙 길어서 첫 부스터를 켜고 나면 요즘 메타인 무한 부스팅으로 이어가는 데 큰 무리가 없다는 평이다.

다만, 이 카트바디는 부스터 충전량이 -1000이다. 원본의 -1500 보다는 많이 좋아졌지만, 이게 어느 정도냐면 내리막 부스터 드리프트 시 겨우 1개가 찬다는 플라즈마 X PT의 부스터 충전량이 -150이고, 제대로 된 카트바디가 아니라는 설정의 레전드 파츠 X마저 부스터 충전량이 -500이다. 다만 위의 두 카트바디보다 압도적으로 강력한 순간 부스터 가속, 130대의 드리프트 감속이 어느 정도 보완하는 양상을 띠는 덕분에 달리기 맵에서는 좀 낫다. 그래도 출발 이후 부스터 연계가 막히는 통에 R 시리즈만의 장점인 "굉장히 빠른 출발 부스터"가 크게 상쇄된다. 그리고 매우 긴 부스터에 부스터 충전량이 떨어지는 형태는 어쨌든 긴 부스터를 활용해야 단점을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스터 관리의 유연성이 현저히 떨어진다. 그래서 부스터를 끊고 "막강한 순간 부스터"를 사용한다는 것이 굉장히 부담스러우며, 맵이 어렵고 복잡할수록 부스터 사용의 유연성이 중요해지는 특성상 고난도 맵에서 기를 못 편다.

결국 R시리즈의 장점을 구현하는 게 극악의 부스터 충전량 -1000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하다. 무한부스터 모드에서는 부스터 충전량이라는 단점도 사라지지만 반대로 부스터 지속 시간이라는 장점이 거의 의미가 없다.[6] 또한 굉장히 빠른 출발부스터는 반대로 뒤에서 따라오는 X엔진 카트에게 드래프트를 내줄 여지가 많으며, 기본적으로 직선 부스터 속도는 듀얼 부스터 가속 때문에 X엔진이 더 빠르다. R시리즈라서 연타를 잘 치면 부스터보다 효율이 좋을 때가 간혹 있긴 하나 결국 이를 살리기 위해서는 그만한 연타 실력이 돼야 하기에 무한부스터에도 R 시리즈의 장점은 거의 다 죽는다고 봐야 된다.

부스터 충전량이 워낙 부족해서 퍼플 디스크 휠을 장착하는 방식을 추천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퍼플 디스크 휠은 게이지 충전량을 100이나 보정해주고, 퍼플 디스크 휠로 드리프트 탈출력이 줄어들어도 980으로 X엔진 기준 레어 바퀴 8에 해당해서 드리프트의 감소가 딱히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물론 그래봤자 게충 -820으로 여전히 레전드 파츠 X보다 낮은 게충이긴 하나 그래도 180의 차이는 분명 무시할 수 없으며, 워낙 게충이 낮은 카트바디라 이 정도만 보정해줘도 체감상 제법 좋아진다. 다만 아무리 그래도 일반 파츠가 영 못미덥고 드리프트가 30이나 떨어지는 게 심리적으로 너무 뭐같다 싶다면 닥터 R 파이어 디스크도 괜찮다. 퍼플 디스크 휠보다 게충 보정값이 다소 낮긴 해도 이쪽 또한 60의 게충을 보정해 주는데다, 드리프트 감속까지 소폭 상승시켜 체감상 60 이상의 게충을 보정해 준다. 무엇보다 이쪽은 드리프트 불이익이 없다. 다만 어느 쪽이든 실전적인 파츠는 아니라서 그냥 아무 거나 끼자는 사람도 있다.

종합하면 이 카트는 죽어가던 플라즈마 P 시리즈 중에서 그나마 현 메타에서 활용 가능하게 출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카트바디이다. 그러나 R 시리즈의 개성을 상쇄해서 그나마 현 메타와의 이질감을 줄인 형태이므로 R 시리즈 카트바디로서의 실전성은 기대할 수 없고, 아무리 좋게 평가한들 플라즈마 PXT를 타고 주행하던 과거 PRO엔진 시절의 추억을 유지하는 선에서 그친다. 그래서 오히려 R 시리즈가 아니라 X엔진으로 PXT 버전이 나왔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을 남기는 카트이기도 하다. [7] 먼저 나온 플라즈마 X PT가 보여줬듯이 특징적인 부분에는 얼마든지 무식하게 높은 수치로 고정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플라즈마 X PT는 부스터 지속 시간-부스터 충전량 밸런스가 안 맞아서 평가가 추락했고, 플라즈마 PXT-R은 "막강한 순간 부스터"의 활용이 제한되는 모순된 특징으로 평가가 추락한 안타까운 카트바디라고 할 수 있다.

이러나, 저러나, 부스터 효율[8]은 모든 카트바디 중 원탑인 데다가 R시리즈의 특징인 강력한 출발 부스터와 순간 부스터가 일단은 존재하기는 하기 때문에 보통 속도의 랭킹을 플라즈마 FT-R과 양분하고 있다.[9] FT-R의 획득 난도가 매우 높았던 만큼 이 카트바디를 훌륭한 대체재로써 써먹을 수 있다.

4. 탑승 선수

5. 여담

6. 관련 문서


[1] 현재의 수치상 2940으로 환산된다.[2] 플라즈마 FXT와 PXT는 트랙/속도/사용자에 따라 평가가 갈리기는 하나 대체로 PXT가 효율이 더 좋다고 알려져있다.[3] 다만 초강력 순부가 수치로 드러나지 않아서 순간 부스터가 약하다는 오해를 뒤집어썼다.[4] 참고로 PXT-R로 붐힐터널에서 연타를 치면 속도가 무려 260대가 거뜬히 나온다.[5] 수치상으로만 보면 플라즈마 X PT의 1500에 거의 2배에 준하는 수준이다.[6] 직선에서 주로 사용되는 숏 드리프트는 반대 키만 잘 잡아도 거의 속도가 줄어들지 않는다.[7] 대신에 플라즈마 F 시리즈의 강화판들 중 하나인 EXT의 X엔진 버전 카트바디가 시즌패스 최종 보상 품목으로 출시되었다. 그러나 매우 안 좋은 감속 때문에 많은 이들에게 쓰레기급이라는 혹평만 얻은 비운의 카트바디가 되었다.[8] 게이지 충전량 : 부스터 지속시간[9] 빌리지 고가의 질주 같이 긴 직선구간이 나오는 트랙에서는 오히려 FT-R보다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