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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0 02:08:59

플래그 분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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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3. 플래그 분쇄기인 캐릭터
3.1. ㄱ3.2. ㄴ3.3. ㄷ3.4. ㄹ3.5. ㅁ3.6. ㅂ3.7. ㅅ3.8. ㅇ3.9. ㅈ3.10. ㅊ3.11. ㅋ3.12. ㅌ3.13. ㅍ3.14. ㅎ3.15. ABC

1. 개요

사망 플래그를 비롯한 온갖 플래그를 무시하고 분쇄하고 다니는 캐릭터.

2. 설명

대부분의 작품에서는 독자에게 이야기의 전개를 은연중에 암시하는 특정 패턴이 존재한다. 이런 것을 흔히 클리셰 내지 플래그라고 표현한다. 예를 들면 전장을 무대로 한 작품에서 한 캐릭터가 "난 이번 전쟁만 끝나면 고향에서 기다리는 그이와 결혼할거야!"라며 희망찬 미래설계를 늘어놓지만, 그런 희망이 무색하게 결국 작전 중 사망하게 된다. 만약 앞의 대사가 없었더라면 그냥 흔히 죽는 엑스트라가 되었겠지만, 해당 캐릭터의 사정을 설명해두고 그것이 이루어지지 못하게 만들어서 안타까움과 비극성을 유발한다. 이것이 바로 클리셰의 역할이다.

그러나 특정 캐릭터의 경우는 이런 클리셰에 딱 걸리는 행동을 실컷 해놓고 막바지에 클리셰대로 처리되지 않는 반전을 선사한다. 앞서 든 예시를 이용해 설명한다면 죽은 줄 알았으나 무너진 건물 잔해를 해치고 나타나 "뭐, 내가 죽은 줄 알았어?"라며 태연하게 등장하는 등. 물론 갈수록 패턴이 더 복잡해지기에 여기서 또 반전으로 이 때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도 있는 등 역 플래그 분쇄기도 있다.

사망 플래그를 분쇄하고 다니는 캐릭터는 보고 있으면 매우 조마조마하다. 이런 경우는 대개 개그 캐릭터 보정을 받는 캐릭터가 많지만 꼭 그렇지도 않은듯. 특히 연애 플래그를 분쇄하는 캐릭터는 우유부단 속성을 지닌 주인공일 경우가 많다. 아니, 너무 많다. 에로한 캐릭터가 들이대는데도 이런 플래그를 분쇄하는 캐릭터는 고자로 불리기도 한다.

3. 플래그 분쇄기인 캐릭터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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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극장판 라이더임에도 죽지 않고 살아남아 그 후의 덴오 극장판에 계속 출연중.[2] 이쪽은 2개를 분쇄. 극장판 라이더/여성 라이더의 사망 플래그.[3] 사실은 동료인 히이로가 살려내긴 했지만.[4]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에서는 링거주사를 잡아뽑고 뛰쳐나가는 장면이 많이 나오지만 링거는 보통 정맥에 주사하기 때문에 실제론 그렇게 잡아뽑으면 과다출혈로 죽을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링거 항목의 4번째 문단을 참조.[5] 더블오 야라레 메카 3종류중 유니온 야라레 메카의 이름이 플래그. 근데 야라레 메카 중 손에 꼽을 만큼 적게 터진다. 안 나와서 안 터진다기에 존재감이 없는건 AEU의 이넥트다.[6] 정확하겐 사망 플래그를 세우자 스마 때문에 씹히고 네즈코 덕분에 구사일생으로 살게 되었다.[7] 남의 연애플래그를 박살냈다.[8] 지은이: (8반 반장에게) 끌어내! 넌 아직 준비가 덜 됐어![9] 너무 쉽게 죽는 다른 학생들에 비해 혼자 있기, 멘붕 등 다양한 플래그를 꽂고도 살아남았다. 거기다 후속작에서도 죽은줄 알았으나 사실은 페이크였다.[10] 추리만화나 추리소설 등의 추리물에선 등장인물 중에서 제일 먼저 죽을 법한 재수없는 스타일의 캐릭터지만 의외로 끝까지 생존하였다. 이는 후속작에서도 마찬가지.[11] 마술사라는 재능 자체가 살인 트릭을 짜기에 안성맞춤인 재능인데다가, 단간론파에서 살아남기 희박한 작은 체구의 캐릭터라 발매 전 사망을 예측한 플레이어가 많았으나 예상을 뒤집고 끝까지 살아남는다. 대신 이 재능 때문에 툭하면 범인으로 몰렸다.[12] 작중 너무 심하게 어그로를 끈데다가 사망 플래그까지 꽂아놓았는데도 예상을 깨고 끝까지 살아남는다.[13] 일명 플래그 브레이커. 다른 팬픽같았으면 플래그는 수십개는 박을 상황인데 본인이 헤타레라 있는 것도 박살낸다.[14] 노멀 커플링 플래그를 BL 플래그로 연속 박살내는 위엄을 보인다.[15] 동방향림당에서 레이무와 마리사에게서 오만가지 플래그를 다 세웠음에도 정작 본인이 무관심.[16] 근데 극장판에선 죽었다 TV판의 플래그가 여기서 작렬...지못미.[17] 하후연은 황충과 일기토를 붙여도 퇴각 처리'만' 되지 사망하지 않고, 방덕은 주창과 일기토 분기가 없다.[18] 정확히 말하자면 아이 괴물은 임명숙이 아기 형태로 변해 버린 괴물로 그녀가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자기 자신을 아기 그 자체로 바꾼 것이었다.[19] 이 애니가 은근히 사망 플래그를 뿌려 시청자를 낚는 경향이 있다.[20] 두번 사망플래그를 뿌렸는데도 두번 다 살아남았고, 아예 건달리아 상급 지배자중에선 유일하게 생존했을뿐더러 4기에도 멀쩡하게 평화 수상으로 잘만 활동한다.[21] 인간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용의 모습으로 살아야 한다.[22] 정확히는 그가 가지고 있던 부적이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23] 요시린과 밋치는 신노스케도 어쩌지도 못한다.[24] '너(이상)를 부수고 현실(지옥)에 돌아간다'는 본작의 캐치프레이즈에서 너(이상)이 가리키는 1차적 대상은 뮤이지만, 어느 엔딩이든 뮤가 귀가부에 의해 죽는 결말은 없다.[25] 복수귀 설정 때문에 리메이크 이전 버전의 섀도나이프처럼 죽는 결말을 맞으리란 추측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본인은 살고 복수의 대상이 죽었다.[26] 방주전에서 스킨 볼릭을 쓰러뜨리고 리타이어(무(無)와 이어져 있는 공간 자체가 무너져서 생사불명), 알마 카르마 편에서는 수명을 죽을 위기까지 대폭 깎아 먹고 잠적한다(행선지는 알렌 한 명만 알고있는 상태이나 교단 입장에서는 생사가 불분명 해서 그 공백기간동안 생사불명 처리 되었었다. 그 뿐만 아니라 당시 독자들도 이번 만큼은 칸다의 생존여부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고.).[27] 1. 스킨 볼릭과의 전투에서 자신의 생명력을 바쳐 이겨냄 2. 알마 카르마 전투에선 상황 판단에 대한 이성을 잃고, 자신의 생명력을 극한까지 끌어올려 심각하게 목숨을 깎아 육체에 금이 가 부서질 정도였음 3. 결정형으로 진화해 체력및 수명이 더 깎일 예정[28] 2006년 TVA[29] 1999년판 애니메이션 한정. 히로유키와 다른 히로인들의 관계를 연애에서 우정 수준으로 이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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