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 등장 공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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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의 공주 셀레스티아 | 밤의 공주 루나 | 사랑의 공주 케이던스 | 우정의 공주 트와일라잇 스파클 | 이퀘스트리아 역사상 최초의 알리콘 플러리하트 | |
| 플러리 하트 Flurry Hear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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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AC9E6,#FAC9E6><colcolor=#FFF2FB,#FFF2FB> 이름 | 플러리 하트(Flurry Heart)[애칭] |
| 큐티마크 | |
| 종족 | 알리콘 |
| 거주지 | 크리스탈 왕국 |
| 출신지 | 크리스탈 왕국 |
| 가족 관계 | 샤이닝 아머(아버지) 케이던스(어머니) 트와일라잇 스파클(고모) |
|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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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의 등장 캐릭터. 시즌 6에서 처음 등장한, 케이던스 공주와 샤이닝 아머의 딸이며, 이퀘스트리아 역사상 최초로 알리콘으로서 태어났다.이름을 언급한 자료 중 처음으로 팬들 눈에 띈 것(EQD 글)[3]은 해즈브로 독일지사의 웹사이트에서였다. 어차피 미국 회사의 독일지사이므로 미리 주어진 영어 문장을 번역한 것에 지나지 않겠지만, 이 시점에서 영어 원문(?)을 당장 찾아내기는 어려울 것 같고, 그 페이지에 적혀 있는 문장(장난감의 기능을 묘사한 듯하다.)을 EQD 글에 달린 영어 해석을 따라 졸역하자면
Die Baby-Prinzessin Flurry Heart ist der kleine Nachwuchs von Prinzessin Cadance und Prinz Shining Armor. Sie kann einige Sätze sprechen, ihr Einhorn leuchtet auf und sie reagiert auf Geräusche und Berührung. Zudem kann sie mit ihrem Fläschchen gefüttert werden. (독일어)
아기 공주 플러리 하트는 케이던스 공주와 샤이닝 아머의 자녀입니다. 몇 마디 할 수 있고, 뿔에서 빛이 나며 소리와 접촉에 반응합니다. 그 외에도 젖병을 물릴 수 있습니다.
대략 이런 식이다.아기 공주 플러리 하트는 케이던스 공주와 샤이닝 아머의 자녀입니다. 몇 마디 할 수 있고, 뿔에서 빛이 나며 소리와 접촉에 반응합니다. 그 외에도 젖병을 물릴 수 있습니다.
그로부터 며칠이 지나고 한국 시간으로 1월 29일, 시즌 6이 2016년 봄에 방송에 들어간다는 소식과 함께 올라온 30초짜리 짤막한 미리 보기 영상(미국 밖에서 시청할 수 없을 땐 여기로.)에서 모습을 드러냈으며, 알리콘으로서 태어났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 장면에서 주인공 여섯은 당황스러운 기색이 역력하였다.
또한, 시즌 6 첫 회의 예고편 중 하나에서는 플러리 하트가 크리스탈 왕국에 겨울을 불러왔다는 뉘앙스가 있는 듯한 문장("그러나 (플러리)의 통제 불가능한 마법이 파티를 차갑게 얼려버립니다!")이 포함되어 있으며, 해당 에피소드에서 비중을 지닐 캐릭터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른 하나는 스타라이트 글리머.)
2. 작중 행적
2.1. FIM TV 프로
시즌 5 에피소드 20에서 케이던스 공주와 샤이닝 아머로부터 임신 소식이 언급되었는데, 이 둘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가 바로 플러리 하트이다.2.1.1. 시즌 6
2.1.1.1. 1, 2화 (The Crystalling)
아기가 알리콘이라고?!
- 트와일라잇 스파클
- 트와일라잇 스파클
레리티 : 하지만... 하지만! 알리콘 날개는 공주가 될 만한 일을 해야 얻는 줄 알았는데!
애플잭 : 맞습니다. 어떻게 날개를 달고 태어납니까?
셀레스티아 : 알리콘의 탄생은 이퀘스트리아에선 일어난 적이 없단다.
루나 : 우리들마저 이해할 수가 없구나.
애플잭 : 맞습니다. 어떻게 날개를 달고 태어납니까?
셀레스티아 : 알리콘의 탄생은 이퀘스트리아에선 일어난 적이 없단다.
루나 : 우리들마저 이해할 수가 없구나.
이번 시즌의 첫화에서 첫등장, 태어날때부터 알리콘으로 나와서 트와일라잇 일행에게 쇼크를 가져다 주었다. 그나마 핑키 파이를 잘 따라주는 모습을 보여 줬는데, 재채기 같은 생리현상으로도 마력이 폭주하는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이더니[4] 케이던스가 핑키의 품에서 잠깐 떼어놓은 그 순간 크고 아름다운 울음보
2화에서도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일행의 진땀을 뺐으나[5] 선버스트가 뒤늦게 크리스털 심장을 복구하기 위해서는 예정대로 크리스털링 의식이 진행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아내어 의식을 치른 후 크리스털 심장도 복구되고 플러리 하트 본인도 더 이상 마력이 멋대로 폭주하지 않게 된다.
참고로 플러리 하트라는 이름은 샤이닝 아머와 케이던스 부부가 사태 진정 이후에 지어 줬는데 본래 Flurry heart라는 단어는 심장 박동이라는 뜻이지만 Flurry라는 단어 하나만 놓고 보면 돌풍, 눈보라, 혼란 이라는 뜻이다(...) 의도치 않게 크리스털 심장(Heart)을 박살내서 왕국에
해당 에피소드에서 셀레스티아와 루나의 대사, 특히 (알리콘의 탄생이) 이퀘스트리아에서 일어난 적이 없다는 발언으로 인해 셀레스티아와 루나가 알리콘으로 태어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시리즈 총괄감독인 짐 밀러(Jim Miller)가 트위터에서 이퀘스트리아에서만 일어난 적이 없다고 했을 뿐이라고 확인하면서 간접적으로 부정했다.[6]
2.1.1.2. 16화 (The Times They Are a Changeling)
트와일라잇, 스타라이트, 스파이크가 플러리 하트를 보러 크리스탈 왕국으로 감에 따라 재등장한다.2.1.2. 시즌 7
2.1.2.1. 3화 (A Flurry of Emotion)
트와일라잇 스파클은 말 두드러기에 걸린 아이들의 병문안을 가기로 계획을 세우지만 샤이닝 아머 부부가 아트 쇼에 가기위해 플러리 하트를 맡기러 트와일라잇에게 찾아온다. 최고의 고모가 되기위해 병문안 계획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트와일라잇은 무리하게 보모 역할을 받아들이게 된다.2.1.3. 시즌9
2.1.3.1. 1화
크리스탈 왕국을 침공한 솜브라 대왕에게 붙들려 인질이 되어서 케이덴스와 샤이닝 아머가 어쩔 수 없이 항복하게 된다.2.1.3.2. 26화
최종화에서 직접적으로는 아니지만 스테인리스 글라스에 자라서 크리스탈 왕국의 통치자가 된 모습이 새겨져 있다. 우려와는 다르게 뿔과 날개 크기는 케이던스 혹은 시즌 3~9 에피소드 25의 트와일라잇과 비슷한 정도. 다만 이들보다는 크다.2.2. 도서
2.2.1. Good Night Baby Flurry Heart
해당 문단에 적혀있는 제목의 플러리 하트와 관련된 이야기를 다룬 챕터북이 출시되었다. 발매일은 현지 시간으로 4월 12일이며, 집필자는 해즈브로 스튜디오 쪽 인물이자 시즌 6의 작가로 합류한 마이클 보겔 (Michael Vogel).밤이 된 크리스탈 왕국의 성 안에서 샤이닝 아머의 재우기에 플러리 하트는 전혀 잠이 들지를 않자, 샤이닝 아머는 플러리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을 떠올리고, 요람의 이불을 덮어주며 흥미진진하고 위험한 모험으로 가득 찬 이야기를 시작하였다.
샤이닝 아머 : 옛날, 옛적에...
이퀘스트리아 전역을 돌아다니며 모험을 하는 용감하면서도 젊은 유니콘이 있었답니다. 이 젊은 유니콘은 나무 늑대와 바위 악어들로부터 맞선 적도 있었지만 그 정도로는 그의 열기를 충족시켜주지 못했어요!
어느 날, 젊은 유니콘은 베일에 싸인 에버프리 숲을 탐험하다가 하늘 높이 솟아 있는 거대한 나무 줄기를 발견했습니다.
"아하!" 젊은 유니콘이 말했어요. "이 콩나무 줄기 위에 아주 멋진 모험이 날 기다리고 있다는 데에다가 걸지! 타고 올라가 봐야겠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유니콘은 콩나무 줄기를 오르기 시작했어요.
그가 꼭대기에 도달했을 때, 보통 크기의 포니에겐 너무나 큰 듯한 성을 발견했답니다!
젊은 유니콘은 한 거대한 포니가 저 아래에 있는 이퀘스트리아를 창문을 통해 바라보고 있는 것을 보았어요.
"곧 내가 콩나무 줄기를 타고 내려가 저 조그마한 포니들의 땅을 빼앗고 말리라, 그리고 놈들의 보석을 빼앗은 뒤 내가 강제로 식사를 차리게 하겠어!" 거대한 포니가 말했어요.
젊은 유니콘은 이로부터 이퀘스트리아를 구해내야 했답니다!
그런데 유니콘이 공격을 채 시작을 하기도 전에 거대한 포니는 수상쩍은 냄새를 맡았고 고함을...
이 때 케이던스 공주가 방으로 들어온다. 무엇을 했냐며 샤이닝 아머에게 물어보자 딸을 재우기 위해 모험으로 가득 찬 이야기를 해주고 있었다고 설명하였다.이퀘스트리아 전역을 돌아다니며 모험을 하는 용감하면서도 젊은 유니콘이 있었답니다. 이 젊은 유니콘은 나무 늑대와 바위 악어들로부터 맞선 적도 있었지만 그 정도로는 그의 열기를 충족시켜주지 못했어요!
어느 날, 젊은 유니콘은 베일에 싸인 에버프리 숲을 탐험하다가 하늘 높이 솟아 있는 거대한 나무 줄기를 발견했습니다.
"아하!" 젊은 유니콘이 말했어요. "이 콩나무 줄기 위에 아주 멋진 모험이 날 기다리고 있다는 데에다가 걸지! 타고 올라가 봐야겠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유니콘은 콩나무 줄기를 오르기 시작했어요.
그가 꼭대기에 도달했을 때, 보통 크기의 포니에겐 너무나 큰 듯한 성을 발견했답니다!
젊은 유니콘은 한 거대한 포니가 저 아래에 있는 이퀘스트리아를 창문을 통해 바라보고 있는 것을 보았어요.
"곧 내가 콩나무 줄기를 타고 내려가 저 조그마한 포니들의 땅을 빼앗고 말리라, 그리고 놈들의 보석을 빼앗은 뒤 내가 강제로 식사를 차리게 하겠어!" 거대한 포니가 말했어요.
젊은 유니콘은 이로부터 이퀘스트리아를 구해내야 했답니다!
그런데 유니콘이 공격을 채 시작을 하기도 전에 거대한 포니는 수상쩍은 냄새를 맡았고 고함을...
자기 아빠인 샤이닝 아머를 쳐다보고 있는 플러리 하트를 본 케이던스 공주는 플러리에게 그 이야기를 들려주기에는 조금 서투른 것 같다고 말한다.
샤이닝 아머가 케이던스 공주에게 네가 더 괜찮은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냐며 미심쩍은 어투로 말하자, 케이던스는 자신이 샤이닝 아머의 여동생인 트와일라잇 스파클의 보모 경험을 강조하면서, 아이를 위한 이야기는 달콤하고 음악적이며 기분이 좋아지는 이야기여야 한다는 말과 함께 이야기를 시작한다.
케이던스 공주 : 옛날 옛적에...
신비에 싸여 있는 에버프리 숲 근처에 살고 있는 젊은 알리콘 공주가 있었어요.
공주의 아름다운 노랫소리에 모든 이들이 공주를 사모했고 어디에 가든 그 아름다운 노랫소리는 기쁨을 불러왔답니다.]
어느 날, 젊은 공주는 숲의 깊숙한 곳에 들어갔다가 길을 잃게 되었어요!
하지만 공주가 크게 겁을 먹기도 전에 일곱 난쟁이 드래곤들이 그림자 속에서 나타나 공주를 위로해 주었답니다!
공주는 자신의 성으로 돌아갈 길을 찾고 싶다고 얘기해 주었답니다. 난쟁이 드래곤들은 기꺼이 돕겠다고 하였지만 먼저 공주로부터 노래를 불러줄 것을 요청했어요.
난쟁이 드래곤들은 공주가 자신들의 시간을 할애하여 노래를 불러줬다는 사실에 너무나 기뻐했답니다.
드래곤들은 자기들이 저녁 식사로 먹기로 한 보석들을 공주에게 바치기까지 했어요.
공주는 보석을 받을 수 없다고 하였지만 난쟁이 드래곤들은...
신비에 싸여 있는 에버프리 숲 근처에 살고 있는 젊은 알리콘 공주가 있었어요.
공주의 아름다운 노랫소리에 모든 이들이 공주를 사모했고 어디에 가든 그 아름다운 노랫소리는 기쁨을 불러왔답니다.]
어느 날, 젊은 공주는 숲의 깊숙한 곳에 들어갔다가 길을 잃게 되었어요!
하지만 공주가 크게 겁을 먹기도 전에 일곱 난쟁이 드래곤들이 그림자 속에서 나타나 공주를 위로해 주었답니다!
공주는 자신의 성으로 돌아갈 길을 찾고 싶다고 얘기해 주었답니다. 난쟁이 드래곤들은 기꺼이 돕겠다고 하였지만 먼저 공주로부터 노래를 불러줄 것을 요청했어요.
난쟁이 드래곤들은 공주가 자신들의 시간을 할애하여 노래를 불러줬다는 사실에 너무나 기뻐했답니다.
드래곤들은 자기들이 저녁 식사로 먹기로 한 보석들을 공주에게 바치기까지 했어요.
공주는 보석을 받을 수 없다고 하였지만 난쟁이 드래곤들은...
그런데 이 때 샤이닝 아머가 한 말에 케이던스가 고개를 돌리자 플러리 하트가 요람에서 사라졌다는 것을 알았다.
플러리는 순간이동으로 나오고 침실을 가로질러 바닥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
자신이 지어낸 이야기에도 케이던스 공주가 지어낸 이야기에도 잠이 들지 않자, 어떻게 해야 딸이 잠이 들 수가 있을까에 대해서 샤이닝 아머가 고민하던 중, 케이던스가 우리 둘과 함께 이야기를 해 보는 것은 어떠냐며 제안을 한다.
드디어 서로 같은 생각을 떠올린 둘은 "달콤하면서도 담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자면서, 플러리 하트를 다시 요람으로 되돌린 뒤, 둘의 이야기를 합치면서 그 합쳐진 이야기를 함께 시작한다.
샤이닝 아머, 케이던스 공주 : 옛날 옛적에...
한 늠름하면서도 대담한 유니콘이 모험을 찾아 신비롭고 베일에 싸여 있는 에버프리 숲을 통과하는 중에 일곱 난쟁이 드래곤들과 만나게 되었어요.
난쟁이 드래곤들의 친구인 아리따운 알리콘 공주가 한 거대한 포니에게 납치를 당했던 거에요!
거대한 포니는 공주의 노랫소리를 듣고 자기만을 노래하게 하기 위해 자기 성의 철창에 공주를 가둬 버렸던 것이죠!
유니콘은 공주를 구하는 걸 돕기로 했어요. 난쟁이 드래곤들은 하늘 높이까지 자란 거대한 콩나무 줄기까지 유니콘을 안내했답니다.
그리고 공주를 찾기 위해서는 콩나무 줄기를 올라야 한다고 유니콘에게 전했어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유니콘은 콩나무 줄기를 오르기 시작했고요.
유니콘은 거대한 포니의 성에 도달할 때까지 콩나무 줄기를 올랐어요.
성에 숨어들어간 유니콘은 공주를 찾아냈어요. 공주는 가녀린 목소리로 아주 슬픈 노래를 부르고 있었답니다.
유니콘은 공주에게 구하러 왔다며 걱정 말라고 당부했어요! 공주는 기뻐하며 유니콘에게 철창 문을 열 수 있는 열쇠는 거대한 포니의 목에 걸려 있다고 전해주었습니다.
유니콘은 그날 밤까지 거대한 포니가 잠에 들기를 기다렸어요. 그리고 거대한 포니의 목에 걸려 있는 열쇠를 조심히 챙긴 뒤 공주를 풀어주었답니다!
둘이 이곳에서 벗어나려 하는 와중에 거대한 포니가 잠에서 깨어났어요!
"이... 이... 조막 만한 포니들이! 감히 내 열쇠를 가져갔겠다!!!"
"걱정 마요." 공주가 말했습니다. "제게 생각이 있어요. 우리가..."
한 늠름하면서도 대담한 유니콘이 모험을 찾아 신비롭고 베일에 싸여 있는 에버프리 숲을 통과하는 중에 일곱 난쟁이 드래곤들과 만나게 되었어요.
난쟁이 드래곤들의 친구인 아리따운 알리콘 공주가 한 거대한 포니에게 납치를 당했던 거에요!
거대한 포니는 공주의 노랫소리를 듣고 자기만을 노래하게 하기 위해 자기 성의 철창에 공주를 가둬 버렸던 것이죠!
유니콘은 공주를 구하는 걸 돕기로 했어요. 난쟁이 드래곤들은 하늘 높이까지 자란 거대한 콩나무 줄기까지 유니콘을 안내했답니다.
그리고 공주를 찾기 위해서는 콩나무 줄기를 올라야 한다고 유니콘에게 전했어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유니콘은 콩나무 줄기를 오르기 시작했고요.
유니콘은 거대한 포니의 성에 도달할 때까지 콩나무 줄기를 올랐어요.
성에 숨어들어간 유니콘은 공주를 찾아냈어요. 공주는 가녀린 목소리로 아주 슬픈 노래를 부르고 있었답니다.
유니콘은 공주에게 구하러 왔다며 걱정 말라고 당부했어요! 공주는 기뻐하며 유니콘에게 철창 문을 열 수 있는 열쇠는 거대한 포니의 목에 걸려 있다고 전해주었습니다.
유니콘은 그날 밤까지 거대한 포니가 잠에 들기를 기다렸어요. 그리고 거대한 포니의 목에 걸려 있는 열쇠를 조심히 챙긴 뒤 공주를 풀어주었답니다!
둘이 이곳에서 벗어나려 하는 와중에 거대한 포니가 잠에서 깨어났어요!
"이... 이... 조막 만한 포니들이! 감히 내 열쇠를 가져갔겠다!!!"
"걱정 마요." 공주가 말했습니다. "제게 생각이 있어요. 우리가..."
그 순간 케이던스 공주는 샤이닝 아머를 조용히 시키고 이야기를 멈춘다. 플러리 하트가 금방 잠이 든 것이다.
케이던스는 플러리에게 살며시 이불을 덮어 주고, 샤이닝 아머는 딸이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을 머리맡에 놓아 준 뒤, 둘은 조용히 침실에서 빠져나오고 샤이닝 아머가 부드럽게 문을 닫았다.
우리 이야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케이던스가 샤이닝 아머에게 유니콘과 공주는 어떻게 되었냐며 결말을 묻는다.
샤이닝 아머 : 그야, 공주님께서 기발한 작전을 펼쳐내, 둘은 거대한 포니에게서 벗어나고야 말지.
케이던스 공주 : 그래, 그리고 내 생각에는 그 유니콘이 콩나무 줄기에서 내려오기 위해 아주 용감한 일을 했었을 것 같은데.
샤이닝 아머 : 당연하지, 게다가 둘을 사랑에 빠졌을걸.
케이던스 공주 : 그리고는? 이야기가 어떻게 끝이 나는데?
샤이닝 아머 : 당연히 모든 좋은 이야기들이 끝을 맺는 방식으로지, 그럼!
모두가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케이던스 공주 : 그래, 그리고 내 생각에는 그 유니콘이 콩나무 줄기에서 내려오기 위해 아주 용감한 일을 했었을 것 같은데.
샤이닝 아머 : 당연하지, 게다가 둘을 사랑에 빠졌을걸.
케이던스 공주 : 그리고는? 이야기가 어떻게 끝이 나는데?
샤이닝 아머 : 당연히 모든 좋은 이야기들이 끝을 맺는 방식으로지, 그럼!
모두가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이 말을 끝으로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2.3. 그 외
2.3.1. Baby Flurry Heart's Heartfelt Scrapbook
Ep 1. 'The Royal Wedding'Ep 2. 'Foal Sitting 101'
Ep 3. 'All About Alicorns'
Ep 4. 'Cutie Mark Magic'
Ep 5. 'Saving the Crystal Empire'
이야기의 화자는 핑키 파이.
3. 논란
방영 이전부터 공개되자마자 갓난 아기때부터 크게 마음고생한 캐릭터
이렇듯 케이던스 공주와 샤이닝 아머 사이에서 신생아로 태어난 플러리였지만, 알리콘으로 태어난 것을 시발점으로 한동안 곤혹을 치러야 했다.
자세한 것은 해당 캐릭터의 논란 문서 참고.
4. 기타
- 5세대에서 출연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5세대는 4세대로부터 오랜 세월이 지난 시점이기 때문.[스포일러]
- 최종화에서 스테인드 글라스에 정면으로만 성체 모습이 보여져 큐티마크 등은 불명이었는데, Gameloft의 공식 게임에서 플러리하트의 공식 성장 모델링+큐티마크를 공개하였다. 이름에 걸맞게 크리스털 하트 모양으로 된 큐티마크를 가지고 있다.
5. 관련 문서
[애칭] 플러리(Flurry).[2] 루나, 레리티와 중복이다.[3] 링크된 글에 영어 번역문이 달려있긴 한데, 댓글을 보면 번역이 이상하다고 하는 의견이 한두개가 아니다. 번역기 돌린 건가?[4] 셀레스티아 공주 왈, "일반적 아기 유니콘들의 잠재력을 아득히 승화하는 강한 능력을 보인단다."라고 한다.[5] 그 와중 폭주한 마력을 스타라이트 글리머가 방어했는데 하필 그게 반사되어 중요한 마도서에 구멍을 냈다(...).어차피 이거 하나만 필요한 게 아니었지만[6] 셀레스티아와 루나는 설정상 이퀘스트리아 탄생 이전부터 살던 포니들이기 때문에, 이퀘스트리아 태생이 아니다. 그러므로 이 둘이 알리콘으로 태어났다고 해도 문장에 오류가 없는 것.[스포일러] 하지만 5세대는 트와일라잇 스파클을 포함한 모든 알리콘이 사라지고, 4세대를 고대라 생각하는 현대 사회라 등장 가능성이 낮아지게 되었다. 게다가 이미 써니 스타스카우트라는 어스 포니 출신의 알리콘이 주인공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