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00:19:43

피냐타와 나

피냐타와 나 모두가 나를 싫어해

<colbgcolor=#fefad2,#1f2023> 피냐타와 나
가수 유니
작곡자 박화애
작사가 박화애
영상 제작 박화애
일러스트레이터 박화애
페이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투고일 2019년 2월 14일
1. 개요2. 주의3. 영상4. 가사5. 여담

[clearfix]

1. 개요

"나는 막대를 치켜들고 인형의 머리를 내려치겠어."
이 글은! 예약글입니다! 저는 과거에서 왔죠!
들어주시는 분들 늘 감사합니다ㅠㅠ[1]

피냐타와 나유니VOCALOID 오리지널 곡이다.

2. 주의

사람에 따라 불쾌하다고 느낄만한 글리치, 쨍한 색, 현란한 이미지 등이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하며 시청할 것. 만약 시청 중 현기증을 비롯한 몸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즉시 시청을 중단하고 안정을 취해야한다.

3. 영상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유튜브
유니(uni) - 피냐타와 나 (Pinata and i) / attwn park

4. 가사

<colbgcolor=#FA6E98,#383b40><colcolor=#ffffff>─Happy birthday to you
─생일 축하합니다
─Happy birthday to you
─생일 축하합니다
─Happy birthday to ▇▇▇▇
─▇▇▇▇, 생일 축하합니다
─Happy birthday to you
─생일 축하합니다
─(One, two, three)
─(하나, 둘, 셋)
그래, 나는, 그저, 버스에 앉아 졸고 있었어,
기분만 내기 위해서 산 케이크를 안고서.
그래, 나와 달리, 열심히 사는 놈들 목소린
묻으려 듣고 있던 노래의 볼륨을 높혔어.
'노력도 능력도 체력도 부족한 정말 못써먹을 어른이야!'
다만 이대로도 사랑받을 수 있길 원해…….
집안도 지병도 제명도 정할 수 없는 것을 삶이라 한다면,
차라리 이 손으로 모든 걸 엎어버리겠어!
나는 막대를 치켜들고 인형의 머리를 내려치겠어.
눈 앞엔 무수한 콘패티가 흩날려 내리네.
나는 안대를 벗어두고 인형의 최후를 지켜보겠어.
널브러진 사탕,
─이걸로 영영 이별이라니…….
─ 믿고 싶지 않아?
그래, 나는, 그저, 이상한 꿈을 꾸는 중이야,
피곤할 때면 자주 꿔 온 늘 같은 내용의 꿈,
그래, 나의 관을, 많은 사람이 둘러싸고선,
나의 장례식을 축하하는 노래를 부르는.
'존엄도 존함도 조리도… 될대로 되라 버려버린 어른이야.'
다만 그대로도 사람으로서 뵈길 원해?
"기쁘고 아프고 슬프고 하는 것들엔 오래 전에 질렸다"니,
차라리 이 기회에 모두 들어엎어주겠어!
나는 막대를 치켜들고 인형의 머리를 내려치겠어.
눈 앞엔 무수한 도자기 조각이 떨어지네.
나는 안대를 벗어두고 인형의 최후를 지켜보겠어.
조각난 초콜릿,
─이걸로 정녕 만족할 거야?
─Requiem aeternam dona eis, Domine,
─레퀴엠 에테르남 도나 이에스, 도미네,
─주여, 그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et lux perpetua luceat eis.
─엣 룩스 페르페투아 루차트 에이스.
─영원한 빛을 그들에게 주소서.
─생일 축하 노래 소리가 계속 들려오는 걸.<colcolor=#ffffff><colbgcolor=#FA6E98,#383b40>─Requiem aeternam dona eis, Domine,
─레퀴엠 에테르남 도나 이에스, 도미네,
─주여, 그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한 번 더……. 한 번 더……. 한 번 더…….)et lux perpetua luceat eis.
─엣 룩스 페르페투아 루차트 에이스.
─영원한 빛을 그들에게 주소서.
─(그 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나는 막대를 치켜들고 글러먹은 나를 내려치겠어.
눈 앞에는 줄곧 도망쳐온 선택이 보이네.
나는 안대를 벗어두고 살아온 순간을 마주보겠어.
─이제 눈을 떠 봐,
─어제의 네가 그토록 바란 오늘이 밝았어.

5. 여담


[1] 영상 설명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