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냐타와 나 | → | 모두가 나를 싫어해 |
<colbgcolor=#fefad2,#1f2023> 피냐타와 나 | ||
가수 | 유니 | |
작곡자 | 박화애 | |
작사가 | 박화애 | |
영상 제작 | 박화애 | |
일러스트레이터 | 박화애 | |
페이지 | ||
투고일 | 2019년 2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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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피냐타와 나는 유니의 VOCALOID 오리지널 곡이다.
2. 주의
사람에 따라 불쾌하다고 느낄만한 글리치, 쨍한 색, 현란한 이미지 등이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하며 시청할 것. 만약 시청 중 현기증을 비롯한 몸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즉시 시청을 중단하고 안정을 취해야한다.3. 영상
유튜브 |
유니(uni) - 피냐타와 나 (Pinata and i) / attwn park |
4. 가사
<colbgcolor=#FA6E98,#383b40><colcolor=#ffffff>─Happy birthday to you | |
─생일 축하합니다 | |
─Happy birthday to you | |
─생일 축하합니다 | |
─Happy birthday to ▇▇▇▇ | |
─▇▇▇▇, 생일 축하합니다 | |
─Happy birthday to you | |
─생일 축하합니다 | |
─(One, two, three) | |
─(하나, 둘, 셋) | |
그래, 나는, 그저, 버스에 앉아 졸고 있었어, 기분만 내기 위해서 산 케이크를 안고서. 그래, 나와 달리, 열심히 사는 놈들 목소린 묻으려 듣고 있던 노래의 볼륨을 높혔어. | |
'노력도 능력도 체력도 부족한 정말 못써먹을 어른이야!' 다만 이대로도 사랑받을 수 있길 원해……. 집안도 지병도 제명도 정할 수 없는 것을 삶이라 한다면, 차라리 이 손으로 모든 걸 엎어버리겠어! | |
나는 막대를 치켜들고 인형의 머리를 내려치겠어. 눈 앞엔 무수한 콘패티가 흩날려 내리네. 나는 안대를 벗어두고 인형의 최후를 지켜보겠어. 널브러진 사탕, ─이걸로 영영 이별이라니……. ─ 믿고 싶지 않아? | |
그래, 나는, 그저, 이상한 꿈을 꾸는 중이야, 피곤할 때면 자주 꿔 온 늘 같은 내용의 꿈, 그래, 나의 관을, 많은 사람이 둘러싸고선, 나의 장례식을 축하하는 노래를 부르는. | |
'존엄도 존함도 조리도… 될대로 되라 버려버린 어른이야.' 다만 그대로도 사람으로서 뵈길 원해? "기쁘고 아프고 슬프고 하는 것들엔 오래 전에 질렸다"니, 차라리 이 기회에 모두 들어엎어주겠어! | |
나는 막대를 치켜들고 인형의 머리를 내려치겠어. 눈 앞엔 무수한 도자기 조각이 떨어지네. 나는 안대를 벗어두고 인형의 최후를 지켜보겠어. 조각난 초콜릿, ─이걸로 정녕 만족할 거야? | |
─Requiem aeternam dona eis, Domine, | |
─레퀴엠 에테르남 도나 이에스, 도미네, | |
─주여, 그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 |
─et lux perpetua luceat eis. | |
─엣 룩스 페르페투아 루차트 에이스. | |
─영원한 빛을 그들에게 주소서. | |
─생일 축하 노래 소리가 계속 들려오는 걸. | <colcolor=#ffffff><colbgcolor=#FA6E98,#383b40>─Requiem aeternam dona eis, Domine, |
─레퀴엠 에테르남 도나 이에스, 도미네, | |
─주여, 그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 |
─(한 번 더……. 한 번 더……. 한 번 더…….) | ─et lux perpetua luceat eis. |
─엣 룩스 페르페투아 루차트 에이스. | |
─영원한 빛을 그들에게 주소서. | |
─(그 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 |
나는 막대를 치켜들고 글러먹은 나를 내려치겠어. 눈 앞에는 줄곧 도망쳐온 선택이 보이네. | |
나는 안대를 벗어두고 살아온 순간을 마주보겠어. ─이제 눈을 떠 봐, ─어제의 네가 그토록 바란 오늘이 밝았어. |
5. 여담
- 2023년 2월 14일 후속곡 모두가 나를 싫어해가 공개되었다.
- 주인공의 티셔츠에 적혀있는 문장은 WANNA HAVE A PARTY TIME?(파티나 할까요?)이다.
[1] 영상 설명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