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09:40:05

피락/꿈의 희망 아미드랏실

광염의 피락에서 넘어옴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피락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의 공격대 던전
꿈의 희망 아미드랏실의 우두머리들
<colbgcolor=#c2f1ac,#13581f> 현신의 자취
불타는 습격
녹빛 직조
아미드랏실의
운명

1. 소개2. 개요
2.1. 방어 전담2.2. 공격 전담2.3. 치유 전담
3. 능력
3.1. 1단계: 꿈 절단기3.2. 사잇단계: 위기의 아미드랏실3.3. 2단계: 별의 후예3.4. 3단계: 암흑불길의 현신
4. 공략
4.1. 일반&영웅4.2. 공격대 찾기4.3. 신화
5. 업적6. 기타

1. 소개

파일:피락_네임드.jpg
암흑불길의 힘을 손에 넣은 피락은 전설의 도끼인 꿈 절단기 피랄라스를 마구잡이로 휘두릅니다. 그리고 바로 이 순간, 피락은 아미드랏실 그 자체의 마력을 포식하려는 야심을 펼치고 있습니다.
Fyrakk the Blazing.

꿈의 희망 아미드랏실에 등장하는 우두머리.

아미드랏실의 심장 앞에 당도한 피락은 이제 세계수를 화염으로 뒤틀어 아제로스의 모두가 자신의 승천을 목도하게 하려 한다. 아제로스의 용사들은 세계가 화염으로 재창조되는 것을 막기 위해 힘을 합쳐 피락을 상대한다.

2. 개요

[대화문 펼치기ㆍ접기]
피락: 내 형제는 날 버렸다.

피락: 내 자매는 날 배신했다.

피락: 하지만 필요 없다.
난 그 누구도 필요하지 않다!

피락: 내 시대가 도래했다!
아제로스는 불길 속에 다시 태어날 거다!

피락: 그리고 네가 가장 먼저 불타리라.
전투 시작
피락의 외침: 피랄라스의 맛을 보아라!
아미드랏실 전투가 시작되면 피락은 [화염폭풍]을 일으켜 하늘을 검게 물들입니다. 피락이 [야생불]을 시전할 때마다 사나운 불길이 퍼져나갑니다. 남은 생명력이 70% 이하로 떨어지면 피락은 아미드랏실의 심장을 [타락]시키는 시도를 합니다.

[칼도레이의 영혼]이 세계수를 지키고자 출현하면, 피락은 [황폐의 암흑불길]로 적을 말살합니다.

세계수가 [아미드랏실의 씨앗]을 만들어 내기 시작하면 피락이 [종말의 포효]를 사용해 진정한 현신의 힘을 내보입니다.

2.1. 방어 전담

2.2. 공격 전담

2.3. 치유 전담

3. 능력

3.1. 1단계: 꿈 절단기

피락은 불타는 칼날, 피랄라스 - 꿈 절단기를 사용합니다.

피락의 외침: 절대적인 힘으로! ||
피락의 외침: 파괴가 빗발친다!
피락의 외침: 꿈을 불살라 주마.
피락의 외침: 내 분노 앞에 무릎 꿇어라.
피락의 외침: 피랄라스의 맛을 보아라!

3.2. 사잇단계: 위기의 아미드랏실

피락이 타락의 불길로 아미드랏실의 심장을 직접 공격합니다.

피락의 외침: 세상은 불꽃 속에서 재창조되리라!
피락의 외침: 헛수고를 다 하는구나, 구더기야.
피락의 외침: 쥐구멍으로 도망쳐라, 약골들아.

3.3. 2단계: 별의 후예

피락이 살아있는 암흑불길로 전투를 돕게 하면 아미드랏실의 심장 내부에서 힘이 요동칩니다.

2단계 시작
피락의 외침: 안 돼!
피락의 외침: 심장은 내 것이다!
(피락이 빗발치는 화염 후 착지)
피락의 외침: 송곳니와 도끼로 너희를 찢어발겨 주마.
2단계 전투 중
메리스라의 외침: 항복해라, 피락. 넌 이길 수 없다!
피락의 외침: 꿈도 야무지구나, 꼬마야... 네 어미는 널 구하러 온 게 아니다.
메리스라의 외침: 꿈은 너에게 굴복하지 않는다, 괴물아.
피락의 외침: 그럼 마지막 순간을 악몽으로 만들어 주마.
알렉스트라자의 외침: 아미드랏실은 내가 보호한다, 이 악귀야.
피락의 외침: 그래, 자식들은 잘 보호했던가?
칼도레이의 영혼의 외침: 세계수를 지키고 마리라!
칼도레이의 영혼의 외침: 아미드랏실은 쓰러지지 않는다. ||
피락의 외침: 파괴가 빗발친다!
피락이 숨을 깊게 들이쉽니다...
피락의 외침: 내 날개에 스러져라.

3.4. 3단계: 암흑불길의 현신

아미드랏실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순간, 피락이 진정한 현신의 힘을 내보입니다.

3단계 시작
피락의 외침: 너희의 종말이 왔노라. 나는 암흑불길의 현신이다!
피락의 외침: 공포의 악취가 난다.
피락의 외침: 너희 비명이 지옥불의 연료가 될 것이다.
피락의 외침: 불타라!
피락의 외침: 통째로 삼켜주마!
공격대원 처치
피락의 외침: 굴복해라.
피락의 외침: 피랄라스의 희생양이 늘었군.
피락의 외침: 화염 속에서 사라져라!
공격대 전멸
피락의 외침: 숨결로 태우기도 아깝군.
피락의 외침: 너는 장작으로 쓰일 때가 더 찬란하구나.
처치 이벤트
(위의 컷신이 재생된다.)
비라노스의 말: 알렉스트라자, 어찌 된 거지?
알렉스트라자의 말: 예상 밖의 일이다.

4. 공략

4.1. 일반&영웅

피락과의 전투는 총 4단계에 걸쳐 인간형과 용 형상을 오가며 진행된다. 변신 시에는 공중으로 떠올라 사라졌다가 내려오는 패턴을 취하며, 용 형상으로 착지할 때는 공격대 전체에 광역 피해를 입힘과 동시에 공중에 띄우고, 인간 형상으로 착지할 때는 착지 지역에서 멀어질수록 피해를 적게 받는 광역 피해를 입힌다. 당연히 일정 범위 내에 있으면 반죽음 상태가 된다.

주의해야 할 점이 하나 있는데, 피락은 대상과 거리가 멀 경우 현재 대상에게 도약해 큰 피해를 입힌다. 이 도약은 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사거리도 매우 긴 것이 특징으로, 방어 전담 기준에서야 맞을 만한 피해량인 데다 피락 쪽에서 거리를 알아서 좁혀주기까지 해 주니 문제가 안 되지만, 공격 전담 쪽의 경우 흑마법사 정도가 아니면 실수로 풀링했다가 그대로 즉사하는 사태가 심심찮게 나오기도 한다.

1단계에서의 피락은 인간형으로 전투를 시작하며, 다른 방어 전담에게 인계해야 하는 능력인 '피랄라스의 이빨'을 사용한다. 또한 치유 전담들이 해제해야 하는 디버프인 '불길 발화'가 있는데, 이 디버프는 무한히 중첩되고 지속되므로 반드시 해제해야 한다. 그 외 공격 전담과 치유 전담들에게는 대상을 지정하고 그 대상의 위치에 바닥을 설치하는 능력인 '화염폭풍'을 사용하는데, 이 스킬을 반드시 난간 쪽 기존 바닥에 붙여서 깔아야 한다. 이 바닥은 주기적으로 한 칸씩 추가되며, 이렇게 추가된 바닥이 끝에 있는 아미드랏실의 뿌리에 닿게 되면 전멸하기 때문이다. 즉 애매한 위치에 바닥을 설치할 경우 거기에서부터 또 한 칸씩 추가되기 때문에 바닥이 번지는 속도가 빨라지고 결국 전멸하는 구조라는 것이다. 또 다른 전멸 패턴으로는 '꿈 분쇄'가 있다. 현재 지점에 균열을 열어 플레이어를 끌어당기고, 가까울수록 커지는 광역 피해를 입히는 능력이다. 방어 전담을 따라 이동하면 된다.

피락은 자신의 생명력이 70%가 되면 공중으로 날아오르고, 용 형상으로 착지해 사잇단계에 돌입한다. 이 사잇단계에서 피락은 자신에게 자신 생명력의 6%에 해당하는 보호막을 친 뒤, 30초 동안 아미드랏실의 심장에 숨결을 내뿜으며 공격대 전체에 광역 피해를 입히는 것 이외에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는다. 또한 1단계 때 설치한 바닥은 보주가 되어 피락에게로 천천히 다가가는데, 이 보주를 피락이 하나라도 흡수하면 전멸한다. 보통 비교적 한가한 방어 전담자들이 흡수하겠지만 공격 전담과 치유 전담자들도 여력이 된다면 흡수하도록 한다. 또한 피락은 자신의 위치에 암흑불길 균열을 열어, 그 균열의 범위 안에 있는 공격대원에게 데미지를 입힌다. 따라서, 피락의 정면과 발밑에 서 있으면 사망한다. 30초 내에 피락의 보호막을 파괴하면 피락은 다시 공중으로 날아오르고, 2단계로 돌입한다.

2단계에서는 다시 인간 형태로 착지한다. 해당 단계에서는 아미드랏실의 생명력이 주기적으로 감소하고, 아미드랏실의 생명력이 0%가 되면 전멸한다. 단상 끝에서 주기적으로 낮은 체력 상태로 나타나는 '칼도레이의 영혼'을 회복시키는 것으로 대응할 수 있는데, 칼도레이의 영혼은 자신이 아미드랏실의 심장에 도달하면 자신의 모든 생명력을 심장으로 넘겨 아미드랏실을 회복시키므로 치유 전담자들이 체력을 모두 회복시켜야 한다. 하지만 영혼은 피락의 능력에 피해를 입으므로, 방어 전담에게 쓰는 화염폭풍, 피락의 브레스로 나오는 '절규의 영혼', 영웅 난이도에서만 사용하는 태우기가 영혼에게 맞지 않도록 해야 한다. 영혼은 최대 체력이 되면 무적 상태가 되지만, 반대로 사망하면 후술되는 '절규의 영혼'이라는 적으로 변하므로 반드시 체력을 모두 회복시켜야 한다.

또한 2단계에서는 피락이 주기적으로 방어 전담자 두 명에게 '상급 화염폭풍'을 시전하여 광역 피해를 입히고 '불타는 거신'이라는 지옥불정령 형태의 몹 2마리를 소환한다. 또한 피락은 공중으로 날아올라 용 형태로 변신해 맵 중앙을 가로지르며 숨결을 내뿜고 가는데, 이 브레스가 지나간 위치에 '절규의 영혼'이 다수 소환된다. 절규의 영혼은 공대 전체에 광역 피해를 입히며 '칼도레이의 영혼'과 접촉할 경우 절규의 영혼으로 변질시키므로 빠르게 처리해야 하는데, 절규의 영혼은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죽음의 기사나 정기 주술사, 조화 드루이드 등이 사용하는 강제 이동기로 절규의 영혼을 불타는 거신과 함께 붙여주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불타는 거신이 기력 100이 되어 자폭하면 전멸하므로, 불타는 거신을 우선적으로 점사하되 절규의 영혼 딜링도 틈틈이 하면 된다. 불타는 거신 패턴을 두 번 보고 나면 3단계에 돌입한다.

3단계에서는 다시 용 형상으로 착지하며, 사잇단계와 다르게 방어 전담자가 탱킹을 해야 한다. 3단계에 돌입하면 지정 위치에 아미드랏실의 씨앗이 여러 개 떨어지는데, 이것이 3단계 공략의 핵심이다. 씨앗을 집어든 공격대원에게는 하단에 추가 능력이 생기는데, 일반적으로는 그냥 씨앗을 내려놓는 기술이지만 피락이 사용하는 전멸기인 '종말의 포효'가 시전될 때 사용하면, 씨앗이 주위의 공격대원들에게 대량의 피해를 흡수할 수 있는 보호막을 부여하고 사라진다. 즉 전멸기를 이것으로 막으라는 뜻이다. 씨앗은 일반 30인 기준으로 단 네 개만 주어지므로 반드시 아껴서 사용해야 하는데, 문제는 피락의 기술에 직접적으로 피격되는 순간 씨앗이 타락하여 불타면서 막대한 광역 피해를 입히고 사라진다. 여기에 해당하는 능력은 피락의 '암흑불길 숨결', 그리고 '영원한 화염폭풍'과 이것으로 소환되는 회오리다. 무작위 방향으로 발사되는 암흑불길 숨결은 당연히 피해야 하고, 화염폭풍 대상자는 난간 쪽으로 빠져서 본진에 회오리가 돌아다니게 해서는 안 된다. 딜링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멸기를 한 번에서 두 번 정도 보면 처치 가능하다.

4.2. 공격대 찾기

1단계의 화염폭풍은 광역 피해만을 입히고, 바닥을 설치하지 않는다. 또한 3단계의 씨앗이 주워드는 오브젝트가 아니라 그냥 바닥으로 바뀌어, 종말의 포효 때 씨앗 근처로 가면 자동으로 보호막이 부여된다. 갯수도 넉넉하게 6개가 주어지므로 공략만 알고 있다면 종말의 포효로 죽을 일이 없다. 게다가 피락의 가장 큰 전멸 요소는 3단계에서 씨앗을 태워먹는 것인데 이런 기믹이 공격대 찾기 난이도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화염폭풍은 모르면 무조건 전멸하는 패턴인데, 공격대 찾기 난이도에는 이것 또한 존재하지 않기에 비교적 난이도가 쉬운 편이다.

여기에 더해, 전설 무기인 피랄라스 - 꿈 절단기의 획득 확률 보정 아이템과 관련 퀘스트 시작 아이템을 이 난이도에서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수많은 판금 직업들이 이 난이도의 피락을 잡아서 스택을 쌓으려 하고 있다. 그것 때문에 공격대의 절반 가량이 판금 직업이고, 개중 몇몇은 공격대 찾기 난이도에서 있을 수 없는 딜링을 구사하며, 딜링 미터기를 뚫어버리기도 했다. 치유 전담자들 또한 마찬가지로, 5명의 힐러 중 2~3명이 신성 성기사일 때가 많고, 이들 중 실력이 좋은 신성 성기사들이 힐링 미터기를 뚫기도 한다.[1]

물론 한 확장팩의 마지막 보스고 여러 요인으로 인해 전멸하기도 하는 만큼[2], 공격대 찾기 난이도로도 그렇게까지 쉬운 건 또 아니라서 앞서 언급된 실력자들이 없으면 말라죽을 가능성도 꽤나 높다.

4.3. 신화

우선 기본적으로 모든 피해량이 크게 증가하고, 태우기, 불길 발화 등의 각종 디버프가 훨씬 많이 온다.

1단계에서는 사나운 불길로 남는 바닥에서 어둠불꽃 망령이 소환되어, 공대원 중 3명에게 나눠 맞아야 하는 공격을 한다. 이 공격에 맞은 공대원 위치에는 또 다시 사나운 불길이 나온다. 즉 사나운 불길 갯수가 2배가 된다. 또한 방어 전담에게 피랄라스의 이빨 사용 시 분신이 생겨서 제일 가까운 대상에게 유도되는 레이저를 발사하므로 이동기가 좋은 파티원들이 외곽으로 이동해 본진의 피해를 막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꿈 분쇄 때 모든 공격대원에게 구슬 유도 패턴이 추가된다.

사잇단계에서는 화염 구슬과 어둠의 구슬이 피락에게 향하고, 각 공격대원은 자신의 색에 맞는 구슬만 먹을 수 있다.

2단계에 등장하는 영혼들 중 고대정령의 영혼도 같이 소환된다. 고대정령은 체력이 훨씬 많기에 더 큰 힐을 필요로 한다. 또한 상급 화염폭풍으로 암흑 거신이 같이 소환되며, 두 거신에게 추가 능력이 생긴다. 암흑 거신이 사용하는 어둠의 우리 대상자는 영원히 기절 상태가 되는데, 이 기절 상태인 대상을 불타는 거신이 쓰는 타오르는 폭탄으로 깨워 줘야 한다.

3단계에서는 씨앗이 쓰인 뒤 해당 위치에 암흑불길이 떨어져 지속 피해를 주는 장판이 깔리고, 중앙에는 공격대 전체에 피해를 주는 타락한 씨앗이 2개 생긴다. 이 타락한 씨앗은 일반 씨앗에 있던 보호막 부여 기능은 없지만, 피락의 기술에 피격되면 일반 씨앗과 똑같이 터져 이글거리는 씨앗이 되고 사라진다. 즉 이 씨앗을 돌아가면서 들고 다닐 특임조를 따로 정해야 한다. 또한 타락한 씨앗은 들고 있으면 디버프가 중첩되므로 2명이 전담해 서로 주고받아야 한다. 즉 일반 씨앗이 1개 소모될 때마다 타락한 씨앗 2개와 특임조 4명이 배정되어 최종적으로 4씨앗을 모두 사용했을 경우 타락한 씨앗 8개, 16명(힐러 제외 전원)이 씨앗 특임을 진행해야 한다.

5. 업적

6. 기타


[1] 신성 성기사도 판금인 만큼 획득 전문화를 징벌로 설정하면 피랄라스가 무작위로 드랍되기에 다른 판금 직업(죽음의 기사/무기 전사/분노 전사)을 키울 때 형상변환할 용도로 만들기도 한다. 또는 부전문화가 징벌 성기사일 경우, 그 전문화로 쓰려고 만든다.[2] 사잇단계의 구슬이 새거나 딜이 부족할 경우, 2페이즈 거신 딜링이나 영혼 힐링이 제대로 안 될 경우.[3] 다음 확장팩 사전 패치가 되면 확률이 소수점 아래로 내려갈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