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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5-22 01:05:46

피아노 치는 여인




파일:피아노 치는 여성.png

1. 개요2. 작중 행적3. 정체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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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앞 쪽에 있어요...
카네키 마사유키방제수의 상관이자 초국가적 범죄조직 옥션 파브르의 수장으로 추정되는 의문의 여인.

OCN 오리지널 드라마 보이스 4의 등장 예정인물. 배우는 김성경 추정.[1]

2. 작중 행적

보이스 시즌 3 마지막 화 쿠키영상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어두컴컴한 방 안에서 홀로 등지고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다가, 말끔하게 하얀 정장 슈트를 입은 의문의 남성에게 카네키 마사유키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달받는다. 그러자, 그 남성에게 '앞 쪽에 있다'며 작중에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대사를 했다. 뒷모습과 목소리 톤으로 추측해 보건대, 아마 40~50대 중후반 여성일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카네키의 사망 소식을 보고한 이 남성의 정체는 바로......

3.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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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피아노 치는 여성 아지트.png
파일:생환한 방제수.png

놀랍게도 남성의 정체는 바로 방제수, 즉 그가 와이어 슌에게 피습당했을 때 죽지 않고 생존했다는 것이다. 아지트로 추정되는 곳에서 홀로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다가, 생환한 방제수로부터 의문의 종이[2][3]와 함께 카네키 마사유키가 사망했다는 전보를 받고, 물건이 앞 쪽에 있다며 목소리를 드러낸다.

그녀의 말을 듣고 방제수는 앞으로 가 책상에 놓인 가방을 열고 물건을 확인한 후, 그걸 챙긴 채 서둘러 떠난다.[스포일러][5][6] 떠나기 직전, 방제수로부터 '지옥에서라도 또 볼 일 없을 겁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들은 채 등장이 끝이 난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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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서커스맨의 정체.png

새롭게 공개된 시즌 4 티저 영상에서 도끼를 들고 누군가를 해치는 모습이 나오는데, [7][8] 전작의 티저영상에 나왔던 와이어 슌이 최종보스 였었다는 전력을 감안하면, 이 여인 또한 최종보스라는 건 거의 유력화된 사실이다. 한마디로, 피아노 치는 여인서커스맨이라는 것이나 다름없다. [9][10][스포일러2]

4. 여담


[1] 보이스 3 종결 후, 이 인물이 김성경이라는 얘기가 굉장히 많았다.[2] 파일:방제수 의문의 종이.png[3] 이 종이가 그냥 단순한 사망 신고서 일 수도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뭔가 엄청난 비밀이 감춰져 있는 것일 수도 있다.[스포일러] 파일:방제수 스나이퍼 총.jpg[5] 이 장면 때문에, 시즌 3에서 도강우 결말을 두고 방제수 개입한 거 아니냐는 추측이 거세게 불거졌었다.[6] 하지만, 해당 장면의 시점이 카네키 사후라는 점에서 방제수가 개입을 했다는 건 불가능하다.[7] 시즌 4의 주인공으로 나오는 데릭 조의 여동생이 유력하다.[8] 줄거리에서 데릭의 여동생이 잔혹하게 살해당했다고 했으며, 결정적으로 티저 영상을 잘 보면 처음에 어떤 여자가 비춰지고 그 다음에 어떤 물체가 끌려가는데 자세히 보면 사람 머리다.[9] 그녀를 상징하는 무기다.[10] 파일:서커스맨 상징무기.png[스포일러2] 가장 중요한 사실은 만일, 이 여인이 정말 서커스맨이자 옥션 파브르의 실소유주가 맞다면 모태구를 죽인 정신병원 의사는 단순한 맥거핀이나 다름없다.[스포일러3] 파일:피아노 카네키 사진.jpg[13] 새로나온 티저 https://www.youtube.com/watch?v=a0AtN6TUb78에서 증명했다시피, 4의 메인빌런은 이 도끼를 든 여성빌런일 확률이 높다. 그래서 서커스맨이 바로 이 도끼 든 여자빌런일거라는 추측이 유력하기에, 서커스맨의 정체가 남자가 아닌 여자일 확률 또한 매우 높다.[14] 이 예고편 영상의 10초에 틀면 여성 빌런의 얼굴 실루엣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