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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11 09:41:34

피아첸차도



1. 개요2. 역사3. 지리4. 경제5. 문화6. 관광7.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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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탈리아 북부 에밀리아로마냐주에 위치한 도이다. 도청 소재지는 피아첸차이며, 면적은 2,589km², 인구는 약 28만 명이다.

2. 역사

고대 로마 시대에 플라켄티아(Placentia)라는 이름으로 건설되었으며,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였다.

중세 시대에는 여러 세력의 지배를 받았으며, 16세기에는 파르네세 가문의 통치하에 놓였다.

나폴레옹 전쟁 이후에는 오스트리아의 지배를 받았으며, 1860년 이탈리아 왕국에 편입되었다.

3. 지리

포 강 유역에 위치하며, 북쪽으로는 롬바르디아주, 서쪽으로는 피에몬테주와 접한다.

평야 지대와 구릉 지대가 혼재하며, 남쪽에는 아펜니노 산맥의 일부가 위치한다.

주요 하천으로는 포 강, 트레비아 강, 누레 강 등이 있다.

4. 경제

농업이 발달하여 포도, 곡물, 과일 등이 생산된다.

식품 가공업, 기계 공업, 화학 공업 등이 주요 산업이다.

특히,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와 그라나 파다노 치즈의 주요 생산지이다.

물류 허브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화물 야적장이 위치한다.

5. 문화

피아첸차 대성당, 팔라초 고티코 등 역사적인 건축물이 많다.

보비오 수도원, 카스텔라르콰토 등 아름다운 중세 도시들이 위치한다.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개최되며, 특히 매년 9월에는 '세티마나 피아첸티나' 축제가 열린다.

6. 관광

피아첸차 시내에는 로마 시대의 유적과 중세 시대의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카스텔라르콰토는 중세 시대의 성곽과 탑이 잘 보존된 아름다운 마을이다.

보비오는 중세 시대의 수도원과 다리가 유명하며,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그라차노 비스콘티는 중세 시대의 성과 마을을 재현한 테마파크이다.

7. 기후

온화한 기후를 보이며, 여름은 덥고 겨울은 비교적 온화하다.

연평균 기온은 약 13°C이며, 연간 강수량은 약 800mm이다.

여름철에는 30°C 이상의 고온이 지속될 수 있으며, 겨울철에는 영하의 기온을 기록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