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에 등장하는 캐릭터. 성우는 야마자키 타쿠미/크리스토퍼 코리 스미스.
연령:36세
ND1981년 출생
마르쿠트 제국의 황제. 33세에 재위한다.
어린 시절은 제이드의 고향 케테르부르크에서의 일로 제이드, 디스트와 연이 있다.
황제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격식없는 말투지만 매우 솔직하고 당당한 성격.
이온에게 협력을 부탁하면서, 두 국가 사이의 평화 협상을 진행한 뛰어난 전략가이기도 하다. 자칭 미청년 황제.
부우사기[1]를 몇 마리 기르고 있으며, 부우사기에 주위 사람의 이름을 붙이고 있다. 제이드라든가 루크라든가 네프리 등등. 이후에 이 부우사기들의 담당은 가이가 된다.
덧붙여서 애완동물 부우사기는 본래 식용가축.
테일즈 오브 팬덤 Vol.2에서 서브 캐릭터로 등장한다.
여러가지로 여자를 대하는게 대단한데 12살의 아니스에게조차 "앞으로 6년 지나면 사귀자"라고 할 정도.
그러나 첫사랑은 제이드의 동생 네프리. 참고로 네프리는 유부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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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가 꽤나 어두운 사람 중 하나.
왕위다툼에 밀려나 케테르부르크에서 연금 생활을 당했다. 이 때의 피오니의 방의 묘사만으로도 설명이 가능한데, 황태자임에도 불구하고 방이 지저분해도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을 정도.
이 후 어린 제이드가 사피르(디스트의 본명)와 함께
황제가 된 뒤에도 이 시절이 계속 생각나는 듯, 외곽 대지의 강하를 위한 회담 장소로 유리아 시티가 제안되었을 때도 '어디든 좋아. 케테르부르크에 갇혀 살았던 날에 비하면 천국이지.' 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