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슈렉 시리즈의 등장인물.1편 한정 카메오이나 2차 매체에서 언급되거나 비중있게 등장한다.
2. 작중 행적
"He can fly!(정말 날잖아!)"
1편에서 파콰드 영주의 군대로부터 팅커벨을 팔러갈때 팅커벨을 팔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으로 첫등장.[1] 팅커벨이 동키에게 우연히 요정의 가루를 날렸을 때, 피터는 "날고 있잖아!"라고 감탄하며 외친다. 관객들도 새장에 갇힌 팅커벨을 든 초록색 옷의 소년이 피터팬이라는걸 모르는 경우가 많다.슈렉 4-D에선 등장하지 않지만, 슈렉과 피오나의 스크랩북에는 결혼식 하객 명단이 나와 있다. 초대받은 사람들 중 한 명이었고, "아이들이 있을 때 전화하세요"라는 인용구와 함께 참석했다.
3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나 후크 선장은 지나가는 소년을 피터팬으로 착각한다. 한 아이의 엄마가 피터가 아니라고 하자 후크는 "닥쳐, 웬디!"라고 대답한다.
뮤지컬판에서는 파콰드에 의해 슈렉의 늪으로 쫓겨난 동화 주인공들중 한명으로 등장한다. "Freak Flag"를 부르기 전에, 그는 모든 사람들이 눈을 감고 "정말, 정말 세게 박수쳐"하고 피터 팬은 "나는 자라지 않을 거야!"라고 대답하지만 피노키오는 "너는 34살이고 면도해야 해!"라고 일갈하는것도 덤.
3. 게임
Shrek: Reekin' Havoc이라는 게임에서 그의 그림자를 잃어버린 모습으로 등장. 파콰드 영주의 유령 덕택에 그 그림자는 그것이 진짜 피터팬이라고 생각하고 네버랜드에서 소란을 일으키고 있다. 결국, 피터팬은 자신의 그림자를 되찾는다.슈렉 3 비디오게임에선 언급으로만 등장.
[1] 그런데 정작 피터팬 본인도 동화속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