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정해진 번호에 맞춰 채색하는 DIY 그림을 뜻한다. 주로 캐릭터나 영화 장면, 명화 등이 있다. 물감은 아크릴물감, 유화물감이 사용된다.2. 장점
번호에 맞춰 칠하면 되어서 크게 어렵지 않으며, 평소에 미술을 못하더라도 큰 문제 없이 할 수 있다.색칠할 때마다 여러모로 힐링을 할 수 있어서 취미로 딱인데, 붓으로 칠하다보면 진짜 수많은 잡생각이 날라가는 느낌이 든다.
또한 그림을 완성했을 때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 완성된 작품을 벽에 걸 수도 있으며 인테리어로도 사용가능하다.[1]
3. 잘 완성할 수 있는 팁
물감을 연한 색부터 칠하는 게 좋다. 진한 색부터 칠했다가는 실수했을 때 지워도 물감 자국이 크게 남고, 되돌릴 수 없다. 반대로 연한색부터 하였을 경우, 실수해도 덧칠하면 그만이라 그나마 낫다.연한 색일수록 번호가 잘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는 계속해서 덧칠하거나 물감을 많이 묻힌다.
물감을 계속 바꿔서 쓰기보다는, 물감의 색깔 하나를 모두 칠하고 다음 물감을 칠하는 것이 좋다.
4. 여담
피포페인팅을 구매하면[2] 연두색 액체가 담긴 것과 투명한 색이 물감통에 담겨져 온다. 연두색 액체가 담긴 것은 수평계이고, 물감통에 담긴 투명한 색은 코팅용으로 바르는 것이다. 완성한 작품에 바르면 된다.[3]다이소에서도 판매하고 있으며, 문구점에서는 판매는 하나 디자인이 그렇게 좋지는 않은 편이다. 다이소 디자인은 꽤 괜찮고, 가격도 적게는 2000원, 비싸게는 5000원 정도 하는 저렴한 편이라 피포페인팅을 간단하게 하고 싶다면 추천.[4]
[1] 다만 가까이서 보면 번호가 보일 수는 있다. 멀리서 보면 큰 차이는 없다.[2] 주는 곳도 있고 안 주는 곳도 있다. 일반적으로 같이 오는게 대다수이지만, 오는지 확인할 방법은 없고 브랜드별로 약간 차이가 있다고 보면 된다.[3] 없으면 안 발라도 되지만, 바르면 물감색을 더 유지시켜서 더 깔끔하게 보일 수 있다.[4] 다만 그림과 완성본의 색깔 차이가 다른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