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기독교 계열 예술영화전용관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성산로 527 하늬솔빌딩 A동 1층 / 홈페이지
기독교 예술 영화관을 표방하고 있으나 기독교 영화 이외의 예술영화들도 다양하게 상영하고 있다. 예술, 독립, 기독이라는 테마를 베이스로 영화를 발굴하고 상영한다. 2개의 상영관이 있으며, 각각 90석, 52석이다. '기독교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며 카페, 갤러리, 아카데미도 운영 중이다.
2. 역사
이름의 유래는 미국 뉴욕 맨해튼의 비영리 예술영화관 '필름포럼'2005년 4월 22일 영화사 이모션픽쳐스가 서울 종로의 낙원상가에 있는 구 허리우드 극장의 2개관을 임대하여 필름포럼을 개관했고, 영화평론가 임재철이 프로그래머를 맡았다. 당시 바로 옆 상영관에는 서울아트시네마가 함께 입주해 있었다. 2008년 3월 31일까지 낙원상가에서 운영된 후 2008년 7월 초 신촌의 이화여대 후문 맞은편으로 이전하여 2012년 4월까지 운영하였다.당시 공식카페
2012년 5월, 서울국제사랑영화제(구 서울기독영화제)를 주최하는 사단법인 필레마가 필름포럼의 시설과 명칭을 인수하여 '기독교 복합문화공간'을 표방하며 재개관하였다. 2013년 영화진흥위원회 지정 '예술영화전용관'으로 선정됐다.
3. 영화관
성일 기준 평일 10,000원 / 주말 11,000원이다. 청소년의 경우 성인보다 1,000원가량 저렴하다. 조조할인을 이용하면 더욱 가성비 있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평일/주말 각각 7,000원과 8,000원이며, 1~2관 가운데 먼저 시작하는 첫 회차에 적용된다.필름포럼은 광고 없이 정시에 영화가 시작한다. 영화 시작 10분 전에 입장하는 것이 좋다. 상영 15분 후에는 입장할 수 없다. 현재 상영 중인 영화는 링크 #현재 상영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3.1. 찾아가는 영화관
필름포럼에서 상영하는 최신 영화들을 원하는 장소에서 볼 수 있다. 전문영사팀이 희망 장소에 꼭 맞는 최적의 영사 방식을 컨설팅해준다. 견적 기준은 100명으로, 금액은 합리적인 수준이다. 영화 스토리텔링 전문가가 영화 상영 전 혹은 후 영화 감상 가이드와 해설을 해주는 서비스도 운영한다.3.2. 영화관 대관
필름포럼은 영화/드라마 촬영장소로도 알려졌다. 영화관과 카페, 세미나실 모두 대관이 가능하며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4. 아카데미
필름포럼이 엄선한 인문학, 영화/영상, 예술, 기독교 영성 관련 강좌로 구성돼 있다. #강의 목록5. 창조의 정원 교회
매주 일요일 11시부터 14시까지는 영화관이 교회로 변모한다. 담임은 필름포럼 대표로도 활약 중인 성현 목사[1]다. 어린이부 강은별 전도사, 청소년부 안정훈 전도사, 협력 사역자로 오병환 전도사가 함께한다. #예배 및 모임 안내상영작에 따라 다르나 일요일 14시 30분 이후에는 대개 영화관으로 정상 운영된다.
[1] 주중에는 필름포럼 대표로 일하며, 영화/문화선교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