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법소녀 육성계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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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b0cbde,#b0cbde><colcolor=#23162e,#23162e> 시스터 나나 Sister Nana シスターナナ | |
| <nopad> | |
| 본명 | 하부타에 나나(羽二重奈々) |
| 나이 | 20대 |
| 아바타 | 수녀 |
| 마법 | 사랑하는 사람의 힘을 한껏 끌어낼 수 있어 |
| 담당 성우 | 하야미 사오리 티아 밸러드 (북미판) |
| FANBOOK 스테이터스 | |||||
| 신체능력 | 경험 | 의사소통능력 | 멘탈 | 마법의 희귀도 | 신앙심 |
| ♡♡♡♡ | ♡♡♡ | ♡♡♡ | ♡ | ♡ | ♡ |
| OFFICIAL FANBOOK 스테이터스 | ||||||
| 파괴력 | 내구력 | 민첩성 | 지성 | 자기주장 | 야망/욕망 | 마법의 잠재력 |
| 4 | 4 | 4 | 3 | 4 | 4 | 1 |
모르는 것 투성이어도 선배에게 여러가지 물어보는 것도 괜찮아요.
우선은 거기서부터 생각하도록 해요!
[clearfix]
1. 개요
마법소녀 육성계획에 등장하는 마법소녀 중 한 명. 이름을 직역하면 나나 수녀.2. 마법
사랑하는 사람의 힘을 한껏 끌어낼 수 있어대상의 신체능력을 강화하는 마법.
- 효과
- 시야에 있는 한 사람의 신체 및 마법 능력을 강화한다.
- 단점
- 대상이 시야에서 벗어나는 순간 마법의 효과가 사라진다. 즉 전투현장에 계속 머물러야 한다는 뜻인데 후술할 단점과 합쳐지면 이는 생각보다 위험한 제약이다.
- 자신을 대상으로 마법을 걸 수 없다. 즉 혼자 활동한다면 능력이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 음모와 배신이 난무하는 배틀로얄에선 그야말로 최악의 능력이지만 사용자가 다른 마법소녀와 죽고 못사는 연인 관계인 덕에 문제를 피해갔다. 하지만 스스로를 보호하지 못한다는 점은 변하지 않기에[1] 적이 나나를 노린다면 동료의 발목을 잡게 된다.
- 좋아하는 사람이어야 마법을 걸 수 있다. 단, 연인 수준이 아니더라도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정의하면 누구에게라도 시전 가능한 모양이고 호감이 없는 상대에게 이런 마법을 걸어줄 리 없으니 별 의미는 없는 단점.
3. 외형
3.1. 변신 전
| | |
| 라이트노벨 설정화. 좌측이 나나. | TVA |
현실에서의 이름은 하부타에 나나(羽二重奈々). 친절한 성격. 그래서인지 아슈 시즈쿠를 엄청나게 챙겨준다.
현재 시즈쿠와 교제 중. 시즈쿠는 양성애자이며, 나나는 성별에 관계없이 시즈쿠가 시즈쿠이기에 좋아하는 것.
3.2. 변신 후
| | | |
| 라이트노벨 | TVA 설정화 1 | TVA 설정화 2 |
마법소녀로서의 이름은 시스터 나나(シスターナナ). 수도복 스타일의 마법소녀. 눈에 십자가 모양이 그려져있다.
4. 작중 행적
통통한 자신에 대해 자기혐오에 빠져 있으면서 자신을 사랑하고, 빨리 사라지고 싶지만 그럼에도 비극적인 뭔가로 죽음을 장식하고 싶은 인물.
윈터프리즌과 사랑하는 관계. 자신을 위해 싸워주는 존재, 그녀의 왕자님 윈터프리즌만을 위한 마법을 사용한다. 자신은 어디까지나 무력한 '지켜줘야할 존재'로서의 입장을 관철하려고 한다.
나나가 마법소녀 육성계획이 시작하기 전 부터의 목표란 "다정하고 순수한 히로인이 되어 왕자님(시즈쿠)을 감싸다 죽고 싶었다."는 것.
캐릭터송 듀엣 - Purest(순수함) *시즈쿠 : 물방울 / 나나 : 일곱*
그러므로 윈터프리즌을 데리고 언제나 위험한 곳을 향한다. 마법소녀끼리 서로 힘을 모아야 한다며 아무 계획 없이 그저 마법소녀들을 만나는 이유는 "다정하고 순수한 히로인이 되어 왕자님을 감싸다 죽고 싶었다."는 자신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윈터프리즌을 사지로 끌고 가는 것뿐.
진심으로 마법소녀들이 서로 힘을 모아야 한다 생각한다기보다 자신의 왕자님에게 '다정하고 순수하다'는 모습을 연출하려 한 것뿐이다.
결국 스노우화이트를 습격할 정도로 위험한 룰러팀을 만나 윈터프리즌이 사실상 죽기 일보 직전에 처했지만 한 발 늦어 자신이 먼저 감싸 윈터프리즌 대신 죽지 못한 상황에 처해 소망을 이루지 못하게 되자 베스 윈터프리즌이 전력을 다해 자신을 살려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목매달고 자살을 한다.
라 퓌셀의 첫 교육담당.
신체 능력이 ♡4이다(!). 피티 프레데리카, 프킨, 리플, 라피스 라즐리느 등 작중에서 훌륭한 전투 능력을 보여준 마법소녀들과 같은 신체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신체 능력 ♡4로써 전투없이 탈락한 것은 시스터 나나 단 한 명. 인간 상태에서 자살한 것도 유일하다.[3]
4.1. 애니메이션
- 1화
윈터프리즌과 같이 스노우화이트에게 인사하는 장면으로 짧게 등장하였다. - 2화
네무링이 탈락되자 작별인사를 하는 모습으로 나왔다. - 3화
크람베리와 파브의 이야기[4]를 듣게 되었다고 한다. - 4화
마지막 부분에 리플과 톱스피드와 만난다. 이 이후의 상황은 5화의 아방 파트로 이어지며, 리플은 그녀의 행동거지에서 자신의 어머니를 빗대어보고 불쾌해한다. - 5화
처음으로 원래 모습인 '하부타에 나나'로 등장하였다[5]. 매지컬로이드44와 도구를 거래하였으며 거래 1번에 1만엔권(10만원 정도)을 건넸다.[6] 그리고 윈터 프리즌과 팀으로 크람베리와 격투를 벌였으나 후퇴하였다. 마지막으로 하드고어 앨리스와 만나 대화한다. - 6화
라 퓌셀의 교육담당을 맡았을 때 화상으로 짧게 등장했다. - 7화
하드고어 앨리스, 스노우화이트에게 협력을 요청하고 스윔스윔 일행에게 찾아간다. - 8화
초반부에는 과거에 캘러미티 메어리에게 당신의 행동이 마법소녀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고 말한다.[7] 이후 윈터프리즌과 도주, 이 일은 룰러가 탈락하기 이전에 채팅방에 알려주었고 이것이 과거 회상이 된다. 시간대는 현재로 돌아와서 스윔스윔 일행과 만났지만 전투가 벌어지고 윈터프리즌이 사망하자 비명을 지르면서 울고 있는 절규하는 모습으로 보였다.[8] - 9화
집에서 나가지 않은채 울고 있다가 과거 자신이 시즈쿠에게 사줬던 검은 머플러로 목을 매달아 자살로 생을 마치게 된다.
참고로 변신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애니메이션 내에서는 본명인 "하부타에 나나"로 스탭롤에 표시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나나의 본성이 묘사되지 않는다.
시즈쿠를 잃은 후의 나나(원작)는 절에서 도망치듯 돌아간 이후 계속 침대 위에 누워 있었다. 그리고 계속 "사실은 자신이 무엇을 바라고 있었는지"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다. 자신의 내면을 분석하고 같은 결론에 여러번 도착해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선발한다. 타협이 있을지언정 도피처는 없더라해도. 하지만 애니메이션의 나나는 냉정하게 생각을 포기하고 술과 약에 손을 댄다.
이는 원작의 나나가 목표로 하고 보이고 싶었던 '왕자님을 잃은 이상의 공주님'의 모습과는 아주 거리가 멀다. 그리고 동시에 원작의 나나의 "현실을 인정하고 어딘가 냉정하게 분석하는듯한 모습"도 아니다. 애니메이션의 나나는 원작 보다 훨씬 약한(특히 정신적으로.) 모습으로 그려진다. 어딜봐도 연인의 죽음으로 정신붕괴에 빠진 후에 술과 약을 남용한 후 목을 매 목숨을 끊는 인물이지 '공주님' 역할에 빠져있는 인물은 아니다. 잔혹성만 높아졌지 나나의 캐릭터성은 어디로 갔는가?
결국 애니메이션에서의 나나는 위선자로 불릴 정도의 대책없는 이상과 낭만주의적 본성이 거의 잘리고 단지 온건함과 멘탈 약한(...) 모습만 나와서 애니판의 최수혜자 중 하나가 되었다. 이런 캐릭터의 본성을 잘라버린 애니판의 각색은 애니가 비판받는 점 중 하나이다.
4.2. BD 특전 소설
4.2.1. 마법소녀 VS 상어
5. 평가
그토록 작중에서는 눈물을 보이거나 울거나 떨고 있기만 했지만 윈터프리즌을 잃고 난 이후는 결코 눈물을 보여주지 않는다. 단지 허무감을 안고 침대에서 누워있을 뿐, 눈물을 보여 효과가 있는 상대는 더 이상 없기 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것 자체가 무의미해진 것이다.[9]왕자님의 원수를 갚기 위해 싸우는 히로인은 될 수 있을 것이었다. 시스터 나나는 밑에 글을 읽어보면 알지만 능력치만큼은 라퓌셀 이상이라 복수를 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었다. 아니, 애초에 자신이 나약하고 약한 히로인이라는 역할 몰입을 포기하고 싸웠다면 윈터 프리즌은 죽지 않을 수도 있었다. 그러나 살고 싶다는 생각은 없고 다만 아름답게 살아남거나 아름답게 탈락하는 그 결말이야말로 그녀가 원하는 것이었다. 시스터 나나의 무사를 기도하고 눈을 감은 윈터프리즌과는 결정적으로 다른 점.
이상의 내용으로 스스로 아름답게 죽고 싶어서 사랑하는 사람을 고의로 사지로 몰고 간 위선자라는 비판도 있지만, 이는 윈터프리즌 사망 후 시스터 나나 본인이 스스로를 평가한 내용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사실인지에 대해선 논란이 있을 수 있다. 자기혐오에 빠진 사람의 자기 분석이니... 물론 그렇게 해석될 여지가 없는 건 아니지만[10] 대놓고 그 전부터 계획해왔다고 보기에는 애매하다.
앞서 서술되어 있듯이, 시스터 나나가 위선자인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애초에 위선자라는 뜻 자체가 겉으로만 선한 척을 하는 사람인데 시스터 나나는 물론 본모습인 하부타에 나나 또한 선한 척이 아니라 착한 성격이며 되도록 전투는 피하려고 했다. 크람베리를 만난 것도 스윔스윔을 만난 것도 그녀들이 사람을 죽일 의사가 있다는 것을 몰란 상태에서 만난 것이기에 위선자라고 평가하기는 서투르다.
다만 애초에 시스터 나나의 이상 중 하나였던 왕자님을 감싸다 죽는 것이 이루어지려면 결국 전투가 벌어져야 하기 때문에 설령 크람베리, 스윔스윔이 그런 살인귀였다는 걸 알았어도 나설 수도 있다. 일단 자신의 이상적인 죽음을 위해 자신을 사랑하는 베스 윈터프리즌을 끌어들이는 것만을 봐도 절대 착하다고는 할 수 없다. 이상적인 마법소녀처럼 평화를 위해 모두 힘을 합치자고 하지만 아무 대책도 마련한 게 없었고 리플이 보기에는 위선자라는 평도 있기에 바로 밑에 서술되어 있는 악질 같은 위선자보다는 나은 편이지만 그렇다고 위선자가 아니지는 않다는 의견도 있다. 이에 대한 판단은 이 책을 읽거나 애니를 본 자신이 판단하도록.
물론 진짜 많은 마법소녀들 악당들과 비교하면 나나는 착한 편에 속하기는 한다.
사실 그녀의 이러한 이면이 크게 부각되는 이유 중 하나는 역시 그녀의 스테이터스. 위에 서술된 것과 같이 적당히 강한 것도 아니고 라 퓌셀보다 민첩성이 1 높은, 능력의 한계를 따져도 그와 맞먹는 능력치이며, 그 베스 윈터프리즌과 비교했을 때도 내구력이 1 낮을 뿐이다. 윈터프리즌과는 서로 그 어떤 콤비보다 굳건한 신뢰를 가졌고 늘 붙어다니는 등의 좋은 조건을 지녔고, 그렇기에 최강의 진영 중 하나가 될 수 있었다는 것이 시스터 나나의 이상성을 돋보이게 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스테이터스만 따져도 무인편 내에서는 상당히 높은 편이며 파괴. 민첩, 내구도만 봐도 후속작에 등장하는 멜빌, 레이디 프로우드, 스타일러 미미 그리고 만물박사 미짱과 동급이며 레이디 프로우드하고는 마법의 잠재력을 제외하면 모든 것이 똑같다. 미짱과 프로우드는 마법이 전투에 유용할지 모르고 나나는 전투에는 별 도움이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해서 싸우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스타일러 미미도 전투에 도움은 커녕 서포터도 안 되는 그냥 코디네이터 마법인데 작중에서 전투신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limited 기준으로 등장 마법소녀 중에서 완력이 열번째로 강하다고 후기에서 말했다.
6. 기타
- 아래는 애니화 기념 카운트다운 일러스트에서 윈터프리즌과 붙어놓은 일러스트.
- 캐릭터 듀엣 : Purest(순수함)윈터프리즌 (아슈 시즈쿠) Cv. 코바야시 유우* 시즈쿠 : 물방울 / 나나 : 일곱시스터 나나 (하부타에 나나) Cv. 하야미 사오리
- 크람베리는 윈터프리즌과 싸울 때 시스터 나나가 있으면 윈터프리즌이 그녀의 존재로 인해 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반대로 없으면 이번엔 그녀의 강화가 없어져서 약해지므로 제대로 싸울 수 없다고 아쉬워했었는데, 딱히 시스터 나나 본인을 신경쓰지 않은 걸 보면 사실 시스터 나나가 전력을 내면 라 퓌셀+강화받은 윈터프리즌이나 다름없다는 사실까지는 눈치채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 기독교에서 자살은 살인보다 무거운 죄라는 가르침이 있는만큼 '시스터(수녀)'의 모습을 한 나나가 자살로 끝난 것은 아이러니한 점.
[1] 사실 마법이 없어도 시스터 나나는 자체 능력치가 높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스스로를 보호할 힘이 있지만 사용자의 성향 문제로 능력치가 빛을 발하지 못한다.[2] 이 때 한쪽 스타킹이 젖어들어가는 걸 볼 수 있는데 목을 매달면 실금을 하기 때문이다. 묘사가 상당히 잘 되었다는 걸 알 수 있다.[3] 그러나 자살 자체는 시리즈 전체를 보면 restart의 놋코짱도 자살로 죽었다.[4] 마법소녀를 그만두거나 박탈당하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5] 베스 윈터프리즌의 본 모습 형태인 아슈 시즈쿠와 동거하고 있고, 과거에는 그녀들 외 5명이 함께 친분이 있던 사진이 있다. 현 시점에서 이들의 행적은 알 수 없다.[6] 여기서 곤충 암수 감별기 등장[7] 일일이 다 따지면 육성계획 시리즈에 대부분의 마법소녀는 마법소녀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8] 이 때 밝혀진 바로는 윈터프리즌의 마법소녀 명은 나나가 지어준 것으로 시즈쿠의 생일 선물로 머플러를 선물했다. 여기서 윈터프리즌의 아바타가 왜 머플러가 있는지 알 수 있었다.[9] 여태 다정한 척, 약한 척하며 운 건 오로지 윈터프리즌에게 자신은 '다정하고 약한 공주님'이라는 연출을 위해서였다.[10] 왕자님의 원수를 갚기 위해 싸우는 히로인은 될 수 있겠지만 결국 그러지 못했다고 자기 험오적인 멘트를 늘어놓으면서 자살한 것을 보면 아예 끼가 없다고는 볼 수 없었다만 자기비하와 절망에 사로잡힌 상태라 확실하게 보기에는 애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