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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13:58:51

하빈저 오브 디케이

Harbingers of Decay
파일:1652706838.png

1. 개요

Warhammer: Age of Sigmar에 등장하는 마곳킨 오브 너글의 병종.

2.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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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겹의 달의 빛이 하늘을 가릴때, 너글(Nurgle)에게 헌신하는 부족들은 기이하고 섬뜩한 의식을 거행한다고 합니다.
그들의 썩은 신전 주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는 외부인은 알 수 없지만, 곧 하빈더 오브 디케이가 지평선에서 목격되지요.
다른 롯브링어(Rotbringers)들조차도 이러한 '가죽망토를 쓴 자(Husk Men)'의 존재에 대해 불안해하지만, 병든 내장이나 발진의 패턴의 엉킴에서 징조를 점치는 그들의 기술은 존중하지요.
역병에 걸린 말을 타고 전진하는 하빈저의 시든 시선은 깃발을 든 아군에게 박차를 가합니다.
하지만 이들이 부식된 롯소드(rotswords)를 적에게 겨누는 것보다 더 끔찍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이 무기들로부터 슈더블라이트(Shudderblight)로 알려진 영혼적 불쾌감이 뿜어져 나오는데, 이 고통은 모든 실패로 인해 고통받는 상대를 자기 회의에 집어삼켜지도록 만들어버리지요.
질병이 퍼지면 규율이 무너지고 지휘관은 싸울 의지를 잃으며, 더 심한 경우에는 적들은 그 자리에서 굴복당한 다음 바로 너글의 신조에 무릎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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