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터 갈랜드가 복수대행자라 불리는 까닭은 법이 심판하지 못하는 악당들을 초법적인 힘으로 사형(私刑)을 가한 뒤 스너프를 찍어서 내팔기 때문이다.
세븐즈 리그의 유력 재단인 코번 재단의 상속자인 심마 코번이 노상에서 꽃장사를 하던 12세 소녀를 그의 갱단과 함께 윤간한 뒤 살해하고, 재판에서 그에게 불리한 증언을 한 소녀의 부모들을 살해하고 무죄판결을 받는 일이 있었는데, 그걸 하스터 갈랜드가 나서서 소년 갱단 전원을 살해하고, 심마 코번을 발끝부터 가죽을 벗기는 스너프 필름을 제작해 2000카피 이상 팔았다고 한다.
본인 스스로는 정의 포르노 업자라고 정의한다고 한다. 그 자신이 정의라는게 아니라 그저 정의와 복수에 대한 갈망을 충족시켜 돈을 버는 사업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