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도 미상
춘추시대 주나라 시기의 인물.
위(衞) 지역 사람으로 천 균의 쇠를 들어올린 힘을 가졌다고 하는 전설 상의 역사이다.
전국시대 때 범수가 진나라의 상방을 지내다가 친한 정안평, 왕계 등이 진나라를 배반하는 일로 인해 정치적 영향력이 타격을 입은 상황에서 채택이 찾아가 은퇴를 권유하면서 언급돠는데, 하육은 태사교와 함께 소리를 지르면 삼군을 놀라게 했지만 범부에게 죽음을 당했다면서 성대하게 할 줄만 알고 물러날 줄 몰라 화를 당했다는 식으로 비판했다.
노나라의 대부인 신수 또는 전박에게 죽었다고 한다.
오획과 함께 선진 시대에 명성이 자자해 관련 전설이 많았다고 하며, 잡기 중에는 오획강정과 함께 하육에 관한 하육강정 등과 같은 힘을 겨루는 잡기의 하나로 전해졌을 뿐만 아니라 고대에 힘 기술을 펼치는 예인들은 하육을 오획과 함께 창시자로 받들었다고 한다.
맹분과 함께 분육이라 일컬어져 용력이 있는 사람들의 칭호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