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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18:01:16

하이랜더 타케미카즈치

[ruby(巨人, ruby=ハイランダー)]・タケミカヅチ / Gigant: Take-Mikazuchi
파일:attachment/아크 에너미/Take-Mikazuchi.png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Chronophantasma_%28Chronophantasma%2C_Story_Mode_Illustration%2C_17%2C_Type_A%29.png
하이랜더 타케미카즈치의 위성 관 타케미카즈치의 본체

블레이블루 시리즈에 등장하는 병기. 아크 에너미 중 하나. 별칭은 "거인"이라 쓰고 "하이랜더"라고 읽는다(영문판의 로컬라이징 명칭은 "Gigant"). 이름의 어원은 일본 신화에 등장하는 천둥의 신 타케미카즈치.


1. 개요

최초로 만들어진 아크 에너미. 본디 아크 에너미란 이름은 이 타케미카즈치만을 가리키는 것이었지만 타케미카즈치의 코어를 사용해 여러 가지 무기들을 제련하면서 아크 에너미는 나인이 만든 무장의 통칭이 되었다.

지구의 대기권 너머, 위성 궤도 상에 존재하는 거대 인공위성 병기. 너무 강력했기 때문에 위성궤도상에 봉인된 것이다. 입에서 발사하는 무시무시한 레이저 광선으로 궤도 폭격을 하는데, 계층도시 하나 쯤은 통째로 날려버리는 괴멸적인 위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한 번 발사하면 재충전까지 약 4년 정도는 걸린다. 충전 시간이 이렇게 무지막지하게 긴 이유는 다른 아크 에너미를 제련하기 위한 재료로 코어가 절반 정도 해방되었기 때문. 또한 본래는 위성병기가 아니라 자율 기동형 병기로, 말 그대로 인간형의 '거대한 자'이나 암흑대전 종결 이후 폐기를 겸해 위성에 실어 우주로 날려 보낸 것이다. BBCP에선 "암흑대전 최악의 유물"이라고 비유된다.

원래는 특별한 마력(혹은 막대한 생명력)을 사용해야 조종할 수 있으며, 검은 짐승을 일시적이지만 후퇴하게 만들었을 정도로 강력하다. 타케미카즈치는 마소의 집합체로, 사실 검은 짐승하고 별다를 게 없다.[1] 설계자인 나인조차 너무 위험하다는 이유로 제작을 중단했었지만 나인의 설계도를 손에 넣은 세븐과 에이트가 테르미의 협력을 얻어 세리카의 마력을 왕창 빨아들여서 완성했다.

초전에서는 선전했지만 지혜를 얻기 시작한 검은 짐승은 바로 타케미카즈치의 대처 방법(숨었다가 뒤에서 튀어나와서 물어뜯었다)을 고안해버렸다. 타케미카즈치가 검은 짐승에게 털리자 나인은 타케미카즈치의 코어의 절반을 다른 아크 에너미의 재료로 삼은 뒤에는 암흑대전 종료시까지 방치. 암흑대전 종료 후 우주로 폐기되었다.

2. 본편

2.1. 캘러미티 트리거

발사 장면이 2번 등장한다. 한번은 제12소체가 정련되던 2194년 12월 25일 제5계층도시 이부키드를 향해서, 그리고 다른 한번은 제13소체가 정련된 2199년 12월 31일 제13계층도시 카구츠치를 향해서 발사됐었다.[2]

2.2. 크로노판타즈마

블레이블루 시리즈의 콘솔판 최종 보스
캘러미티 트리거 컨티뉴엄 시프트 크로노판타즈마 센트럴픽션
ν-13 μ-12 하이랜더 타케미카즈치 & ν-13 유우키 테르미 = 스사노오


황제마스터 유닛을 파괴하기 위한 무기로 쓰려고 궤도에서 지상으로 내려오게 되며, CP 콘솔판 스토리모드의 실질적인 최종 보스이다.[3] 격퇴 이후 황제가 이 타케미카즈치를 아오의 고치(엠브리오)로 만들어 창염의 서를 입수할 도구로 쓰이게 된다.

2.3. 센트럴픽션

뉴가 타케미카즈치[4]를 흡수하는데, 타케미카즈치도 코어가 쪼개져 원래보다 약화되었다고는 해도 코어의 반을 해방해 다른 아크 에너미를 만들었다는 것은 다른 아크 에너미 코어의 총합이 타케미카즈치 하나와 같다는 뜻인지라, 본래는 쥬베이에게는 상대조차 되지 않았을 뉴가 타케미카즈치를 흡수하자 약해진 상태이긴 해도 쥬베이를 사지로 몰아넣고 하쿠멘조차 상대하기 버거울 정도로 강해졌다.

3. 공략

파일:bbcp-highlander-assault.jpg

BBCP에서만 타케미카즈치와 싸워볼 수 있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난이도가 약간 하향되어 있고 오버 드라이브 시의 레이져 발사대가 하나만 나온다. 스토리 모드 클리어 이후 <하이랜더 어썰트 모드>가 추가되어 원하는 캐릭터로 타케미카즈치와 싸워볼 수 있다. CPEX의 어비스 모드 난이도 9에서는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어떤 의미로 난이도 10인 언리미티드 라그나보다 깨기 어렵다. 하지만 하쿠멘아즈라엘이라면?

피격판정 히트박스는 타케미카즈치의 얼굴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거길 때리면 된다. 다만 얼굴 위치상 점프해서 때려야 하기 때문에 지상콤보를 쓸 수 없고, 게다가 방어력이 더럽게 높아서 대미지가 잘 안 박힌다. 또한 잡기 기술이나 아라크네의 낙인은 전혀 안 통하고, 일부 디스토션 드라이브(이하 DD)는 명중해도 추가 공격이 발생하지 않는다.

일정량의 대미지를 주면 주춤거리고, 그 후에도 계속 일정량의 대미지를 줘서 특정 시간 내에 연속으로 3번 정도 주춤거리게 만들면 풀썩 쓰러져 복부의 코어가 잠깐 동안 노출된다. 피격 히트박스 위치가 낮아진 덕분에 지상 콤보를 열심히 때려박을 수 있게 되고, 또한 이 코어에는 대미지가 엄청 잘 박히기 때문에 코어가 노출된 동안 열나게 패야 한다.

타케미카즈치의 일반적인 행동 패턴은 크게 9가지다. 어떤 패턴이 나올지는 명왕 이자나미의 부유진 색깔이나 대사를 통해 예상할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공격이 장풍 기술이라서 장풍 가드 기술(ex: 테이거의 슬랫지 해머, 하쿠멘의 봉마진, 아즈라엘의 그로울러 필드 등)로 상쇄시킬 수 있다.
타케미카즈치의 텐션 게이지가 꽉 차면 DD나 아스트랄 히트(이하 AH)를 쓴다. 타케미카즈치의 DD는 텐션 게이지를 무조건 100% 다 쓴다.

4. 여담



[1] CF에서 언급된 바로는 실은 별다를 게 없는 게 아니라 진짜로 제어 가능하게 만든 검은 짐승이다. 오리지널 검은 짐승은 피아 불문하고 모조리 파괴하도록 만들어졌기 때문. 나인은 검은 짐승 토벌이 실패로 돌아갔을 경우 정말로 지구 전체를 날려버릴 작정을 했는데 이렇게 하고도 세계 자체를 재구성하여 인류를 되돌릴 수 있기 때문이다. 소체 항목을 참조할 것.[2] 둘 다 소체가 만들어졌을 때 발사했다. 소체 탄생 기념 축포. 엄밀히 말해 타케미카즈치가 발사된 이유는 소체가 아니라 다른 것의 탄생을 막기 위해서다.[3] 그 뒤에 뉴-13랑 싸우기는 하는데 난이도나 포지션으로나 히든보스에 가깝다.[4] 원래의 타케미카즈치는 엠브리오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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